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잘] 앞마당이 한개여도 가능한 1등뽑기 : 장님이라도 코끼리다리는 만져야 한다

안녕하세요 밥잘사주는부자마눌입니다

1등뽑기에 대한 질문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1등뽑기를 쉽게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마당이 많지 않아도 1등은 뽑으셔야 합니다

밥먹듯이 뽑는 1등뽑기

"저는 앞마당이 적어서 비교평가가 어렵습니다"

"저는 수도권 앞마당이 많아서 지방에서 1등 뽑기가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하실때에는 앞마당이 부족한게 당연한데

비교군이 없으니 막막할 수 밖에요 ( 저역시 그랬습니다)

저-환-수-원-리 중 환수원리는 단순하게 계산해볼수 있지만

저-환-수-원-리 중 (저)평가 에서 부터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없는 앞마당을 갑자기 만들어 낼수도 없고

앞마당이 아닌곳과 비교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

하지만 그렇다고 1등뽑기를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장님이 코끼리 다리 더듬듯 하더라도 . 더듬더듬 해서 코인지 다리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연습해야합니다



앞마당이 많지 않아도 가능한 1등 뽑기

앞마당이 1개 뿐인 사람도 할수 있는 1등 뽑기는 평당가 방식입니다

해당 지역의 전체 평당가 VS 입지별 생활권의 평당가 VS 해당 물건의평당가를

비교해 보는 방식입니다

예시는 제가 2019년 여름에 임장하며 썼던 임장보고서의 일부입니다

초초보였던 저역시 싼지 비싼지 몰랐고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생각정도에서 그쳤지만 어찌되었던 평당가와 연식을 비교하면서

저평가인가 아닌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석동의 2006-2010년식 아파트의 평당가와

구불당의 2000-2005년식 아파트의 평당가가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은 백석동이 저평가인가?

아니면 백석동은 불당동 보다 확연히 입지가 떨어지는 곳인가?? ???

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겠죠?

사실 중요한 것 은 이 다음의 사고입니다

그래서 백석동의 준신축과 불당동의 구축의 가치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를

알고 저평가를 이해하는게 중요하죠

하지만 초보가 단박에 이것을 알아 채긴 어려울수 있습니다 ^^

( 물론 요즘은 많이들 잘하시더군요.. 최소한 당신은 투자영재~)

아무튼 앞마당이 없어도 이렇게 생활권 과지역에서의 평당가를 비교함으로써

저평가 일까 아닐까 ? 하는 생활권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내가 본 물건중에저-환-수-원-리 기준에 맞춰

1등을 뽑아보는 연습을 하는게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이렇게 뽑아본 1.2.3 등도 시세트래킹에함께 포함해서

가격의 움직임을 보며 당시의 내 결론이 맞는지를 검토하고 보완해 나가면

임장지를 넓혀 감에 있어서 점점 정교해지는 비교평가와1등 뽑기를 하실수 있습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투자 세계에서 정해진 정답은 거의 없죠

1등을 뽑고 트래킹하고 ,실제 투자를 결정할때에는 내생각과 멘토의 생각을 맞춰가며

투자를 결정하시면서 하나하나 경험을 쌓고 복기하고 조금씨 성장해나가시면됩니다.

반복하면서 10채까지 경험하면

잃지 않으면서 원하는 자산쌓는 투자자로 결국은 꼭 해낼수 있다고 믿으시며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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