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0기 월급을 벗삼아 투자를 13조 제꾸] 튜터링데이 후기

  • 25.03.25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월벗 튜터님과 오프라인으로 드디어 만나는 날이 왔습니다. 

 

오전에는 사임발표가 있었는데 

정투리님, 오늘의미래님, 푸르님의 임보를 보면서 

BM할 거 100가지는 찾은 거 같습니다. 

내 임보의 부족한 점과 잘쓰는 사람들은 어디까지 파고드는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임보에 BM할 거 1~2개만 녹여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앤치즈님과 조장님이 모임장소 섭외도 잘해주시고 

식사장소 섭외도 잘해주셔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할 때 튜터님께서 조장님과 이야기하느라 늦게오셔서 

멀리 앉으셔서 튜터님 말씀이 잘 안들려서 아쉽긴 했지만 

우리에겐 오후시간이 있으니까요~ 

비교임장지는 저는 말만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비교임장을 하면서 여기도 임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말로만 들었던 단지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1시간반씩 3명씩 짝을 지어서 튜터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내 투자금으로 수도권에 진짜 투자할 수 있는지가 정말 궁금했는데 

튜터님도 역시나 투자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무리봐도 안보이는데…. 이게 실력의 차이, 현장의 차이인가 봅니다. 

개인 전화할 때도 이번에도 전임이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질문을 늘려가면서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비루한 나의 앞마당은 주로 지방에 있어서 수도권이 메인인 실전반할 때 

이야기할 게 별로 없었습니다. 

조장님은 수도권 앞마당이 많아서 그러는지 임장지 단지와 수도권 단지를 

비교하면서 이야기 하시던데 보면서 나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지와 가격을 기억하는게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거 같습니다.

 

튜터링데이가 기다려지면서도 

질문을 잘하지 못하니까 두렵기도 합니다.

뭘 물어봐야할지 모른다는 건 실력이 없는거라고 

너바나님이 열기에서 말씀하셨던 거 같은데 

내가 실력을 쌓는데 너무 게을리 했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나의 뻔한 질문에 뻔한 대답만 돌아올 걸 알기에 

더 질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나의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하는 성질의 것이라서 

튜터님이 물가에 데리고 갈 순 있지만 

물을 먹는 건 나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오후 비교분임도 꽤 오래 걷는 코스였는데 

월벗튜터님은 오늘 하루종일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쉬지 않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삼즈 완전체와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다. 

튜터링데이를 통해서 더 친해진 거 같습니다. 

 

저희들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하루종일 고생하신 월벗 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더욱 힘이 나는 존재인 일삼즈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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