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30기 맘스칩~! 2것이 바사사삭 투자 4겹식감 디져불조 럭키피키] 터닝포인트 튜터링데이

 

 

 

 

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어
우당탕탕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럭키피키 입니다 :D

 

지금까지 튜터님들을 직접 뵌적이 없던 저로서는
강의에서만 보던 튜터님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두근두근 떨리고 설레임으로 가득차서
조 OT때 부터 너무나 기다려왔던 시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손꼽아 기다렸던 행복하고 소중한 튜터링데이

튜터님과의 첫 만남의 시간부터 튜터링데이까지의 소중한 시간의 기억을
꾹꾹 눌러 담아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조 OT 때 튜터님께서 살짝의 카리스마 섞인 포스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이 한달 간 여기서 실전반을 하면서 "여러분 힘내요~" 

라는 말만 들으려고 오신 것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기에,
이왕하는 실전반 제대로 배워서 나에게 적용하고 얻어가는 게 있어야 하니까
아닐 때는 아니라고 말씀드리면서 하겠습니다."

 

 

이 한마디가 메아리처럼 들리며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단호한 담임쌤을 만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오히려 이 단호한 카리스마가 감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따라가고 싶다는 욕심과 그만큼 나를 뛰어넘는 성장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튜터님과 싱크를 맞추고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나에게 체화시키고 싶었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하루를 시작하는 굿모닝 인사와 함께 동기부여 영상을 공유해주시고
어쩌면 사소해 보이는 루틴을 잡아가는 방법까지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려주시며
질문 많이 하라고 푸쉬도 해주시고, 올라오는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답변까지 해주신거에 더해
시트에만 적혀있으면 보지 않을까봐 직접 캡쳐해서 톡방에 올려주시는 세심함.

 

우리에게 마음을 쏟아주시는 그 열정에 이번 실전반이 나에게 정말 큰 행운이었다! 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이 더 커서 사실 힘들다는 느낌보다는 
튜터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분임, 단임 또한 튜터님의 세심한 피드백을 받으며
이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고민 또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고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잡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전에도 이 정도였는데, 튜터링데이 당일엔 어느 정도일까?

기대감으로 잠이 들었는데,

 

전날 정신없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풀타임 매임을 한 여파로
뭔가 차분히 튜터님과의 만남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지 못한 것 같아 
막상 당일에는 머릿속이 하얘져서 당황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전 임장보고서 발표

 

 

정말 용맘튜터님을 만난 것도 행운이지만,
누구 하나도 농땡이? 라는걸 용납하지 않고 사임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제출했던 맘스칩 조원분들
분위기 좋은 똘똘뭉침이 더해져 서로에게 놀라운 영향력을 미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입지개요 세심함의 끝판왕인 아라메르 조장님과 
시세파트만 30장이 넘는 꼼꼼함의 끝판왕 호랭시님의 발표를 통해 
단순히 이 사람 정말 잘한다 따라해봐야지~ 수준이 아닌
이 사람은 이 부분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분석해보려고 생각했을까? 
그 사람의 관점부터 BM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BM할 것들이 많았던 사임에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더해지니
9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시간은 거의 강의급 수준이었습니다. ㅎㅎ

 

많은 걸 한번에 먹으면 체 할까봐 또 세심한 우리 튜터님께서는 
이 중에서 한가지씩 BM리스트를 정해보고 제출하라는 호령이 떨어집니다!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 

우리를 찐으로 생각해주시고 계시구나 또 한번 느끼며 전반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열심히 사임을 끝낸 후라 다들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당에 가서도
맘스칩 조원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또 한번 감동합니다.

 

실전반 처음하는 동료들을 튜터님 앞으로 끌어주는 따뜻함과 함께
아쉽게도 단체석이 없어 테이블을 따로 앉아야 됐는데
튜터님 말씀 놓치지 않으려고 숨소리도 안들리고 귀 쫑긋 세우는 귀여움까지 더한 매력넘치는 맘스칩💚


그렇게 초 집중된 식사를 마치고 비교임장과 개별 튜터링으로 넘어갑니다.

 


 

비교임장 & 개별 튜터링

 

 

튜터님과 임장을 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면서
개인적으론 내 질문의 답을 채우려는 욕심보다 튜터님을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첫 튜터님의 느낌은 FM 호랑이 담임쌤이었는데,
튜터님의 옛 실전반 경험담과 
튜터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들어보니 

F 감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오늘 튜터링 때도 따뜻한 토닥임보다는 

객관적인 피드백을 수용해야지 다짐하고 왔었는데,
괜찮아요 피키님! 할 수 있어요! 하시며 등 두드려주신 손길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이 힘이 나는 위로에 결과로 보답 드리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용맘튜터님과 실전반을 함께하며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건
모든 시작과 끝에는 질문으로 이어졌고, 

그 질문의 답은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질문하는 것이 어렵다고만 느꼈던 저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그렇게 고민한 질문을 통해 얻게되는 답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투자를 위한 질문을 넘어서 

튜터님이 밟아오신 과정을 거울 삼아
나 또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급하게 달려가려고 하기보다 끝까지 묵묵히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투자자의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튜터님의 끈기와 슬럼프가 와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메타인지👊🏻


제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거인을 만나
앞서 튜터님께서 보여주신 결과를 통해 저 또한 따라가보고 싶다는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의 수 많은 후배 중에 저 또한 기억에 남는 후배가 되기 위해 오늘을 기억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용맘튜터님, 수 많은 형용사로도 표현하지 못할 만큼 존경하고 감사랑합니다💙


댓글


즈항user-level-chip
25. 03. 25. 12:31

크... 임보든 매임이든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피키님😆 바쁜 일정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많이 배우고 있어요!! 그래도 몸생각하시면서 열심히해주셔요ㅎㅎㅎㅎ 이번주도 빠이팅입니다💙

수수깡7user-level-chip
25. 03. 25. 13:04

몸도 100개라도 모자라는 피키님. 어찌 그걸 다 하시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나이가 훨씬 많은 저는 피키님의 그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좀만 더 우리 같이 파이팅해요~!!! 할수있습니다. 그쵸?? 그냥 가는거죠~~ 끝까지..ㅎㅎㅎ

나언이 고모user-level-chip
25. 03. 25. 13:35

맘스칩에게 럭키비키가 되어주는 피키 님!!! 지칠까 걱정되지만, 혹 루즈해지면 연락주세요~ 멱살 잡아드릴랑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