추천도서후기

[ 월부학교 겨울학기 도른자들의 집3여정 감사의열쇠 ]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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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책의 개요

제목 : 기브앤테이크

저자&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3.10

총점 : 10점

저자 애덤 그랜트(Adam M. Grant)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연구 활동,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다각화된 시선에 힘입어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초로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직무설계, 업무 동기와 성과, 내향성과 실적의 연관성에 관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롭고, 적용가능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지도력을 치하하는 위더스푼상과 테너상을 받았으며, 와튼스쿨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비즈니스위크] 선정 2012년 올해의 인기 교수, [포춘] 선정 40세 이하 세계 탑 비즈니스 교수 40인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심리학회와 경영학회, 산업조직심리학회에서 각각 ‘젊은 학자상’과 ‘우수 학술상’을 받으며 조직심리학... 분야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로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의 영향력은 학계를 넘어 경영계로 이어지고 있는데, 구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세계경제포럼, 유엔, 미국 공군을 상대로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기브앤테이크」을 통해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후 「포브스」「워싱턴포스트」「허핑턴포스트」「비즈니스위크」「파이낸셜타임스」「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의 유력 언론에 소개되어 단숨에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아마존과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책을 쓴 그 자신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출처:교보문고]

 

STEP2.책에서 본것

 

1장. 투자회수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기버의 성공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두 유형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기버가 성공하면 사람들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기는 커녕 오히려 응원하고 지지한다.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앞으로 나아갈 수록 점점 더 팀워크와 서비스가 성공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성공한 기버의 대인관계 접근 방식이 얼마나 독특한가를 인맥쌓기, 협력, 평가 및 영향력이라는 네가지 범주로 나눠 설명한다.

인맥 쌓기 - 기버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오랜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신선한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다.

협력 방식 - 동료와 함께 생산성을 놏이고 존경을 받는 방법이 담겨 있다.

평가 하는 방법 - 우리는 타인의 재능을 판단하고 육성해 최고의 결과를 내게 하는 놀라운 기술을 알 수 있다.

영향력에는 발표영업, 설득, 협상 등의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나 관심을 남에게 설득력 있게 전하는 새로운 전략이 들어있다.

자기 희생적인 기버라면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에서 꼭대기 까지 오르게 해주는 어떤 깨달음을 얻을 확률이 높다.

 

2장. 공작과 판다

테이커는 윗 사람에겐 아부하고 아랫사람은 짓밟는다. 그는 윗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데만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아랫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거의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테이커에게 피해를 봤을 때 그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응징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가지 방법중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매처는 '만일 당신이 나에게 무언가를 주면 나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보담을 기대하며 베푸는 매처는 자신을 도와줄 만한 사람만 도와준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로 넓다는 점이다.

나눔은 뚜렷하고 한결갈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이러한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팀에 한결 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기버는 기대치를 높이고 조직 전체를 위한 파이를 더 크게 키운다.

어떻게 기버의 삶과 생산성을 맞바꾸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더 많이 주는 데 있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테이커는 실패는 상대의 탓으로, 성공은 자기의 공으로 돌렸다. 반면 기버는 실패의 책임은 자신이 지고, 성공의 공로는 상대에게 돌렸다.

 

4장.만들어진 재능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드려 행동한다.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손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기버는 단순히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기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투자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데도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5장. 겸손한 승리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 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 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배움 - 조언을 구하면서 전에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

관점전환 - 상대가 내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독려

헌신 - 조언을 구하는 것은 교묘하게 상대가 자신에게 헌신하도록 이끄는 방법이다

아첨 - 사람들은 호혜의 행동양식과 상관없이 누군가가 조언을 구하는 걸 좋아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터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컷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의 정신적인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자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탈진하는 일도 없다.

자신과 타인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삶의 만족도가 더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의 복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베풂에 따르는 행복이 사람들을 더 열심히, 오랫동안, 솜씨 있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준다는 증거는 아주 많다.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도록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7장. 호구 탈피

실패한 기버 - 너무 신뢰했다. 과도하게 공감했다. 지나치게 소심했다.

기버는 일단 진실성 판단 능력을 통해 잠재적 테이커를 가려내기 시작하면 언제 방어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깨닫는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기버는 대체로 겸손하며 직접적으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것을 불편해 한다. 기버는 상대에게 파이의 더 큰 부분을 떼어주려 하는 것이 약점이 되지만,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기버는 기버를 만든다.

[실패하는 기버가 성공하는 기버가 되는 법]

-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 시킨다

-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낸다

- 상황에 따라 '너그러운 켓포텟 전략'

(상대가 배신할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2/3 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1/3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

- 타고난 성향에 따라 타인의 능력을 대변한다

- 자신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집중한다

- 그들도 베풀도록 독려한다!

 

8장. 호혜의 고리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연상하게 하는 사람, 장소, 물건 등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름은 정체성과 관련돼 있으며 우리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자시 이름을 연상하는 쪽으로 이끌릴 수 있다.

호혜의 고리가 테이커도 기버처럼 행동하게 하는 체계를 구성하는 비결은 베풂을 공식화 하는데 있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기버는 늘 맨 밑바닥에 있다는 편견과 달리 상당히 많은 기버가 정상에 서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하고 자신의 성공에 필수적인 인간관계와 명성을 쌓으려는 희망으로 남을 돕는 등 더욱 전략적인 매처가 된 사람을 여럿 보았다. 뭔가를 얻을 목적으로 베풂을 실천한느 사람들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대답은 아마 'No'일 것이다.

비록 동이가 혼재되어 있을지라도 남을 돕는 행동은 사회 전체의 베풂의 양을 증가시키므로 타인을 이롭게 한다.

전략적인 매처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남을 도우려는 거짓된 노력을 기울일 때, 그들은 스스로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만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 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도구]

1. 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2.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4. 러브머신을 도입하라

5.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6.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7. 기버의 모임에 참가하라

8.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9.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10.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STEP3.책에서 깨달은 것

 

#성공한 기버가 되자

기버, 테이커, 매처가 무엇인지 낱낱히 파헤친 책.

나는 누구인지, 무엇인지도 고민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내 자신이 기버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기버이기도 하고 테이커 이기도 하고 매처 이기도 한 것 같다.

또한 기버가 성공의 최하단과 최상단에 속하기 때문에,

실패한 기버가 아니라 성공한 기버가 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실패의 기버의 특징을 나열할 때 왜 이리 뜨끔뜨끔 하는지 ㅋㅋㅋ

(너무 신뢰했다. 과도하게 공감했다. 지나치게 소심했다)

실패하는 기버에서 성공하는 기버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기버의 특성을 간파하고, 어떻게 기버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도 꿰 뚫어보는 책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오는 기법(?)을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의 커뮤니티는 완벽한 호혜의 고리가 형성된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나는 그냥 나의 본성인 기버로 살면, 아마도 실패한 기버가 될 것 같다.

의식적으로 '성공하는 기버'가 되기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기버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피드백이다

성공한 기버는 생산성과 나누는 일 모두를 해내기 때문에, 탈진하게 될 확률이 높다.

기버를 소진되지 않게 하는것은 ‘피드백’이다.

내가 받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것이 조직 전체를 이롭게 하는 일일 것이다.

 

#전략적인 기버가 되기

누군가에게 준다(기버) 라는 것은, 나에게 '줄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경험하고 완벽한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 하더라도,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여 그것을 실천하는 행동부터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수많은 선배님, 강사님들, 조장님들, 튜터님들을 통해

지금의 나로 성장한 것처럼, 나에게 가진 것을 줄 수 있는 성공하는 기버가 되자..!

 

STEP4.책에서 적용할 것

 

-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자

- 필요할때는 텟포켓 전략을 구사하기!

- 내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 그 사람도 베풀 수 있도록 독려하기!

- 기버의 모임에 참가하기

- 도움을 더 자주 구하기!!!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Give and Take' 저자 에덤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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