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된다고 전세가 나가지는 않습니다. 잔금 가능해도 주의해야 할 부분들. [웰뜨]

월부에서는 투자를 진행할 때

잔금 가능 여부를 꼭 체크합니다.

싱글 투자자가 어떻게 잔금이 가능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대출대출...대출...)

싱글투자자이신 망구님의 특강에서

망구님은 잔금이 불가능하면

절대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잔금이 가능하더라도

주의해야할 부분들은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들에 대해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잔금 하고 공실이니까 나가겠지? 놉!

매물 문의를 할 때

잔금 여부를 작성하기 위해

내가 잔금이 가능한지 알아보는데요,

잔금이 된다는 것은

내가 리스크를 덜 갖고 가는 것이지

전세가 잘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막연히 잔금 가능하니까

기다리면 전세 빠지겠지 라는 생각은 놉!

잔금 치르고 공실로 기다리면

과연 전세가 나갈까요?

저도 처음에는 왠지 그럴 것 같은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그래도 나갈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뭔가 잔금이 된다는 것이

전세 빼는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잔금이 된다는 것은

그냥 잔금이 되는 것입니다.

전세가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잔금이 안 된다면 그 기간에 맞춰

무조건 전세를 빼야하기 때문에

가격을 더 낮춰 투자금이 더 들어가거나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수리비가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금이 더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은 시장이 좋지 않아

투자금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가는데요,

시장이 나쁘지 않을 때에도 잔금이 되지 않아

5천만원 이내로 매전갭을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1억이나 되는 큰 매전갭으로

투자를 진행한 동료가 있었습니다.

잔금을 치르면 공실이니까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빨리 나간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내 집이 다른 집 대신

구경하는 집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사장님을 내 편으로 만들고

내 물건이 1등이 되어야겠지요~?ㅎㅎ

#정확한 지출 비용 파악이 필요합니다.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잔금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냥 잔금이 되는 것입니다.

잔금을 한다고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투자금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그때까지의 비용을 감당해야 합니다.

몇억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현금으로 딲!

잔금이 가능하다면 월부를 안했을 수도...

저희는 보통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치뤄야하는데요~

투자한 지역에 따라

내 연봉과 상황에 따라

대출 범위와 이자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해당 매물을 매수하게 되는 경우

대출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게 꼼꼼히 확인해서

잔금 된다!에서 끝이 아니라

잔금을 하고 이후에 발생하는

금액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라면

내가 매달 얼마를 상환해야 하는지,

전세가 나가게 되어 갚으면

중도상환 수수료는 얼마인지,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하루에 얼마이고 언제 나가는지,

관리비는 한달에 얼마인지,

그래서 내가 언제까지 감당이 가능한지

정확하게 계산해봐야 합니다.

은근히~ 지출하는 비용이 많습니다.

관리비도 밀리지 않게

정산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저는 계산만 하고 안 내서 연체료 냈..)

저는 손님있을 때빼야한다는 것을 느끼고

저는 그 자리에서 2천만원을 바로 깎고

중문과 입주청소까지 해준다고 하여

전세를 겨우 맞춘 적이 있습니다.

내가 얼마의 지출까지

감당가능한지를 산출해서

전세 금액을 낮추거나

수리를 더하거나하면서

편익과 비용을 생각해 보아요~~

대출상담사를 이용하거나

아래 뱅크몰 사이트를 참고하여

확인해보세요~^^

https://gword.bank-mall.co.kr/?gclid=CjwKCAjw8JKbBhBYEiwAs3sxN_KT0PztC1q4kAAVIrszeRn1hNfg_ytkM8ZkDafWOI-lwTiID47ZhxoCe2YQAvD_BwE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전세가 너무 안 빠져서 고민일 때,

실전반 해피러너 튜터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웰뜨님, 그래도 잔금이

가능한 게 어디에요~

그만큼 선택 사항이

하나 더 있다는 거에요!

- 해피러너 튜터님 -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세를 빼기는 해야 하지만

너무 엄청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정 소비보다는 이성적으로

내가 그래도 잔금이 가능하니

선택 사항이 하나 더 있는 것이고,

그만금 여유도 어느 정도는 있으니,

잔금이 안 되는 사람보다는 나으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해 봅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결되지는 않는 일이니까요.

감정이 앞서기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되어 보아요!

전세 문자 돌리고,

전세 전화 돌리고,

전세 전단지 돌리고,

등등.

가뜩이나 없는 시간

전세 빼기 위한 행동들을 하느라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애버려요 우리 ㅎㅎ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잔금 되어도 주의해야할 부분들>

1. 잔금 된다고 전세가 무조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전세를 빼기 위한

행동들은 계속되어야 한다.

2. 잔금 이후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명확하게 계산해보고 내가 감당 가능한 금액에 따른 마지노선 기간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또 전세를 빼기 위한

행동들은 계속되어야 한다.

3.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그리고 또 전세를 빼기 위한

행동들은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