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아무리 봐도 2강에서 가장 핵심은
그 숱한 단지, 장표, 그래프가 아니라 바로 "도입부"였다.
고작 3페이지에 있었고 새벽보기 님도 크게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신 투입시간에 있었다...
내가 18,600 시간 쏟았으면 거기서 아무리 참아도 3분은 할애했을 건데 ~ ㅋㅋㅋ
무엇보다도 투자를 시작한 첫해 2018년에
이미 1주일 19시간, 매일 2시간 40분 가량을 투입하셨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의지가 느껴졌다.
그 다음부터 어떻게 50시간 이상이 나올 수 있는지 경의롭다.
정말 근무8시간+약 7시간 투자및공부+7시간 수면+ 1시간 식사,휴식 이면 끝이다.
그 정도로 하셨다는 의미겠지 ㅎㅎ (수업듣다 N과 P를 잃어가고 있군 ... )
강의 말미에 가서 본인도 운이 좋으셨다고
하지만 운이 좋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슨 행동을 했냐고 뼈때리는 질문을 던지실 때 박수가 나왔다.
비교적 저렴한 시장이 찾아왔을 때
내집마련을 하고 자산 시장을 떠나지 말고 이후에 갈아타기를 하라는 이야기를 하실 때
얼마 전에 읽기 시작한 <저스트 킵 바잉>이 생각났다.
모든 사람이 투자자가 될 수는 없고, 도전하는 모든 투자자가 성공한 투자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특히 거주와 삶과 깊이 연결되어있는 부동산이란 큰 덩치의 자산을 대할 때는,
신중하게 준비하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는 행동으로 연결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내마기를 건너뛰고 와서 2강부터는 시간시간마다 머리가 어질어질해졌지만,
새벽보기님의 위트 넘치는 "아빠~ 왜 그랬어~" 처럼 나도 훗날 절규하고 싶지 않아서
갈 수 있는 곳을 추리고 그것부터 열심히 트레킹해나가야겠다.
구해워 월부에 처음 출연하셨을 때 극F에 맞춰가시느라 당황하신 느낌이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유쾌하고 재미난 분이셨다~ 마지막에 받으신 '약과와 말랑카우' 좋으셨으면서~
이 언밸런스한 조합이라고 유머하시는 게 넘 재미있었다 ㅋㅋ
유쾌와 유익을 다가진 수업~ 완강해서 뿌듯하다!!
이제 숙제하러 갑니다!!
댓글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