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5기 1하고 6퇴하면 아파트 4고 있겠조 몽치] 3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3강은 주우이님께서 강의해주셨어요

 

주로 수익률 관점으로 비교평가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직접적인 단지들을 비교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비교평가

 

항상 강의때는 강사님들이 해주시면 쉬운데, 막상 제가 직접하려고하면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볼때는 ‘왜 저 두단지를 선택해서 보여주실까’를 생각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연식, 세대수, 입지요소 등 다른 조건들을 비슷하게 맞추신 후에 보고자하는 요소 1가지를 보시더라구요.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품성보다 입지요소를 우선시 하시는 것도 다시한번 되새겼습니다. 이 정도면 내가 ‘알고있다’ 수준도 아니라 ‘들어본적있다’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기본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가치를 알게하고, 가치를 믿게하고,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수익률 보고서”

 

올해 들어서 몇가지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잠시 강의를 멈춰야하는 상황, 집으로 내려온 상황, 유리공의 신호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자환경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은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렇게 글자로 써보면 저에게는 고민이고 장애물이지만 사실 누구나 겪는 일이고, 대단치도 않네요 ㅎㅎ)

 

줌아웃을 해서 보니 조급함을 가지기보단, 시장과 시간의 힘을 믿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좀 더 장기적인 목표와 플랜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월부 칼럼, 책을 통해 그릇을 키우며 멀리 보고 본질적으로 생각하고자 행동하고 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수익률보고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려주신 가치, 가격, 시간의 의미는 그래서 더 와닿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일희일비하고, 과한 고민들과 조급한 생각들로부터 나오는 실수들이 많고, 많은 시간과 기회를 행동하지 않음으로 날려버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남은 시간을 올바른 방향을 갖고 ‘행동하고자’ 합니다.

 

가치를 ‘알고’, 가치를 ‘믿고’,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디로 임장가야 할까요

 

너바나님의 조언으로 주우이님이 동탄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찾는 행동에서 반성했습니다.

 

저도 임장지를 정하면 그 지역의 의미와 왜 지금 이곳을 임장하는지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다음 임장지를 생각해 둔 곳들이 있었는데(플랜A) 시장상황에 따라 플랜B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개월 후는 지금과 다른 시장일거고, 제 자산상황도 목표대비 실적이 다를테니까요

 


 

이래저래 국내 경기가 불안정해서 각종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많은 헤드라인에 ‘역대급’, ‘최대’, ‘망한다’, ‘심각’ 등의 부화뇌동하게 만드는 단어들이 보입니다.

 

멘토/튜터님들도 이런 부분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시지만, 눈을 돌려도 보이고 귀를 닫아도 들리는 현 시점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하는 건 역시 ‘나 자신’ 인 것 같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뭔지’ 목소리를 듣고, ‘지금 해야하는 것’은 뭔지 잘 판단하며, 필요한 것을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은 4강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코지하우스user-level-chip
25. 03. 25. 07:17

할수있는 것과 할수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수있는 것에 초점 맞춰서 노력해보는걸로! 분명 잘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