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기 5마이갓 4억 오를 집 찾았조 하늘연두] 3주차 후기 - 내 집을 만들 때까지, 비교 평가하고 끝내 선택하자!

어느덧 절반이 지나3주 차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느낀 건 어딘가 있을 더 좋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무기한 앞마당 늘리기 보다는 매 임장지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비교하여 내 투자금으로 감당할 수 있다면 그 중 가장 좋은 걸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결국 선택해야 한다는 거였고 그래서 저는 우선 앞마당 6개를 만들고 비교하면서 올해 꼭 1호기 투자해야겠다는 걸 다시 한번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비교 평가 프로세스

서울 경기 비교 평가할 때 핵심은 위치와 접근성입니다. 서울, 경기 비교 평가할 때는 가치, 가격, 리스크 3단계를 차례대로 보면서 판단해야 하는데 종종 가치만 보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기도 하기에 이를 조심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여기 저기 흩어졌던 가치의 종류를 한번에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려주신 가격 감을 못 외울 때 “컴퍼스로 꼭지점 찍기”방법은 정말 제가 어떻게 생활권과 단지를 볼지 기준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제시해주신 [서울 경기 비교평가 프로세스] 장표를 항상 보면서 3단계까지 하나씩 따져 나가는 습관을 가져 가겠습니다.

서울, 경기 비교 평가 케이스에서 배운 점

1. 경기도 신축 대 서울 구축

부동산에서는 항상 연식보다 땅의 가치가 우선이어야 한다. 경기도 신축은 전 저점을 찍고 이미 반등을 많이 했는데 서울 구축이 여전히 아직 많이 못 올랐다면 오히려 땅의 가치가 높은 서울 구축에 기회가 더 좋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서 그 관점으로 다시 봐야 한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내 포지션이 중요하고 그 포지션에 따라 어떤 게 신축이 선택되었다면 그게 저평가 되었다는 전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2. 수도권 외곽 투자

같은 수도권 외곽이어도 뭘 사느냐에 따라 기다리는 시간이 다르다. 그래서 기왕이면 더 좋은 걸 찾기 위해 가격을 보면서 노력해야 한다.

수도권 B 지역 입지 분석

해당 시는 3개의 구가 있는데 B구가 그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해당 시의 다른 구에서 거주 중인데 강의에서는 항상 투자 우선순위 저아래 어딘가에 있는 구입니다. 가까워서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법한데 아직은 앞마당이 아니네요. 올해 계획대로 서울 4급지 만든 후 그다음으로 이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기에 이번 강의가 예습으로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핵심은 교통과 학군인데, 그중에서도 원탑은 교통입니다. 실제 이 교통을 이용해서 강의장에 몇 달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정말 숨쉬기도 힘들지만 조금 참으면 강남까지 30분 내로 갈 수 있기에 그걸 참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강남 가기 전 부도심 한 곳에 서는데 여기서 많은 사람이 우르르 내리면서 조금 숨을 쉴 수 있었고 이곳에도 직장인이 많이 출퇴근한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 사례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더 좋은 투자하는 법

입주장이라고 그냥 기회가 없겠거니 하면서 흘려보내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입주장에서도 기회는 있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실제 이 기회가 몇 개월 안 될 수도 있어서 미리 준비하고 보고 있지 않으면 기회가 조용히 왔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