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숙제를 위해 모인 열반기초 85기
우리는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했기 때문에
첫 만남이기도 했다.
각각 다른 연령,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부동산 투자’에 대한 하나의 목표를 갖고 만났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스럼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자연스럽게 임장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조의 분장 지역은
‘성동구’
주거지가 있는 구이기도 했지만
나의 종잣돈으로는 투자하기 힘든 지역이기도 해서
성동구 전체를 보러 다니지 못했는데
조장님의 루트 덕분에 성동구의 일부를 가로 지르며
이름만 알던 지역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뚜야님 정말 감사!!
성동구의 특성상 언덕이 아주 높고 가파른데
조원분들이 다 잘 걸으시고, 대화가 끊이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잘 걸을 수 있었다.
성동구는 동네 구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나는 중간에 합류해서 함께 보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가봤던 텐즈힐, 센트라스가 있는 상왕십리 쪽은
깨끗하고 정비가 잘되어 있지만, 그 옆은 아직 개발이 안된 지역이라는 것이 딱 느껴진다.
그리고 하왕십리동과 행당동 사이의 높은 언덕을 넘어서 걸어서 내려오면
행당 대림, 행당 한진 대규모 단지와 학원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언덕을 계속 내려오면
금호동으로 가는 길인데 언덕이 상당하다.
나는 내려오는 길목이라 어렵지 않았지만,
오르락 내리락 했다면 엄청 힘들었을거다.
그 언덕을 내려오면 금호동으로 가는 금호사거리가 나오는데
우리는 응봉쪽이 아니라 금호쪽으로 임장을 했다.(아래 사진 참조)
금호사거리는 오래된 시장인 ‘금남시장’으로 가는 길이라
정돈된 길이 아니라 오래된 동네 느낌의 길이다.
이 길을 들어서기 전에 내려오는 길에서는 유동인구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금호사거리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연령대가 높아졌고, 다양한 연령이 보였다.
금남시장을 지나오면 높은 언덕위에 있는 아파트들이 보였다.
저 언덕 위의 아파트들이 보이는 길로 걸어가면 ‘금호역’이 나온다.
가파른 편이여서 매일 이 길을 다니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금호역은 언덕위에 있어서 그 근처 아파트는 괜찮을거라 생각했고, 시장을 오고 가면 힘들거 같았다.(젊은 사람들은 별로 안다닐거 같으니 패스..ㅎㅎ)
금호역 바로 옆에 있는 금호두산아파트 입구1
금호두산 아파트 입구2
금호역을 지나오면
금남시장에서 보였던 언덕 위 아파트인 옥수파크힐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옥수동에서 가장 최신 아파트이기 때문에
언덕을 걸어가지 않도록 엘리베이터가 잘 만들어져 있었고,
상가도 깨끗하게 지어 있었다.
파크힐스와 브라운스톤금호 아파트 사이 길을 걸으면 아래와 같은 언덕길이 나온다.
언덕이 가파른데 그래서 걸어 다니는 사람은 거의 우리 뿐이였고
지역 사람들은 차로 이동을 하는거 같았다.
언덕 위를 오르면 보이는 브라운스톤금호 1차의 문이 보인다.
이 문 옆을 지나서 걸으면 바로 옥수동의 대장 아파트인 ‘옥수리버젠아파트’가 나온다.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지만 아파트 정문부터 평지로 형성을 해두었고, 오고 가는 차들도 포르쉐 등 비싼 차들이 대부분이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신혼부부 또는 영유아를 둔 젊은 연령대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옷차림새나 외모가 관리를 많이 한 부티 나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졌다. (표현이 적절한지ㅎㅎ;;)
옥수리버젠아파트 내
옥수리버젠 아파트는 길을 두고 공공임대 아파트는 나눠져 있다. 맞은편202동, 203동만 있는 공공임대 단지
리버젠에서 가파른 언덕을 내려오면 있는 옥수사거리
리버젠 상가 건물
조모임을 위해 예약한 스터디룸 시간까지 15분 정도가 남아서 계획에 없었지만
리버젠 아래의 옥수삼성아파트를 가보았다.
리버젠아파트에서 내려와 길을 건너면 이 아파트가 있는데,
옥정초등학교와 옥정중학교를 품은 학군이 좋은 아파트였다.
그리고 리버젠은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면 여기는 더 연령대가 높았고
주인분들이 실거주를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보였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니 매매24건, 전세는 6건뿐이었다. 1444세대 아파트인데?!!
옥수삼성아파트 정문 앞 상가의 스터디룸에서 조모임을 가졌다.
오프라인 조모임은 처음이었지만, 다들 부동산투자에 진심이기에 서로가 가진 고민과 강의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면서 2시간이 어떻게 흐른지도 모르게 깊은 대화들이 오갔다.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의 목표는 같기에 진심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랜선보다 대면이 역시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다.
바쁜 생활 가운데 모인 모든 조원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다음에는 자발 임장을 가기로 약속했다.
3월 한 달이 열반 기초반 공부로 아주 밀도있는 시간이었는데,
이 시간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꾸준히 계속해서 공부하며
우리 모두 성공적인 1호기를 마련하기를!!
화이팅!!
댓글
우왕.. 좋은 사진과 찰떡 같은 설명. 정리 잘하셨어요! 중요한 위치에서 사진 잘 찍으셧네요 ㅎㅎ 실준반이든 지투기든 가셔서 꼭 임장루트 직접 그려보세요! 그럼 또 배우는 게 많을 거에요. 남은 한 강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