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모든 것이 늘 '함께'였던 내집마련중급반 운영진 후기 [내마중 2기 내집마련 2렇게 잘하는 운0진 블블]

  • 23.12.02


안녕하세요.

인내와 끈기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픈 블블입니다.


이제 사정없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가는 곳마다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한해의 마지막 달이라니, 1년 동안 월부인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12월 한달도 잘 보내시구 기분좋게 24년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내집마련 중급반 2기 운영진을 마치면서 소감을 남기고자 찾아왔습니다.

(벌써 3주가 지났다니요. 믿겨지지 않는다...! 헤어지구 싶지 않아ㅜㅜ)



안그래도 바쁜데 운영진 도대체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을 많이들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뜻 지원하고 싶어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운영진을 지원할 때

감히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코가 석잔데... 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두 해보고 싶었습니다.


월부에 온지 1년이 넘어가면서 더 이상 '재미'로만 투자공부를 진행할 수 없는 어떤 한계같은 것을 느꼈는데요.

그래서 저에게 자극이 될만한 새로운 환경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운영진 하길 너무 잘했다!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료분들과 늘 함께!


운영진 톡방이 열리면,

설레는 마음으로 자기소개를 나눈 후 오프모임 만남 날짜부터 잡습니다!


담당 튜터님과 운영진분들 오프로 만나서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근황도 나누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내마중 2기 담당 튜터님은 '일공일오' 튜터님이셨는데요.

빛과 소금과 같은 찐조언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먼저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되면 된다.

그 시간에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면 된다."


요 말씀이 OT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씀이었어요.


'운영진'이란게 뭘까.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거창한 게 아니라 먼저 인사하고, 먼저 이야기를 거는 사람.

덜 힘들고, 덜 불편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하는 사람이구나.


조장님들이 힘들 때 편하게 연락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운영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색하지만 호기롭게 먼저 조장님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맞이하며

정신없이 임장가고 임보쓰던 와중에... 저는 깨닫게 됩니다.




이 찐들은 무엇...?!

튜터님이 말씀하시던 그 사람들이 여기 있잖아...!!?!!


진심으로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따수운 동료분들을 만나뵙게 됩니다.

우리 내마중 2기 운영진분들😍❤️


긴급상황이나, 조 운영 이슈나, 개인적인 고민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되는 순간에

동료 운영진 분들이 경험여정 순식간에 쏜살같이 나타나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해결방법을 찾아나갑니다.


고민되는 부분을 어렵게 털어놓았는데, 정말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함께 이렇게 하면 어떨지, 저렇게 하면 어떨지 방법을 찾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을 동료분들에게서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생각했어요.


나도 저렇게 되어야겠다!


나도 누군가의 고민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요.



개인적으로 부침이 많고 긴장이 풀리면서 피로로 시작했던 11월이었는데

운영진 분들의 진심어린 나눔을 보고 받으면서 힐링이 너무 많이 됐던 한달이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따스한 위로를 받았버린 한달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음만큼 친해지고 싶다고 들이대지 못했지만, 항상 너무 감사했습니다.



파란열정에 실력과 따수운 마음까지 모든 걸 갖추신 수수르님!

첫 임장에서 조장모임 차표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먼저 보여주셨던 미요미우님,

너무 멋져요. 카리스마 닮고 싶습니당.


조장님들과 동고동락하시며 밀착케어의 정석을 보여주신 행복물개님,

정말 찐텐션으로 조장님들과 소통하는 모습 본받고 싶었습니다.


열정만땅 혜이님, 인간비타민이란 무엇인가?늘 활력과 생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무엇이든 씩씩하게 해내는 혜이님 언제나 응원해요!


열기 47기의 핵인싸 파사님, 늘 앞장서 문제해결 해주시는 선구자!

놀이터 밀착케어와 문닫기까지 많은 일들 도맡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바로님, 제 장난도 늘 웃으며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바로님 보면서 기버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했어요.




그리고 항상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셨던


일공일오 튜터님, 샤샤와함께 튜터님, 끼꼬CM님,


나눠주시는 말씀들에서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하는지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그 말씀들을 다 한번에 행동으로 옮기진 못하지만 마음에 잘 담아두고, 꼭 하나씩 하나씩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월부에서 생각하는 '기버'가 무엇인지 행동을 보여주신 모든 운영진 동료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성장과 나눔도 '함께'



운영진 활동하는 동안 일오튜터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것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나의 성장과 별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내가 투자자로 성장하는 일과, 기버로서 사람들과 나눔하는 일이

전혀 다른 영역의 분리된 일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운영진을 하느라 시간이 없네?

설명하고 안내하느라 임보 쓰는 시간이 늦춰졌네?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고요.



하지만, 말씀해주셨어요.


나의 성장과 나눔을 분리된 것이 아니다.


지금 내 눈 앞에 앉아있는,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에 '진심'으로 임하고 함께 한다면

그 시간들이 곧 그동안의 나를 다시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나눔으로 허비되는 시간이 아니라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어라.



나눔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 역시 나의 부자 그릇을 넓히는 시간이구나, 생각하며

운영진 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조장님들이 제가 초반에 겪던 고민을 하시면, 막 월부에 왔을 때나 초기에 했던 고민들을 하시면

그때의 제가 생각나서 더 열심히 답변드렸구요.


그런 시간들이 정말로 나를 돌아보며, 점검하고, 방향을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주었습니다.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다들 나름의 고민들을 치열하게 하시면서 투자생활 이어나가시는구나. 도 깨달을 수 있었고,

또 그 상황들 속에서 어려움을 나누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좀 더 힘내서 하루하루 생활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늘 함께



운영진을 하기 전에는 부족한 실력에 발버둥치면서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운영진을 하면서,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조장님들이 조원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들,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했던 시간들 속에서

오히려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내가 투자생활을 오래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겠구나를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나눔의 태도가 무엇인지

왜 나누는 것을 강조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요.

정말 큰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운영진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번 한달, 그냥 멈춰 있었을 거에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한 달 너무 감사했고,

부족한 실력에도 반장님~ 반장님~ 불러주시면서 따라주셨던 우리 2기 66-75 조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교대근무라 톡방 자주 확인하기 어려우셨을텐데도 항상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셨던 노력하는댕이님,

창원에서부터 조장모임 참석을 위해 동탄까지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부끌비비님,

예상치 못한 난관에서도 끝까지 수업 완수해주신 달콤베지밀님,

결혼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조원분들과 열띤 토론 이어가주신 돈아님,

새콤달콤으로 잠을 깨가면서 수업 완강하시고 조원분들께 용기 북돋아주시던 로지79님,

월부가 처음이신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조장역할 완수해주신 평택맘님,

조장 n회차이신것처럼 너무나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조원들 리딩해주셨던 두부호님,

섬세하게 조원분들의 사정과 상황을 배려해가시면서 리딩해주신 소소한직장인님,

임장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조원분들 기꺼이 분임,단임하는 법 나누면서 함께하신 한가로이님,

가장 빨리 과제 마치시고 조장님들, 조원분들께 나눔해주시고 화이팅까지 불어넣어주셨던 잇포님,


노력하시는 조장님들 모습 보면서 저도 다시 한번 힘낼 수 있었습니다.





11월, 내집마련 중급반 명강의를 듣고

12월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방향을 잡고 노력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노력을 항상 사람들과 함께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든 쓰임이 있는 곳에서 쓰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실력과 경험을 쌓는

그래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 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12월에도 목표에 맞는 실적을 이루시는

행동하는 한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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