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누군가를 알려줘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월부학교 6강 너나위님 강의 후기) [뿌라운]

수강후기
25.03.24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을 다스릴 3년차 투자자

뿌라운입니다.

오늘은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요.

너무나도 많은 얘기다보니

잘써야겠다는 마음에

차일피일 미뤘던 후기,

그걸 꼭꼭 씹어 먹으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기 떄문에

그 마음을 내려 놓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투자는 좋은 그물을 사려고 노력하고

그 그물들을 계속해서 펼치고,

물고기들이 잡힐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에요.

투자는 드라이브 걸 때와

천천히 갈 때가 있는 것이에요.

너나위님

그런거 있잖아요.

잘 아는 사람은

쉽게 얘기하시는 것

근데

그 안에 진리가 다 있다는 것

그 감정을 6강을 듣고 나서

너나위님의 얘기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기 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정말 많은 경험들이

녹아들어가는구나

이분은 정말 그 이상에 계신 분이구나

를 이번 6강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건

좋은 그물을 찾고자 노력하고

튼튼한 그물을 찾고자 노력해서

그 그물을 펼치고

물고기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근데, 어떤 그물이

어떤 물고기가 잡힐지 모르다보니

우리가 할 일은

좋고 튼튼한 그물을 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

그리고

그 노력은 어떨 때는 강하게

어떨 때는 좀 더 신중하게

고르는 것임을

6강의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 였습니다.

투자는 좋고 튼튼한 그물을 펼치는 일

저는 그런거 안봐요.

돈을 벌 수 있는지?

내게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지만

관심이 있어요

너나위님

이 지역이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이 노선이 생기면 달라질 거라는데,

이곳을 어떻게 보시는지?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너나위님의 대답은

간.단.명.료 했습니다.

그 단지가 싼지?

무엇에 비해서 싼지?

알고 있는 것중에서 싼지?

가치판단을 하고

그 단지가 싼지? 비싼지?를 보고

할 수 있는 투자금에서

최고의 물건인지?

그러면 투자를 하는 것이다

너무 어렵게

너무 많은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바라보았는데,

그런 것 말고

심플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경험이 쌓여야 하는 영역이다

여러분들은 너나위세대에요

조금 있다가 올라가면

절.대. 광분하지 마세요.

언제든 겸손하셔야 합니다.

겸손해야 배울 마음이 생겨요.

너나위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같은 단지에 대해서

너바나님 투자시기와

너나위님 투자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시는데요.

너나위님은 그걸 가지고 오시면서

25년에 투자를 하는 우리들이

펼쳐지게 될 미래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미리 가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거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지금 투자해둔 분들은

좀 있으면 성취를 경험하게 될텐데,

그 성취에서 똑바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똑바른 의사결정이란

투자기준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인데요.

그 시간이 되어서도

투자기준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의도적인 연습을 해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꺠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이랑 저랑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때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아서 였던 것 같아요.

투자기준에 1천만원 벗어나면

아무리 좋은 분당이더라도 저희는 안했어요.

기준을 지키는 투자를 했습니다.

양파링님

월부 디너에서

양파링님도

투자 기준에 맞는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셨었는데요.

실제로 이번 임장지 내에서

1등 물건은

84인데 59가격으로 깎이는

1층 매물이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이걸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정말 싼데?

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너나위님과 양파링님, 김다랭튜터님께

배운 3달간의 과정에서

기본을 지키는 것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기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건 투자기준에 맞지 않으니까

bye를 외쳤습니다.

그 순간이

3달간의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었고

드디어

투자기준에 대해서

제 스스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투자 기준을 지키자

나중에 벌어질 상황에서도 기준을 지켜 투자하기 위해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 아니에요.

여기는 물건을 찾는 곳이에요.

너나위님

학교에 대해서

저는 '독강임투인'을 제대로 하는 곳

이라는 생각을 3달 동안 했습니다.

(Not A)

하지만

너나위님이 운영하시는

월부학교는 투자를 하는 곳임을

마지막 6강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But B)

모든 커리큘럼이

완성되는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Not A)

그게 아니라

그냥 그동안 배웠던 걸 활용해서

투자를 하는 곳임을 깨달았습니다.

(But B)

튜터님들이 힘들지만

알려주기 위해서 말씀해주신다고 생각했지만

(Not A)

압축적인 성장을 위해서

극도로 솔직한 피드백을 주시는 곳이었습니다.

(But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