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1기 임장근6 임보근6조 문차] 정신을 놓고, 마우스를 놓고, 마음을 열고, 웨일방도 열고 (3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서울투자기초반 21기 66조 문차 입니다.

어제(일요일)는 도저히 아무 것도 할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없어서 하루를 홀라당 휴식으로 날(!)렸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조모임이 있는 날.

멋진 조장…!!!의 모습으로 조원분들을 만나뵈어야 하는데, 이거이거 아니지 아니야 싶어서

출근길에 노트북을 챙겨나왔습니다. 퇴근 후에 혹시나 피곤하다는 핑계로 임보 작성은 커녕

휴식 아닌 휴식으로 시간을 날려버릴까 싶어서요. 퇴근 하자마자 회사 근처 스타벅스로 곧장 갈 계획이 있었던거죠.

다행이도 야근은 아주 살짝만 했고요.

퇴근 후에 스타벅스에도 갔습니다.

더더욱 다행이도 단지분석도 몇 장 했습니다.

그리고 조모임을 늦을까봐 부랴부랴 집에 왔습니다.

그리곤 노트북을 연결하는데, 마우스를 놓고 왔지 뭐예요^^^^^^^^^^^

정말 정신없는 나날들이고, 힘에 부치는 나날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3주차 조모임에서 조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그저 감사하게 되고, 에너지를 얻어 다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용기도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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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님]

1번 발제문에서 자기에 대한 칭찬과 조원에게 전하는 칭찬 메세지에 무려 “조.장.칭.찬”을 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타이밍이 맞아 분임도, 매임도 같이 하게되어 저스티님과는 개인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회사도 바쁘고 이래저래 해나가야 할 것들이 많은 상황에서도 서기반의 과정을 잘 수행해주고 계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대표님]

첫 OT때부터 터져오르는 긍정에너지와 웃음이 정말 슈퍼 1등이신 우리 부조장님. 지난 주에 매임하셨던 이야기를 카톡으로도 잘 남겨주셨는데 현장 상황, 거래되는 모습들, 부동산 사장님 관련한 꿀정보들을 가감없이 다 나누어주셔서 경험 레버리지가 정말 잘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만들어주시는 분위기 덕분에 저희 조가 정말 잘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이스님]

당장 내일 매임을 나가시는데요. 마음의 벽으로 생각하셨던 전임도 스스로 깨고, 더 나아가 매임 예약까지 하는 모습. 강의에서 다루어주는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않고 바로 시세를 따는 그 적극성과 실행력이 정말 좋으셔요! 차분하고 우아하시지만 투자에서는 단단한 근성을 보여주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무님]

기초 강의를 다 수행하지 못하고 서기반에 오셔서 어려움이 정말 많은 상황이신데, 그럼에도 조원분들이 나누어주시는 생각, 정보, 과정 등에 대해 높은 수용성을 가지고 흡수해주셔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주고 계신 것! 다음 달의 계획에서, 눈을 반짝이시며 더 많이 더 차근히 배워보려 실준반 신청하실거라는 말씀이 그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밤2님]

두통 때문에 화면을 통해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틈틈히 댓글로 소통하면서 함께 해주셔서 그저 감사했습니다. 저는 몸이 아프면 아무 것도 안하기도 하고, 못하는데. 진짜 열정과 마음이 크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주에는 일정 변경 때문에 아쉽게도 같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에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기 재우다가 같이 잠드셨다는 풀문님,

일정 때문에 갑자기 함께 하지 못하게 되신 루틴님

우리 조원분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하고, 각자의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조금씩 더 나아지고 성장하고 있는 이 시간이 그저 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의 구간 3주차도 이렇게 잘 마무리 됩니다!

결론을 맺는 4주차 마지막날까지, 66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