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NEW]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부동산으로 10억 만드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나는 말도 잘 못하는데 내가 어떻게 리딩을 해?
TF 활동 하면 바빠서 가족도 못 챙기는거 아니야?
투자하러 여기 왔지 책 읽고 리딩하는게 투자에 도움이 되겠어?
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어느덧 월부에서 공부를 한 지 39개월째가 되었습니다.
감사한 기회가 주어져 독서모임 서포터즈에서는 20개월을 보냈네요
월부생활의 절반 이상을 '독서TF'라는 명함을 달고 지냈었습니다.
항상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감사함과 행복함
그리고 성장을 느끼고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꼭 서포터즈를 지원해보세요'
라고 말을 하는데
아직 경험을 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높은 벽'이 존재함을 느껴서
오해를 조금 바로잡아보고자, 글을 써 봅니다.
(20개월간 독서모임 서포터즈에 몸 담은 개인의 생각일 뿐임을 먼저 밝힙니다.)
→ 여기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듣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에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독서TF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모인 곳'
이라는 것인데요
제가 지금껏 본 TF원들을 보면,
말 잘하는게 TF의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난 아님)
돈 버는 독서모임의 순간을 한번 생각해보면,
리더포함 참여한 모든 분들은
한 권의 책을 읽고 후기를 쓰고
발제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들고 대화에 참여합니다.
그 대화에서는 어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는게 아니라
N명이면 N명의 주인공이 있는 순간의 '대화'인거죠.
그래서 그 독서모임 리더의 역할은
N개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내가 잘 듣고 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면서
대화가 잘 흘러갈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리더의 가장 큰 역할은
'참여자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잘 경청하는 것'
인 것이죠
그래서 우리 독서TF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모든 이야기가 즐겁습니다.
(투자에 상관이 없는 이야기조차도요)
그 이유는 아마도 '듣기를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말을 조리있게 못 한다고 지원을 망설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할 때혹여나라도 '내가 여기에 적합한 사람일까?'하는 망설임마저
독서TF에 필요한 배려와 공감이 있으신 것일테니까요.
→ 여러가지를 못 챙긴다고 도태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찾아주는 곳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일정을 맞춰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월 있는 오프라인 전체 모임 뿐만 아니라
한 번의 조모임과 pre독모 그리고 돈독모 당일에
항상 시간을 비워야 하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함으로 다가왔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지금껏 이 곳에 있다 보니
가족과 함께하면서 나아가는 방법을
더 잘 깨우치게 된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서운하지 않게 시간을 분배하는 방법이나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아가는 것.
가족과의 갈등 상황에서 '어떤 것이 우선인지'알려줄 때에는
TF원 대부분이 합심해서 정신교육(?)을 하기도 하구요
여기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과의 평화가 무엇보다 소중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어느 누구도 가족을 팽개치면서까지 다그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해결하는데 전문이죠
그러니 가족과 멀어질까봐 지원을 망설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잘 대응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이 중요함이 아는 사람들이
가득 모인 공간이니까요
→ 물론이죠. TF생활 20개월동안 매수 2회, 매도 1회를 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독서TF의 본질은 '독서모임을 리딩하는 모임'이 맞지만
그 속에서도 '투자자'라는 본질을 절대잊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투자자로도 성장할 수 있어요.
일례로 저는 39개월 중 20개월의 기간 동안에만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며 진행한 매수/매도를 모두 해냈습니다.
정말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요
매도를 할 때에는
매월 열리는 전체모임 시간에 '제 매도 고민'을 나누기도 했고
조별 활동에서 뵙는 튜터님께 투자적 질문을 드리기도 하고
매수를 할 때에는
검토중인 매물에 대한 담당 튜터님의 생각을 듣기도 하고
투자에 진심인, 경험있는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돈이 없어 '견디기'를 해야할 때에는
투자자인 정체성을 잃지 않게 '독서TF 자실'활동을 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책을 읽으며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면서 지내왔습니다.
단순히 보면 책을 읽고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일이지만,
그 속에서도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곳, 그 곳이 바로 여기 독서TF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TF원으로 성장하는 것과 같고
또 그 속에서 책을 통해 중심을 잃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제가 약 2년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깨우침 중에서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 분들께께 벽이되는 것들에 대해
'이런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라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독서모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제가 받은 감사함과 성장을
꼭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TF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의미있었고
성장했고
또 보상까지 있었습니다.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지원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다섯 번 만에 TF에 합격해 여기까지 온
집심마니였습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hb0H5k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독서tf의 벽을 깰 수 있는 글이네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