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55조 홍드림] 첫 분임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홍드림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 첫 미니임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분임이기에 많이 다들 부담스럽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모두다 바쁜 생업가운데서도 임장에 참여하기 위해 시간을 내주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맡은 역할까지 모두 다 미루지 않고

충실히 해준 것 또한 오늘 임장을 훌륭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우리조 미니임장지는 2급지의 서울 1개구 였고, 

그 중 가장 중심되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약 3시간 가량의 임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애초에 2시간을 계획했지만, 중간중간 언덕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랬는지 시간이 많이 지났던 것 같습니다.

미니임장을 진행함으로써, 서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어느 생활권을 사람들이 선호하고, 어느 생활권을 좀 덜 선호할지 예측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임장지 생활권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생각들을 교류하면서 또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주 우리조는 오프라인으로 조모임을 가졌기에 밀도있게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같이 임장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로 밀도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3월 한달이 지나가고 마무리하는 주가 다가 왔습니다.

날씨도 어느새 너무 더워져서 임장하면서도 계절도 바뀌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은 한 주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