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실전반1기 1단 상승까지 8지말고 보유할게롱 리치송송] 2주차 수강후기 - '게리롱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후기

 

 

후기에 진심을 다하는 리치송송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은 게리롱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작년 실전반에서 튜터링데이에 대한 너무나 좋은 추억이 있기에 너무나 두근두근대서 밤잠을 설쳤더랬지요^^

이른 아침 커피숍에서 반가운 조원분들을 먼저 마주하고 이어서 스터디룸에서 게리롱튜터님을 만났습니다!!!

튜터님은 그야말로 아침부터 샤방샤방 그 잡채~~ㅎㅎㅎ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튜터님!!!!^0^

 

그리고 시작된 사전임보 발표,,

그전에 저희 조원분들의 쏘스윗 간식..진짜 너무 감동 ㅜㅜ 감사합니다..힝..

저희조는 조장님을 비롯하여 총4분의 발표자가 임보 발표를 하였는데요,,

정말 BM할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이제 1년이 넘어가지만,,,그동안 열심히 임보를 쓰지 않았던 저를 반성하면서,,,ㅜ.ㅜ

튜터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한번에 통째로 바꿀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다른분들의 좋은 부분을 BM하여 내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임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전타임 마지막으로 오늘 튜터님과 함께 임장할 지역을 미리 알아보고, 튜터님만의 분임 꿀팁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지도를 외워라!!!

지도를 보지 않고도 갈 수 있을만큼,,,, 

 

나름 방향 감각이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저는 참 유리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예 안보고 임장을?? 죄송합니다…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했군요,,,,ㅎㅎㅎ

 

그리고 맛있는 점심(중식)을 먹고 분임출발!!!

 

저는 튜터님과의 임장에서 3조가 배정 되어 뒤늦게 튜터님과 합류예정이기에,,,일단 다른분들과 앞쪽에서 길을 리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튜터님이 말씀하신대로 지도 안보고 가보기를 연습해보았지만,,,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아마도 이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할듯 합니다. ㅠ.ㅠ

그래서 이상한곳으로 빠졌다가,,,튜터님 뒤를 쫒아가기도 하고,,,

또 막 뛰어가기도 하고,,엉망진창 우당탕 와장창 ㅎㅎㅎ

 

다행이 언덕이 심하지(?)도 않고 ㅋㅋㅋ 날씨도 좋아서,,그야말로 임장하기 딱 좋은 날씨~!!!

너무 행복했던 기억만 남은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저희조 차례!!!

시간이 진짜 순삭일 만큼,,정말 많은 질문들을 한 거 같은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 튜터님은 힘들때 어떻게 해소를 하시나요??”

"저는 충분히 잠을 잡니다. 

대부분 힘들다는것은 육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이 때문에

 일단 그것을 해결하고 나면 그 다음에 어떻게라도 다시 이겨낼 힘이 생기거든요.."

 

나..힘들었나??

지난달부터 뭔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잘 이겨내고 있었던거 같은데..

 

글을 종교적인 신념과 결부지어 적고 싶진 않지만,,

지금이 사순시기라 나에게 이러한 힘든시기를 하느님께서 주신건 아닐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던것 같아요.

이번주 신부님이 강론에서,,

나는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차라리 주님께 ‘자갈길, 모랫길,가시밭길을 걸을 용기를 주세요’라고 말합니다..라고 하셨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면서 참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것 같습니다.

나는 인생을 너무 쉽게 가려고만 했던건 아닌지..

그냥 꽃길만 걸으려고 했던 나의 지난날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커피숍에서 튜터님과 개별면담,,

진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피하고 싶었던 나의 현실을 마주한 느낌..솔직히 마음이 힘들었어요..

이미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아마 여지껏 행동하지 못했던,,아니 피하려고만 했던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게리롱 튜터님…ㅠ.ㅠ

 

아니 그런데 우리 3조는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거죠 ㅠ.ㅠ

 

벌써 저녁이라니!!!!

맛있는 치킨 먹으면서 진짜 하하호호하하호호~ㅋㅋㅋ

튜터님은 월학선배님들과 비교하자면 저희 들은 YMCA 아기스포츠단 같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마냥 웃기고 귀여우신가 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평생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월부학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가고는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고 싶지 않은,,,,선택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필수라고 하니,,,

갑자기 고민거리가 없어진 이 느낌은 뭐죠?? ㅎㅎㅎ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추천책 두권~!!

원씽돈의 심리학!!!

원씽은 강의때도 얘기해주셔서 참 인상 깊게 들었었고,,,(작년에 게리롱 튜터님 싸인도 받았지요~~~ㅎㅎㅎ)

돈의 심리학은 여러번 읽어도 좋은책이라고 하셨어요!!! 

전 돈의 심리학은 참 어렵게 읽었었는데,,튜터님이 정말 좋은 책이라고 하시니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롱튜터님 명언타임~!!

몰입하되 과몰입하지마라.

그리고 너바나님의 명언까지….

투자의 성공은 간절함에 답하지 않는다. 

투자자의 실력에 답한다.

 

마지막으로 저희들이랑 개인적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시고, 웃으시면서 질문 하나하나 다 대답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하루의 시간을 내어서 후배들을 가르쳐주시고,,진정한 기버의 삶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튜터링데이를 좀 이르게(?) 마치고 저희는 헤어졌습니다..ㅠㅠ

(내마실도 튜터링데이를 2번으로 늘려라!! 늘려라!!!)

 

마지막 총평..

 

행복했지만,,슬펐고,,,즐거웠지만,,,,마음이 힘들었던,,,하루였던것 같아요…

내집마련 실전반을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후회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괜히했나,,좀 쉴걸 그랬나,,,이런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튜터님 말씀처럼 다음날 잘자고 푹 쉬고 나니 다시 치고 올라갈 힘이 조금은 생긴거 같습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죠??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멋지게 마무리 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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