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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인간은 스스로 믿는대로 된다.'
빅터용입니다.
어느덧 지기반 마지막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였는데요.
화면으로나마 오랜만에 강의에서 뵙는
멘토님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더불어 멘토님께서는 앞선 1~3주차 강의의
모든 지역들을 한 번 정리해주셔서
죄송하지만,,,
급할 땐, 4주차 강의만 들어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였습니다.
그 정도로 멘토님께서 투자생활을 오랜기간
진심을 다해서 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강의에서 소개되는 E,F지역에
제 1호기가 있어 제 경험도 복기해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였습니다.
◆ 1. 1~3주차 지역 총정리!!
멘토님께서 먼저 1~3주차에 다른 멘토/튜터님께서
설명해주신 곳을 한 번 정리해주셨습니다.
총 5개 지역이었는데요.
①지역별 핵심(특징,주의점 등)
②투자 우선순위(★★★)
③투자 노하우
이렇게 3가지 부분에 중점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특히 투자 우선순위에 대해 설명해주실땐
이거,,,,이렇게까지 해주셔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가이드를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이제 제법 앞마당이 많이 늘어난 상태라
운이 좋게도 제 앞마당도 몇 군데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고민했던 투자우선순위에 대해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고 유의할 점까지
언급해주시니 스스로 복기하게 되고
지난 제 임보도 다시 꺼내어 보게 되었습니다.
(1등 제대로 뽑았나~??)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엑기스!!
그만큼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장이
다가오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가이드를 주시다니...)
◆ 2. E/F 지역은 어떤 곳?
E/F지역은 서로 닮은 듯
다른 곳인데요.
중소도시임에도 대기업들이 많고
더불어 소득 수준도 높고
인접한 도시와 교류 또한 활발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차이점도 명확했는데요.
교류는 많지만 인구를 뺏기는 지
1등이 명확한지 등
지역마다 색깔이 명확히 다른 부분도 있어
투자시에 유념해야할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앞서 다른 강사님께서도
비교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듯
멘토님께서도 비교하면서 설명을 해주셔서
한 곳의 지역에 대해 들었을 때보다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 3. E/F 지역 투자
E/F지역의 생활권 별
현재 단지의 가격을 보면서
비교하며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이렇게 과거에는 가격이 비슷했지만
현재 다시 회복된 곳, 아직 눌려있는 곳까지
설명해주셔서 이런 단지들도 주의깊게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지역은 생활권에 따라 공급이 없는게 아님에도
전세가 부족한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왜 단지별로 비교평가 해야하는지 깨달음)
다소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이
구축과도 가격이 좁혀지면서
연식 좋은 신축에 투자할 기회도
심심찮게 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해당 지역에 투자를 할 때
처음에는 입지좋은 거의 구축?에 투자를 하려했었는데요.
매물 코칭을 통해 입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져도
신축이 더 낫다는 멘토님의 조언들 듣고
신축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사고 후회 말고 사기 전에 반드시! 월부멘토 매물코칭 (weolbu.com)
당시에 광역시만 바라보다가
중소도시를 보니 입지에 집착했었는데요.
코칭을 통해 점점 생각을 바꿀 수 있었고
투자할 물건이 아직 눌려있었던 곳으로
생각보다 투자로 좋은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투자한 물건은
아직 상승장이 오지도 않았는데
4개월 만에 벌써 200% 수익률을
달성하였습니다.
강의에서 멘토님께서 E/F지역에 투자시
아래와 같은 조언들을 추가로 해주셨는데요.
(저는 체크리스트 작성하듯 들었네요)
①1층 가격으로 도전
②입지가 떨어져도 신축 찾아보기
③여기서 가격이 지난 상승장에서
차마 못 오르고 눌린 애들이 있음
(전고점 확인이 절대적이지 않음)
④공급시점 유의하고
⑤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반드시!! 검토하기
강의를 들으면서
왜 투자를 해봐야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기가 되고 성장할 수 있음!)
◆에필로그
지기반을 통해
앞마당이 20개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문득 첫 번째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집을 나섰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차근차근 만들었던
모든 앞마당들이 무의식적으로 생각나곤
합니다.
아직도 저는 초보고
가야할 길이 한참 남았고
저보다 더 많은 노력과 힘든 상황속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료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분들과 비교를 하고
스스로 힘들어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그냥 제 일상이 되고 나니
마음도 편해지고 힘든 마음도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렵지 않다.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너바나님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구이면서
힘들었을 때 앞서간 선배가 해준 말이
'힘들 땐, 한 발짝 더 하셔야해요'
저도 지난해 열기반을 들었을 때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저 문구였습니다.
할까 말까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마음속에 생길 땐
그 이야기를 생각하며
그냥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더 많은 여정을 가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열기반을 들으려 합니다.
이번 열기반을 통해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와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BM]
1.투자 우선 순위정리
2.지역별 특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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