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사하게도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에서
운영진의 기회를 주셔서
튜터님 그리고 튜터출신의
경험여정TF반장님들과 같은 톡방에서
너무너무 좋은 환경안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우당탕탕했던 두번의 운영진과 달리
세번째 운영진이니 이번에는 좀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달리..
안녕하세요?
스고이한 투자자가 되기위해
달리고 있는 스오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운영진을 하며,
나눔과 성장 모두 할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요...
분위기 임장 이후
발목염증으로 임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감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
(라 쓰고 핑계라 읽습니다😭)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만 하자!!
라고 마음 먹게 됐습니다.
그거슨 바로 조장님들 마음지킴이였는데요
저희 1반 조장님들은
운영진, 조장 경험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다
경험이 짧아도 모두 기버조장님들😍
투자적 경험은 선배 조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저는 조장님들께 처음부터
대나무숲이 되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조장님들과 함께했던 오프라인 모임
그 후 시간되는 조장님들께는 연락을
드리려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조장님들과 한번씩 통화를하고는
힘들어보이는 조장님들께는 자주 전화드리고
괜찮다고 하시는 조장님들께는
톡으로 안부를 묻고는 했었는데요~
이것은 모두 제 착각이라는 것을
조장모임에서 깨닫게 됐습니다.
괜찮다고 하셨던 조장님도
혼자서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진짜 그냥 계속 전화드려서
괜찮냐고 여쭤봐야겠구나 다짐하게 됐어요
그 후에는 그냥 시간나면 연락드리려고 한 것 같은데
귀찮게 해드린건 아니쥬?
그런데 말입니다.
전화를 드리면서 제가 더 힘을 받은 것 같은
이 느낌 무엇일까요?
조장님들과 대화하는데 오히려
반장님은 괜찮으신가요?
라고 여쭤봐주시는 조장님들이 더 많으셨던 것 같아요
이 따뜻한 마음이 조원분 한분한분께
이어지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주차 이후는 텐션이 떨어지실 것 같아
깜짝 조톡방 응원을 기획했었는데요
조장님들이 안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응원드리러 가서 제가 응원받고 온건 안비밀;;
나누려고 했지만 받은 것이 더 많은
11월이었습니다.
야근과 유리공때문에
힘든상황에서도 조장님들,
그리고 반장님들까지 챙겨주시는
다른 반장님들을 보며,
그저 컨디션만 조금 안좋았을 뿐인데
내 그릇이 너무 작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근으로 누구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시면서도
깜짝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저스틴이버튜터님
야근하시면서ㅠ
조장님도 챙기고 반장님들도 챙기고
따뜻한데 웃기기까지 하신
제인대장님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누구보다 따뜻한 T
영진이들이 투자성장도 신경써주셨던
찐지니대장님
이모님이라고 놀렸지만
사실 외모에 한번, 따뜻한 마음씨에 두번
재치에 세번 볼때마다 놀랐던
두띠님
chat GPT처럼
어마어마한 지식과
빠른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헤이슬리님
AI인줄알았지만 사람이었다!
늘 웃음 주시는
온유로와님
첫운영진 맞나싶었던 일잘러
대형웰라님
먹는 얘기에 진심이었던 동네주민 삼인방
동네에서도 한번 만날까요ㅎㅎ
진심, 따뜻 그잡채
전세빼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제 건강만 회복해요🩷
정원사님
연예인같은데 마음까지 예쁜
큰별님
인생2회차 선배님같았던 우리 막둥이
너무 잘하고 있어
도와줄게 없었던
너뤼님
잘 해결하고 돌아와야해요😍
언제나 열정가득
뿌라운조장님
로봇이라고 하셨지만
조원분들과 소통에는 진심인
씨하조장님
따뜻한 멱살의 대명사
주술조장님
누가 조장님을 막내라고 할까요?
인생2회차의 지혜를 보여주신
보스조장님
1호기도 축하드려요🫶🏻
좋은건 다 BM해서
조모임에 바로 적용하셨던
랑뽀조장님
텐션 안떨어지고
더 즐겁게 보내고 있는
아라이조장님
저를 가지세요~로
조원들뿐만 아니라
조장방까지 흔들어놓으신
앞으로조장님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너무나 재밌으신
단단한 마음을 가진
레이첼조장님
다소 엉뚱해보이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너츠조장님
끊임없이 복기하고 개선하는
멋진 oo권 인재
하트조장님
이미 나누고 계신데
늘 더 나눠주지 못해 아쉬워하셨던
윤완대디조장님
건강회복이 우선입니다🙏🏻
은화에몽 주머니에서
도움되는 글 뚝딱뚝딱 찾아주시고
나눔글도 숨쉴때마다 써주셨던
세상 따뜻. 진심가득
은화조장님
다시 만날 때 얼마나 더 성장해 계실지..
저도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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