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임장 (수지구 분위기 임장)

1. 상현역

• 상현역 분위기는 광교와 매우 유사, 신도시, 택지 지구 느낌, 거리가 깨끗하고 넓게 조성

• 대장은 광교자이더클래스 아파트가 33평 12.9억 수준

   

2. 언덕의 주거 지역인 상현동

• 40평대 이상의 대형 평수가 대다수이고 역 주변 대비 많이 낮은 매매가 
• 언덕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지형. 등산복 차림 사람도 있고, 교통이 불편해서 그런지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는 사람 다수

3. 복합몰과 신분당선의 슬세권 성복역

• 역 + 몰+ 브랜드 신축 = 좋은 입지
• 가족 단위, 젊은이들 다수. 어린애들 위주의 가족
• 대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 타운 35평 13억, e편한세상수지아파트 34평 12.1억 수준

• 두 단지 가운데로 성복천이 흐르고 산책로가 잘 조성

   

  1)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  슬세권. 아파트 쪽문과 롯데몰 쪽문 연결. 바로 롯데마트로 이어져서 늦잠자고 아이들과 와서 점심 먹고 나들이하기 좋음
• 2019년 신축. 2,356세대 대단지

• 가까운 동간 간격. 단지내는 어두움.

   

   2) e편한세상 수지 아파트

• 선호하는 초, 중 학군에 인접한 2017년식 1,237 세대 신축 단지. (수지초 작은 횡단보도 하나 거리로 사실상의 초품아?)
• 주상복합 상가 및 지하 커뮤니티 조성이 잘 되어 있어 보임

• 동간 간격 아쉽. 아파트 한 동이 길게 펼쳐져서 오피스텔 느낌이 다소 있어 답답해보임

   

 4. 상권 중심, 신혼부부의 성지인 수지구청역

• 가장 큰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았음. 상가 높이가 성복역 대비 낮은 낡은 상가 위주
• 병원, 학원, 은행도 많고 한편에는 유흥 상권도 있고, 산후 조리원도 종종 보임. 그래도 문신한 사람이 없는 괜찮은 느낌

• 신혼 부부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작은 평수로 7~8억대 아파트가 다수 있고, 상권도 좋으며, 고속도로나 지하철로 판교/강남 가기 수월. 또한 버스/자차로 5분 거리로 죽전역 신세계 백화점 및 스타필드 마켓도 이용 가능한 위치로 두 개의 큰 인프라 사용가능해 보여 그런듯 하다.

   

5. 조용하고 아늑한 동천동

• 여기가 경기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시골에 온듯하게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는 한적한 갑자기 경기도 외곽 분위기
• 그 와중에 수지고 학군지 근처로 더 샵 등 브랜드 아파트와 신축도 종종 보임
• 숲세권으로 뒷쪽에 산이 막고 있어서 언덕길이 좀 있음

6. 땅 활용이 아쉬워 의아했던 동천역

•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제외하고는 덩그러니 아무 시설이 없어서 놀람. 물류센터, 모델하우스 정도가 위치해 있음.
• 신분당선이고 분당과 가까워지는 역인데 땅 활용이 매우 아쉬움
• 경부고속도로가 바로 있고, 신분당선이 있어 서울 출퇴근을 위한 싼 주거비 원하는 사람들이 사는게 아닌가 싶음.
• 듣기로는 누가 이 땅을 다 매수하고 있어서 개발을 못하는 상황인데, 개발이 가능해지면 금싸라기 땅이 되지 않을까 싶음

7. 탄천과 학원가가 인상적인 죽전

• 대형 가전 전시장, 타이어 전시장, 로데오 거리 등은 활력이 없고 활용도가 좀 낮아 보였음
• 연식이 느껴지는 상권과 구축 단지. 언덕을 통해 쭉 늘어진 학원가 인상적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직한 탄천은 살기 너무 좋은 환경
• 신세계 백화점과 스마필드 마켓 인프라도 너무 좋은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