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모르고 살았네 [서울투자 기초반 21기 96조 자유로운하루]

서투기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가고, 조모임을 하며 느낀게 많습니다.

 

일단 제가 투자자로서 너무 서툴렀구나.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구나 하는 것입니다.

특히 조원들과 임장을 다닐 때 너무 추웠는데 다들 정말 열심히 강바람 맞으며 

춥다춥다 노래를 부르면서 아파트 단지 들어서면 눈을 반짝이며 특징을 분석하던 열정들

 

또 조장님의 노하우가 쌓인 자료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쌓았을 것인지 생각하니

절로 겸손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간 몇번의 투자로 적잖은 수익을 맛 보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요행이었는지 알았고

그러한 투자 속에서도 늘 불안한 것은 투자를 확신하는 과정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초 강의를 많이 못들어서 그런지

이번 강의는 제게 너무 버겁지만 한번에 조급하게 완성하려 하지 않고 조금씩 시간을 들여 완성해 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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