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 30기 1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행동해야 한다.
: 시작부터 크게 와 닿은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저환수원리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가치대비 싼 가격에 포커스를 맞추고 저평가되어 있고 가치가 있다면 매수를 해야 한다. 즉, 행동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금이 적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기회가 기회인 줄 알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기준잡기
: 아직은 가야할 앞마당이 많습니다. 안 가본 곳이 강의에 나오면 그래도 최대한 흡수해보려 하지만 임장만큼은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중간 수준의 가격감을 알아보려면 xx 지역을 보라고 하셨던 것이 좋았습니다.
내가 이게 비싼지 싼지 알아보려면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땅의 가치를 보자
: 우리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합니다. 그렇기에 전세가를 올려 받아 재투자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투자해서 돈이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고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는 전세가가 오르는 것에 대한 기대보다는 땅의 가치에 집중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투자는 없습니다. 내가 선택한 편익이 있다면, 다른 무언가는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는데 사실 이런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엔 가치.
지켜 나가기
: 우리는 매수라는 점을 찍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는 굉장히 긴 호흡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잘 샀더라도 지키지 못한다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매수라는 단추부터 가치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한 물건을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짧게 보유해야 하는 것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스스로 가치를 보는 안목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 굉장히 크게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 단순히 매수만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수한 물건의 수익이 나면, 그리고 더 좋은 자산이 보이면 갈아 끼우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 것 자체는 누군가가 옆에서 해주는 게 아니라 온전히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매수해서 보유만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포트폴리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장에서 너무 멀어져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자금이 다 떨어져서 쉬엄쉬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과거를 반성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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