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자음과 모음님 1강 후기

 

 

서투기는 이번이 두 번째 강의다. 처음 중복으로 강의를 들으며 또 들을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 작년과 다른

시장 상황이 궁금해 들었는데, 서투기 재수강은 이전에 들었던 것과 다른 강의였다. 

 

 작년 6월 강동구 앞마당을 만들며 매임시 가격이 오르는 불장 상황을 보며 적잖이 당황했다. 

이렇게 나의 투자도 날아가는 것인가? 상급지 먼저 앞마당을 만들고 내 투자금에 맞는 앞마당을 천천히 

만드려던 계획이 조급해졌다. 규제로 인해 그 조급함은 오래가지 않았지만 하하

 

 자모님은 지금 시장에서는 상급지부터 하급지까지 투자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하셨다. 급지 별 분류해서 단정 짓기

보다 단지별 입체적으로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하신다. 

 상급지의 구축은 상승장에 큰 상승폭을 가져다주고, 하급지의 선호 신축은 상급지에 비해 낮은 상승폭을 가져올지라도 

전세금 회수가 비교적 빨리 되는 급지 별 특징이 있다. 둘 다 의미가 있다.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 했을 때 어느쪽이 더 선호도가 있을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의 근거를 가지고 -> 선택 하고 ->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자산을 모아 나간다

 

이 시장을 이해하고, 내 투자금에 맞는 아파트를 늘리는 것의 중요성, 투자할 아파트의 특징을 알고 보유 한다면

내가 투자한 급지의 상승이 늦어져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3월 서대문 앞마당 만들고 앞으로 1호기 투자를 위해 어느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지 계획이 명확해졌다.

4월 수지, 5월 안양, 6월 광명 이렇게 추가 앞마당을 늘리며 7월 전에 꼭 1호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이렇게 앞마당을 늘리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우선순위 정리 해야겠다.

 

 


댓글


산틴
25. 03. 11. 23:06

강의완강에 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