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킴입니다 :)
일요일 밤 10시 드디어 2주차 조모임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3시간에 살짝 못 미쳤지만, 무려 2일에 걸친 조모임이었습니다 ㅎ)
저희 조는 장으뜸 선배님과 조모임이 예정되어있었고,
선배님께 토요일까지 질문지 작성을 드려야했기에 틈틈이 선배님께서 지난 세월 월부에 남기신 글들을 정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처한 환경과 선배님의 환경이 조금은 달라서
과연 선배님의 투자경험과 공부환경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본 육아 컨텐츠에서
책이나 강의에서 나오는 공공의 지식을 내 아이에게 통하는 하나의 지침으로 만들려면
내 아이를 중심에 놓고 내 아이한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라고 질문의 방향을 ‘나’로 바꿔야 한다. ‘나만의 지식’이 되도록 해야한다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선배님의 투자 경험담도 물론 투자 경험이 없는 저에게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목실감이나 독서가 완벽한 루틴이 되지 못한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기간의 공부방법, 꾸준함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
조원 분들께서도
목돈마련이나 시간관리, 임장지 선택기준, 비교평가 방법, 투자경험담에 대한 질문을 올려주셨고,
선배님은 일면식도 없었던 저희에게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정말 상세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한 추가 질문을 통해 앞마당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지역(전세금), 기존에 투자한 지역(소소한 매도금), 그리고 갈수있는 지역(전세금+매도금)
3군데 먼저 앞마당을 만들어 보라는 가이드를 주셔서
다음달 실전준비반 수강과 함께 해야할일들이 명확하게 그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많은 나눔을 주신 장으뜸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3주차 조모임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댓글
긍정킴님♡ 너무 닉네임과 잘 어울리는 분이신 것 같아요!! 열정적인 눈빛으로 경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실준에서 하나씩 앞마당 만들어나가는 것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