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실준64기 우리의 1순위는 투자실력 키우기조 하늘연두]-행복한 노부부 멘토님과 함께하는 원씽

 



오늘은 열중의 꽃인 선독모가 있는 날입니다.

원씽으로 함께 하실

1조의 영광스런 선배님은

행복한노부부 멘토님이셨습니다.

닉네임이 노부부셔서

어느 정도 연배가 있으실 거라 생각했는데

반전이었습니다^^

 

행복한 노부부 멘토님~

긴 시간 가지고 계신 모든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선독모였습니다.


 

[원씽]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문장은?

 

조원분들 모두 인상 깊은 한 문장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겹치는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

아마 지금 조원분들 각자의 상황이 다르니

인상 깊은 부분도 다를 거라 생각하면서

그래서 인상 깊은 한 문장을 들으면서

조원분들의 상황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의지력이 무한한 건 아니기에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강한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 한가지를

하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의지력이 약하다고

나를 질책하지 말자!

하루에 가장 중요한 일 하나는

무조건 끝내자!

 

그리고 선배님께서는

이 책을 5번 읽으셨다고 했는데

그때마다 와닿는 구절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6개월 뒤, 1년 뒤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또 다르게 보일 것이니

내가 흔들릴 때마다

다시 보자고 하셨습니다.

6개월 뒤 저는 어떤 문장이

가장 와닿을지 궁금해집니다.

 

 

성공에 대한 6가지 거짓말 중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은 몇 가지가 있었나요? 가장 크게 믿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조원 분 중에는

모두 해당되신다는 분도 계시고

부분만 해당된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1번 빼고는 다 믿었는데

원씽을 읽으며

이런 내 믿음이 거짓이라니......

그러나 잘못된 믿음은

고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멀티태스킹을 잘 못하는 나를

탓했는데 하나에 집중하면 되고

철저한 자기 관리가 어려워서

아예 시도를 안 했는데

66일만 습관을 들여보자.

그리고 의지는 한정된 에너지니

의지력이 넘칠 때

가장 중요한 일 하나는 꼭 해내자.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니라

조금씩 선을 넘나들며

집중할 부분은 집중하자.

 

2강에서는 양파링님께 전세 빼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세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 선배님은 본인 또는 동료의 전세 빼기 경험을 들려주세요!

 

조원분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전세는 네이버 부동산과

부동산 사장님이 알아서 빼주는 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내가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만기 시 공급을

진짜 철저히 봐야 한다는 것도요.

 

선배님께서는 하신 말씀을 정리하면

1. 만기 시 인접지 공급 반드시 확인하기

2. 전세 기간은 반드시 2년 아니어도 되니

공급 기간 피해 2년 6개월 등으로 조정하기

3. 전세에서 과한 욕심은 금물!

희망회로 돌리지 말고 1~2천 깎더라도

맞출 수 있다면 맞추는 게 나을 수 있다.

4. 그리고 기준을 지켰다면

내 선택을 믿고 지키자.

5. 전세가 안 나간다면 동료 찬스를 통해

내 물건이 1등으로 브리핑 되는지 확인하고

1등으로 브리핑 되도록 만들자.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일과 삶,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고민해본 적 있나요? 그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저는 싱글 투자자여서

일과 부모님만 신경 쓰면 됩니다.

싱글 투자자여서 홀가분할 거 같지만

의외의 복병인 건강이

몇 년째 제 발목을 잡고 있네요.

목디스크 수술, 2번의 암과 교통사고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시장이라고 하니

저는 멈출 수가 없네요.

 

조원분들이 힘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사정상 휴대폰으로 참여하다보니

채팅창 조작이 쉽지 않아서

감사의 말씀을 적지 못했습니다ㅠ

저에게 위로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는

매 달은 못하더라도

제 상황에 맞춰서

앞마당을 늘리라고 하셨는데

천천히 가더라도

결국 도착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우선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짧은 시간을 쓰더라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만큼은

집중하라고 하신 말씀도 기억하겠습니다.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선배님은 1호기 매수까지의 과정,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껄’ 싶은 점도 있으면 함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절대가를 정해 놓고 투자하는지,

갭을 만족하면 되는지?

⇒ 투자에서는 감당 가능한 금액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대출 가능 금액도 알아봐야 한다.

비싼 단지는 역설적으로 전세 손님도 많아서

전세 빼기가 잘된다.

그래서 우선 절대가 높은 거부터 보고

주전이나 전세 낀 매물 위주로 본다.

처음에는 보통 투자금을 먼저 보는데

저평가를 먼저 봐야 한다.

 

- 취득세를 감안하더라도

다주택으로 가도 되는지?

⇒ 취득세를 내고도 남을 만큼 싼 물건을 산다.

취득세의 벽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왜냐하면 악착같이 깎을 거니까.

전고 대비 많이 하락한 물건의

안전마진과 취득세를 비교해보기

취득세보다 더 빠진 단지라면 매수 가능

잔금 리스크 걱정이면

세 낀 물건이나

사장님께 잔금 안 되니

전세까지 맞출 수 있는 물건만

투자 가능함을 알린다.

 

- 자기 계발 비용(강의 포함) 부담스럽다면?

⇒ 부담스러운 건 맞다.

그런데 비용을 줄일 생각보다는

편익을 생각하자

강의에서 깎을 수 있는 걸 배우자.




댓글


user-avatar
행복한노부부user-level-chip
25. 02. 19. 16:00

하늘연두님 :) ㅠㅠ 이런 상황에서 조차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합니다. 불편하고 아프신 와중에도 열정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온 마음담아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