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2주차 목실감 Day3_ 잃어버린 시간만큼 되찾기

 

 오늘은 사실 처음 방문하는 해외 도시에 와서 시내취재를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요. 저에게는 새로운 여행지보다 더 중요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호텔방에서 미래를 위해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2주차 강의 4개를 완강할 수 있는 하루였어요. 나가지 않은것에 후회 없도록 시간을 알차게 사용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3/17일에 호주비행으로 출근했는데 제가 사는 나라에서 지구 반대편으로 시간을 역행하여 이동한거라 랜딩하니 18일이더라고요. 의도치 않게 17일 하루를 통째로 잃어버린 하루였지요. 그래서 목실감 Day3는 18일로 건너띄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보다 더 길게 살고 싶으면 시차가 뒤로 움직이는 미국비행을 많이 가라던 다른 크루의 얘기가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그땐 우스갯소리로 듣고 말았는데, 하루 1시간이 소중한 요즘에는 그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깨달았습니다. ㅎㅎ

 

 

 

18일에는 새벽4시~아침8시 4시간 수면, 오후 2시30분~6시30분 4시간 수면. 2번에 나눠서 8시간을 잤어요. 19일 새벽에 다시 짧은 호주 국내선 비행을 하러 출근해야돼서 새벽까지 블로그를 하다가 출근하려고 합니다. 목실감 시간 가계표를 써보니 확실히 남들과 다른 수면패턴으로 살고 있구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것 같아 신기해요.  휴식이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잠잘땐 알람을 안맞추고 푹 쉬려고 하는 편인데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고요. 덕분에 완강+블로그 포스팅까지 마쳤으니 알찬 하루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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