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리님 OO지역에 O억대 단지 또 뭐있어요? [오하 튜터님 반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20대 2년차 투자자 채너리입니다!

오늘은 오하 튜터님과,

경여 8기 여2반들의 마지막 반모임이 있었는데요!

빠르게 느낀점과 배울 점 위주로 복기해보겠습니다!

1. 제대로 배우는 우선순위

사임 발표와 더불어서 Top3 까지 발표를 진행했는데,

오늘 느낀 점 중 하나는

“좋은 것 부터 봐야한다” 였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뻔한 대답은 가치가 더 좋은 것,

조금 더 쉬운 답변은 

매매가가 높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튜터링 많이 하잖아요?

실제로 학생들이 네이버에 없는 가격들

가져와서 문의 하거든요?

그러니깐 여러분도 조금 더 넓게 보세요"

또한 이걸 하기 위해서는

튜터님이 저에게 내주신 과제,

투자금액대 별 + 투자금 별로 나래비를 세워서

이 가격에 이 투자금이면 A단지보다 B가 낫다!가

나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roblem: 전수조사는 하고 있지만,

이를 시각화하고 한판에 정리하지는 못했다.

Try: 금액대 별, 투자금 별 그룹핑 해보기

2. 과거 시장을 통해 배우는 것

오늘 또 한가지 많이 배운 점은 바로

“과거 시장에 대한 복기가 매우 중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과거 시장을 통해 나오는

원메시지도 “더 좋은 거 해야한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단지분석에서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제가 요새 기계적으로 단지 분석을해서

참 고민이 많았는데,

수익률에 대한 부분은 따로 떼어내서

튜터님께서 이야기한 물가를 역계산하여 

과거 O억대 단지들의 

당시 투자금과 수익률을 계산해서

“아 더 좋은거 하라는게 이런거구나”

라는 것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전제 조건 = 단지를 많이 아는 것

또한 이번 반 모임에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임보 쓸 때도 내가 단지를 정말 

정확하게, 많이,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단지를 사람들이 왜 오지?

무슨 가치를 가지고 있지?

이게 뚜렷하지 않으면 가설 검증이 어려워요.

수요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무리 해도 잘 안됐던 가설검증…

튜터님 덕에 문제진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PC 앞에 앉아서

가보지도 않은 지역에 대하여 가설을 세우더라도

검증할 수 있는 단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잘못된 결론이 도출 될 수 있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말씀대로 제 수준에서는

단지 임장을 먼저 진행하고 

추후 가설 검증을 시도해보도록

순서를 바꿔보겠습니다~!

4. 정확한 문제진단

이번 반모임에서는 마지막으로

KPT에 대해서 튜터님이 직접 설명해주셨는데요,

들으면서 느낀 점은 Problem,

즉 정확한 문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KPT를 계속 반복하면서도

개선이 잘 되지 않는다면

나의 현재 상황을 튜터님께 알리고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지 여쭤보는 것도

(특히 반 모임 시간에)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BM: Problem과 Try를 반드시 연결 시키기.

언제, 얼마나, 어떻게가 반드시 KPT에 나와야 한다.

(ex: Keep 경여 잘하는 사람 BM하려고 했다.

→ 경여 줌 모임 때 발표하는 사람들의

카톡방 분위기 풀어주는 노하우를 벤치마킹)

이제 경험여정 활동에 대한 KPT가 남아있는데,

배운만큼 하루 원씽으로 잡고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오하 튜터님! 튜터님과 여이반으로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터님을 보면서 진실성과 실효성이

저런거구나 라는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정말 많이 배웠고,

저희를 위해서 많이 배려하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싸룽합니다 ♡

여이반~! 벌써 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우리 계속 같은 경험여정 TF로 함께하겠지만 ㅋㅋ

정말 사소한 질문부터 찡찡거림까지

전부 다 받아준 너무 따뜻한 

월부 문채원 우리의 둘리반장님!

(네~! 너리님 할 수 있어요!)

첫 달에 힘들어했던 태리 어디갔어요?

어느 순간부터 날라다니는

내가 늘 닮고 싶은 우리 멋쟁이 초이님!

너~무 착하고 투자 관련해서

언제든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얘기해줬던

생각보다 겹지인이 많았던 인맥왕 나파님 ♡

저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투자하고싶은 마음을 끄집어내서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준 

20대 든든한 나의 동료 우리 미카님 ♡

짤도 잘만들어, 공지도 잘해,

투자도 잘하고 있어!

나눔과 투자 모두 잘 챙기는

우리 경여의 찐 팔방미인 루틴님 ♡

일잘러 2222 여이반에서 늘

좋은 사례를 공유해주었기에

늘 잘 배울 수 있었던 울 팡팡님 ♡

모두 3달간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한달도 모두 잘 마무리하고

돌고 돌아서 또 봬요~!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