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끈투 징기스타입니다
봄이 온다는데 아침저녁으로 아직 춥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감기 없이 봄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월부디너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가본 월부디너! 개인적인 후기와 모두를 위한 후기 나눠서 적어 보려 합니다.
(목차)
[1. 지금은 사는 행위가 중요한 시장]
[2. 투자 복기의 정석]
[3. 가격과 가치 그리고 more 대안]
[4. 가정/예상 좀 그만해]
[5. 10억까지는 알겠고, 30억은 어케 벌죠?]
[1.지금은 사는 행위가 중요한 시장]
투자는 항상 그 시점에 하는 것이다.(중량) 지금은 사는 것 자체가 정말 중요한 시기! 지금! 경우에 따라 7-8천도 깎기도 했지만, 5백 또는 천만원 못 깎아서 못사기도 하는데, 사실 나중에 얼마 깎아서 샀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즉, 사는게 중요하다.
→ 아마 24년말/25년초는 월부에서 대놓고 좀 사라고 말하는 시기로 징기스타의 기억에 남지 않을까? 다행히 등기 친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라 더 강조하신 것 같긴 했는데. 여튼 나로서는 하나 더 팔고 갈아 끼워야 하는 상황이라 살짝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 정신차리자. 상반기가 중요하다.
(징기스타 해야할일)
- 이번 임장 보고서에 밑에 내용까지 포함하여 잘 녹여보자.
[2.투자 복기의 정석]
- 투자 복기는 크게 2개(과정와 결과)으로 나눠서 해야함. 왜? 과정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결과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기 때문. 즉 과정을 복기 하지 않으면 우연한 좋은 결과로 과정까지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음. 혹 당장의 결과가 좋지 않아도 과정에 있어 원칙을 잘 지켰다면 결과는 지켜보면 된다. 그냥 배운대로 했냐만 보면 된다. 막연히 좋아하기도 걱정하기도 하는데 과정만 잘 지키면 결과는 기다려 봐야 한다. 1호기는 완벽할 수 없고, 투자하고 나면 보이는 것들이 있음. 마냥 자책하지 말고 세밀하게 복기해야함.
- 과정이란? 매수 과정, 전세세팅 즉, 기본기(투자원칙/기준) 그리고 리스크 관리, 투자 마무리(전세세팅)까지 기준과 원칙대로 잘 했는지, 혹시 미온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는지, 뇌피셜로 잘되겠지 생각한 것은 아닌지 등
- 결과란? 물건 자체(가치/가격/리스크)
→ 아니 이런걸 이제 알려주시다니. 복기 다시 해야하나. 기존에 복기를 과정/결과로 나눠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징기스타 해야할일)
- 기존 복기를 과정/결과로 구분하여 재구성해서 리뷰해보자(3월 안)
[3.가격과 가치 그리고 more 대안]
- 제 질문이었는데요, 양파링님 답변은
[핵심]
1) 대안을 더 많이 만들어 보세요.
2) 가격과 가치를 헷갈리지 마세요
[징기스타 해야 할일]
1) 조건을 풀어 더 많은 대안을 검토. 진짜 그 지역만 된다고 생각말고, 더 넓게 대안을 검토해보자. 물론 갈타다보니 애들 통학 거리 범위 내.
2) (가능성이 낮더라도)자산 재배치도 빼지말고 함께 검토(배우자도 가치를 보고 최종 선택할 수 있도록) Feat 자모님
3) 단지별 가치를 다시 보고 대안을 구체화
[징기생각]
→ 배우자에게 실거주 만족도만이 정말 최우선일까?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니, 일단 대안에 모두 넣어보자
→ 비록 통학으로 인한 무한 거리 확대는 불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 동서남북 더/다 확인해보자(Feat 서킬스님)
→ 1차 안의 2개 단지 사이만 해도 다수의 단지가 있음. 단정짓지 말고 검토해보자.
→ 뭐가 됐는, 자금적으로 무리는 절대 안된다(하지마라는 것만 안해도 살아남는다) 즉 NEC는 안된다!
* 그 외 매도 관련 소중한 부자님들의 코멘트들
- 너나위님: 이번 분위기 탈때 무조건 파세요
- 주우이님: 너무 낮추시진 말고, 매도 꼭 하세요
- 자모님: 어렵겠지만 꼭 팔아야 해요. 할 수 있다!
- 보이님: 코칭대로 1호기 하셔서 축하드려요! 어렵겠지만, 분명 파실 수 있는 기회가 올거에요
- 유디님: 계속 앞마당 넓혀가면서 꼭 매도하세요!
[4.가정/예상 좀 그만해]
- 투자자라면 다음 투자정도는 예상 가능하지만 다다음은 불가능(의미X).
- 소액투자가 꼭 지방투자는 아니다. 그냥 소액으로 할 수 있는 곳 중에 선택하는 것. 양파링님 투자하셨던 16년은 수도권, 지방 둘다 소액이 가능했음. 소액으로 어디하냐는 그때가서 판단하는 것임(예상 불가능).
- 지방에서 내집마련 후 오르면 매도 후 서울/수도권으로 갈아타기는 이론적으로 Why Not. 단 그때 즉 지방 내집 가격이 올랐을 때 매도가 되느냐, 그때 마침 서울/수도권이 싼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 미리 예상은 불가능.
- 단, 내집마련은 수익금 > 수익률로 봐야한다. 5억 투자해서 내집마련 했다고 200%인 10억이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기보다 O억이 오르면 그때 매도 후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을 보고 의사결정하는 것임(예상하지마!)
- 큰거 하나 or 작은거 2개?: 미래에 대한 가정은 사실 가지지 못한/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발현되는 또다른 모습.
- 단, 항상 좋은 것부터 먼저하라 말하는 이유가 있음. 지역/선호도에 따라 인플레를 먹는 순서가 있음.
- 물론 쪼개서 사는 곳이 언제/어디냐에 따라 다름(쪼개서 분당을 살 것이면, 고민 X)
[징기생각]
→ 부끄럽지만 최근 계속 예상/추측하려다가 동료로부터 따끔하게 쓴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 특정 옵션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생각이 굉장히 닫혀있는 상태라 쓴소리 들으면서 개안이 되는 느낌이긴 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여전히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예상을 딱 멈추진 못했습니다만(심지어 옵션에서 조차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만), 최소한 그런 예상 자체가 큰 의미가 없고 결국 그때 가봐야 안수 있고 대응하면 된다는 것을 이번 월부디너에서도 다시한번 머리 무의식 속까지 배웠습니다.
앞서 동료로부터 들었을 때는 저도 배웠던 부분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상기시켜준 느낌이라면, 이번 월부디너에서는 구체적으로 why와 함께 양파링님께서 예상이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설명해주셔서, 무의식 즉 마음에 더더욱 와닿기도 했고요. 무슨일이 어떻게 생길지 정도까지 예상을 아예 멈출 순 없겠지만 그 모든 경우의 수 중에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제 욕심은 이제 최대한 줄여 보려고 합니다.
(징기스타 해야할일)
→ 예상 그만하고, 할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단지를 펼쳐놓고 지금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자. 미래는 미래일 뿐
[5.10억까지는 알겠고, 30억은 어케 벌죠?]
- 월부에서 가만 있는다고 10억 번다? 노노. 독강임투 중 투자까지 하면서, 즉 해야할 것 "투자"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다면 상승장을 만나 자산이 커지면서 10억 달성 가능.
- 그때까지 즉 상승장이 올때까지 시간이 잘 보내야 하는데, 혼자서는 쉽지 않음(환경 추천)
- 돌이켜보면 양파링님도 주우이님도 "하지 말라는 것을 안해서 지금 살아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좋은거 하나 한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즉, 욕심을 내서 운좋게 성과가 난다 하여도, 결국 다음 투자에서도 욕심을 내고 결국 화를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기준과 원칙을 지키며 투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징기스타 해야할 일)
- 하지 말라는 것은 좀 하지 말자. 뭐 말하는지는 알겠지?
- 시간을 견디기 위해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부록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느낌도 적어봅니다. 바쁘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외 월부디너에서 만난 부자님들께]
- (너나위님)께서 먼저 그 부분에 대해 고맙다고 말씀해주셨다(제가 더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이로서 나를 기억하시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었다) 0호기 기억해주시고 매도됐는지 여쭤봐주셔 감사합니다. 1호기 단지도 잘 샀다 해주셔 감사합니다(가격도 말해 볼 껄) 시장에 대해 강력한 표현도 감사합니다. 강렬해서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저번처럼 이번 기회 꼭 팔라고 하신 말씀 잊지 않고 행동하겠습니다.
- (양파링님)께 그때 길에서, 특강에서 여쭤보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1호기를 했었을까? 이렇게 또 월부디너에서 뵙고 다음 투자를 여쭤보다보니, 양파링님이랑 뭔가 잘 맞는듯한 느낌도 있다. 계속 여쭤볼 순 없겠지만 특강 하시면 찾아 뵈야겠다.
- (주멘님) 주멘님은 진짜 오프로 뵌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0호기 매도를 못하고 있다 하니 너무 싸게는 팔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저도 꼭 싸게 팔겠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매수할 수 있을 때 매도를 해야하다보니.. 왠지 무리해서 팔고 갈타 또는 자산재배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오래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주멘님! 5분위 시세표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못드려 너무 아쉽다!
- (보이님) 22년에 코칭해주신 보이님도 뵈었다(대박!) 기억해주셔 감사할 따름이고, 항시 웃고 계셔서 너무 좋더라. 그때 코칭해주신거 다시 읽어봤는데 결국 말씀하신대로 됐다. 소름! 실거주 0호기는 결국 말씀해주신대로 못했다, 아쉽다. 기버분이나 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보이님을 자주 뵙는다고 한다. 부럽네.. 1호기 저만큼 기뻐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자모님)은 오프특강, 온라인으로 신투기, 내마중에 이어 이번 서기에서도 뵈니깐 자주 뵌 느낌. 아직 0호기 못팔았다 하니 위로해주셨다(감동) 응원 부탁 드린다고 하니 손도 잡아주시고 감동.. 자모님도 참 따뜻하실 때 많이 따뜻하신거 같다. 보라색 옷 잘 어울려요! 1호기 축하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유디님)은 재기 오프강의에서 "너나위님 식사 리젝 사건"을 말씀해주신게 기억나서 나도 모르게 또 말했다. 웃으시면서 싸인도 잘해주시더라.
- (샤샤님) 와.. 엄밀히 말하면 23년 9월7일 톡터링으로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주셨어요 정말 그때 온 우주가 도와주시는 느낌! 그래서 결국 23년 말에 -1호기를 잘 팔고! ㅠㅠ 24년 1호기도 하고 어제 월부디너까지 초대 받았네요.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는데 월부디너 초대해주셔서 감사인사를 직접 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ㅠㅠ
[그 외 생각/느낌들]
- (동료들)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질의응답 빼면 이 부분이 제일 좋았다. 동료들을 다 한군데서 볼 수 있다니. 대박. 여기 모이신 분들 자산만 다 합쳐도 도데체 얼마야. 뭔가 서양식 파티 같이 해도 잼있을거 같다(앉아서 하는거 말고, 서서 돌아다니면서 네트워킹) 핑거푸드랑 간단한 음료 깔아놓고 자유롭게 서서 파티..! 여튼 처음 뵌 브롬톤님, 써니님, 몽치님 그리고 가장 오래 뵌 서킬스님, 1년만에 뵈서 방가운 로레니님, 최근 뵈어서 더 방가운 딴딴님, 나무해 포에버 뿌님/즈항님/나우님!, 초대받을 때에 자주 뵙는 요니님(멋지다!), 4년만에 뵌 올리브님 모두 너무 좋았다. 아! 시작 전에 커피빈에서 몽치님/뿌님/브롬톤님/로레니님이랑 같이 얘기한 것도 좋았다. 소중한 시간들!
- (멘토님들 총출동) 아니 이 조합을 볼 수가 있구나! 정말 기라성 같은 분들이 한 장소에 같은 시간에 모이셨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물론 월부 입장에서 보면 임직원들이니깐,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수강생인 내입장에서만 보면 신기할 따름. 질의응답 이후 싸인 받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간단한 질문도 가능했었다. 보니깐 막판으로 가면 갈 수록 오히려 대화를 더 할 수가 있더만. 그리고 일정 종료 직전에 마지막 싸인 받으면 완전 찐 질의응답 수준까지 가능.
- (음식) 도시락이었다. 맛없지는 않았는데 사실 중요한게 뭘 먹나가 아니니깐 그렇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같이 뽑힌 3조 분들과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솔직히 밥 안 먹고 질의응답을 1시간 더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
- (신사옥) 정말 깔끔하고 인테리어 새로 한 냄새도 많이 났다. 역삼역에서 가까워서 좋긴 한데, 강남역이 더 좋다 난.
- (또 가고 싶다) 이 행운을 또 누릴 수 있겠나 싶지만, 암튼 또 가보고 싶다. 물론 집에 와서 에너지 고갈로 쓰러지긴 했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운을 주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부자 자산가님들의 소중한 서명들!
그리고 소중한 부자 동료 선후배님들 서명까지!
(서킬스님 없다! 아흑!)
마지막으로 신사옥
끝!
댓글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징기스타님 생생한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우와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스타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