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아파트6채하고 가족들한테 4랑 받을조 math02170] 첫 분위기 임장

 

 

 

분위기 임장이라는걸 처음해본 후기

일단 차로만 이동하는 나에게 체력이 이모양이구나를 느끼게해주고

별루다 좋다 괜찮네 여기보다 저기가 더 나은듯,…등등 여러 생각들이 블럭을 지나갈때마다 드는건….

처음 와본 곳이라 한적하네 라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사람이 많아지고 호갱노노를 켜서 여긴 얼마구나 등등 정신없이 2시간을 걸은거 같다.

 

조장님이 지역을 잘 알고 임장을 많이 해보셔서 편하게 임장을 할수있었고 여기선 이런걸 봐야한다. 이쪽이 학원가다. 이쪽이 후문이고 정문도 꼭 봐야하고 자전거를 보면 아이들의 연령대를 알수있는등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좀더 밀도있는 임장이 된거 같다. 아마 나혼자 나왔다면 두리번거리다 끝났을지도…..

 

뭐 처음부터 잘 할순없으니 임장보고서가 쌓여가면서 내공도 쌓이겠지만 아직 0레벨이라 같은 곳을 바라봐도 해석의 차이가 클테니 그냥 수지는 이런곳이구나까지가 내가 알수있는 정보인거 같다.

 

다리가 아프고 내공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니.. 한참을 다녀보며 임장보고서를 써야 눈에 보이는것말고 본질을 찾을수있지 않을까한다.

이번에 임장을 하며 나도 빨리 앞마당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알려주신 그대로를 잘 실천하고 싶다. 

 분당은 너무 비싸다는 선입견을  정확한 정보로 깨고 싶다. 바로 실천하려고 임장후 야탑부동산도 갔는데.. 11억이라니..슬프다. 중간중간 좌절도 슬픔, 기쁨도 있겠지만 그건 과정이고 결론은 월부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 앞마당만들고 한발한발 갈꺼다.  

20년간 항상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을 실천에 옮기니 좋다…. 생존투자로 두서없이 한 내가 월부에서  부동산 학교처럼 배우는거 같아서 좋고  나이가 달라도 같이 학생으로 만나는 이 시간이 참 좋고 감사하다. 

우리 조원들이 사라지지말고 나중에 만나면 좋겠다…

 

 

 

 


댓글


산타의선물user-level-chip
25. 03. 30. 16:01

매쓰님 ㅎㅎ 다음엔 저랑도 분임가요 ~! 앞으로도 소통하면서 ㅜ ㅜ지냅시당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