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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를 꿈꾸는 진부녀입니다 :)
지기의 마지막 주차 강의를 듣게 되었네요.
아 시간 정말 빠릅니다.
마지막 4주차는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앞서 3강까지 오면서 들었던 강의 내용을
요약 설명해주시고,
이번 주차 지역분석도 야무지게 해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수강 후에 강의자료를 찾아봤을때
가장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내용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전에 광역시 설명해주셨을 때
임장가기전에 후루룩 읽고 가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
이번 지기에서는 중소도시 두군데를 알려주셨는데요.
강의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의 포커스는 '행'에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그리고 매 주차 지역에 대해서 강사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는데요.
이 도시는 어떤 기준을 가져가야 하는지,
투자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여기랑 여기를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좋은 단지인지
기준과 분석과 비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면
이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남아있는데,
그것이 바로 '행동' 하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다른 튜터님께 배운 내용 중에
수영에 빗대어 설명해주셨던 부분이 떠오릅니다.
저는 어릴 때 계곡물에 빠져 죽을뻔한 경험이 있어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을 무서워해
유아풀에서만 놀고,
그러다보니 수영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습니다.
저만의 시간이 많이 생기면
제일 처음 배우고 싶은게 '수영'일 정도에요 :)
그런 제가
수영에 대한 이론을 유튜브로 배우고,
수영 관련 책을 읽고,
수영복만 산다고 해서
수영을 할 수 있을까요?
배에 힘을 줘야하고,
팔을 길게 뻗어내며
킥차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실제로 물에 들어가
어푸어푸 개구리수영이라도 해봐야
체감하고, 진짜로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
실력 향상도 있을거구요.
부동산 투자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역에 대한 강사님들의 인사이트는 ,
감탄사가 나올만큼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부분은
앞으로 두고두고 펼쳐보며 도움 받을 내용이라
정말 강의듣길 잘했다!! 싶었구요.
하지만
이렇게 지역을 알게 됐다고,
제가 그 지역의 아파트에 당장 투자할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더라고요.
강의에서 들었으니
실제로 가보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을 해야
들은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앞으로도 손품과 현장을 맞춰보고,
행동하는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강사님처럼
1만시간의 투자시간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완전히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들고,
가치투자방식을 이해하고
여러분의 실력을 믿고
여러분의 임보를 믿어야해요.
저를 믿지 마시구요"
강사님이 여기라고 그랬어~ 하고 임장길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상황(앞마당들)과 자본과 계획에 맞춰서
임장길에 나서고, 강의를 수강하고
그러면서 진짜 '투자한다'는 마음이라면
임장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한 발'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네이버부동산만 보고 갭이 비싸니까 안되겠어~하고 포기하는게 아니고,
신축이라서 집 컨디션 좋다는 말에 집도 안보고 계약하려 하는게 아니고,
지금 시점에서는
갭을 줄여보려는 한발의 노력
집을 볼수 있도록 사장님을 설득하는 한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임장길에 나서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한발의 노력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남편의 반대,
어린 아이의 애타는 부름,
양가 부모님의 눈치,
회사에서 엉성한 일처리
전부 다 감내하고 투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저에게
꾸준히 한발을 내딛어 보라는 강사님의 응원을 받은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한발들이 모여서 저의 실력이 될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실력과 직결되는 영역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한발' 남겨보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임장 ♡)
(월부 유튜브 '준오헤어'대표님 인터뷰)
https://youtu.be/9YBIECVt4H4?si=SiYOEfN34x6lEvoo
위 영상은
강의 마지막쯤
강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영상인데요.
"미쳤냐?" 라는 말을 나는 들어봤나? 얼마나 들었지? 라는 생각을 해봤더니
저도 그런 소리를 듣긴 했더라고요 ㅎㅎ
잘살고있는가 봅니다.^ㅇ^
23년이 이제 한달남았는데요,
12월에
'뭐하는 거야?'
'미쳤어?'
라는 소리 들을수있도록
남들과는 다른
평범하지 않은 꿈을 이루기 위해
평범하지 않은 12월을 보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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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달성하자 : 후기를 너무 읽고 싶게 잘 쓴 거 아닌가요! 저도 수영과 투자 내용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