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최근에 투자를 마치고 나서
작년말에 적었던 미래 일기의 내용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던
나조차도 의심이 되는 순간을
넘어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어떠한 고통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작년 말의 전,
7개월동안 부상으로
임장을 하다 못하다가를 반복하고
점점 악화된 몸 상태에
이미 2개월 동안
강의 수강도, 임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 정말 더 이상 헤어나올 수 없는
늪 같다고 느껴질 때
저의 마음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 도대체 언제 나아질 수 있는 걸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힘들때 보거나 듣거나
힘이 되었던 누군가의 글이나 경험 역시도,
그에게는 한때는 어두움이었지만
함께 쉴 수 있게 해주는 그늘이 되어주는 것처럼
나의 이 순간들 역시
지나고 나면 내 삶의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 역시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의심이 들때 마다,
할 수 있다는 질문을
내가 아닌 환경 속에서 함께 하세요.
그리고 긴 기다림의 시간 동안
마음 속이 폭풍우에 쌓여
도저히 중심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을 땐
혼자 온전히 그 바람을 맞기 보다는
함께 하는 분들께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할 수 있는지,
지금 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어떤 것을 하는게 맞을지..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너무 막막해서
물어봤다고만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를 간절히 바랬다는 것을
그리고 너무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제게
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시고
그곳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 해주셨습니다.
임장을 못할 때는
시세트래킹을 하고
전화임장을 하고
흐릿한 앞마당을 채워가면서
투자자로써 정체성을 잊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잡아주셨습니다.
만약 스스로에게 계속 의심이라는 질문이 든다면
그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기 보다,
나를 정말 믿어주고
할 수 있다고 지지해주는 환경에서
함께 질문하고, 그 안에서
다시 힘을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방향이 옳다면, 언젠가 그곳에
도착해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얼마 전 저의 지갑에 있었던
성공 일기 카드를 찾게 되었는데요,
작년 말, 독서 TF에서 마련해주신
오프라인 모임 자리에서
25년의 저에게 써주었던 일기로,
첫 학교에 와서
건강하게 투자까지 해낸
저를 스스로 응원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떤 방법과 시기에
그게 이뤄질지는 정확히는
몰랐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 옳은 방향으로만 나아간다면'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목표한 지점에 도착해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확언처럼
현실이 되어 이뤄져 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스스로 조차도
의심이 되는 순간을 마주하신다면
1. 어떠한 어둠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2. 그리고 꼭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3.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결국 그곳에 도착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 성공 공식이 효과를 발휘한 건 내가 그들보다 똑똑해서가 아니었다.
내가 믿을 유일한 무기는 ‘꺾이지 않는 마음’ 뿐 이었다.
지수함수의 힘에 대한 꺾이지 않은 믿음이 다였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소득혁명 중에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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