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45세까지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전셋집 하나도 겨우 마련했는데..
내집마련은 저에게 이룰수 없는 꿈같은 얘기였습니다. 물론 노후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40대 중반으로 들어서고 나니, 아이도 없이 사는 저희 부부가 노후를 맞이하게 되면
집도 없고 자식도 없는 처지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고민이 드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때 우연히 본 영상이 월부유튜브의 재테크금쪽이였어요^^
그 이후 줄곧 구해줘 월부, 너나위의 나긋나긋을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나도 더 늦기 전에 허리띠 졸라매고 돈 열심히 모으면 내집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월부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그게 11월말이네요.
재테크기초반을 시작으로 허리띠를 졸라맸어요. 신용카드 다 자르고 2개월에 걸쳐 300만원 가까이되는 카드빚을 갚고
무작정 월급받으면 반이상 저금하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돈이 모이기 시작하고 아직 멀었지만, 이제 내집마련의 꿈을 조금씩 꿔보려고 합니다.
지금 사는 이 집에 9년을 전세살면서 여태 집주인 좋은 일 시켜주고 있다는 생각을 월부 오기전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착한 집주인 만나서 9년간 전세금 올리지 않은 것에만 너무 고마워하면서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이 집에 몇년이든 더 살려고 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지금이 내집마련에 너무 좋은 시기니까요!
부동산시장, 그리고 내집마련 더더군다나 서울, 수도권 상위지역의 경우 이전보다 가격이 저렴해진 지금이 5년, 10년 뒤를 보면 좋은시기입니다!
누구는 지금 집을 사면 안된다. 누구는 지금이 사야하는 시기다. 정책도 혼란스럽고 부동산시장도 얼어붙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너나위님 내집마련 입문을 들으면서 지금이 좋은시기다! 라는 말씀이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내집마련의 한 걸음을 더 딛게 해주신것 같아요^^
마음 굳게 먹으셔야 돼요, 다들.
나를 믿는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면요!
이럴때일수록 더 힘내시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마음 굳게 먹으세요
맞아요. 가족과 나의 노후를 위한 내집마련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려면 공부열심히 해서 제 종잣돈에서 최선의 선택을 이번에는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친구들아. 힘내자. 주저앉기에 우린 너무 젊다”
마지막으로 너나위님이 40대 중반들에게 해주신 말씀. 갑자기 너무 울컥했습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일찍부터 공부하고 종잣돈 모으고 다들 너무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나는 지금까지 뭐했나..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었습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건 전세금 1억3천.
그래도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나도 늦지 않았다..
근데 너나위님의 “친구들아, 힘내자. 주저앉기에 우린 너무 젊다”는 그 한마디에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지나갑니다.
이제 4월부터 내집마련기초반 들으면서 다시 마음을 잡아 가려고 합니다!
좋은시기! 내 종잣돈으로 가능한 최선의 선택을 꼭 하겠습니다!
클로이님이 댓글을 보고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려야겠습니다.
저는 월부에 와서 부동산공부 뿐 아니라 인생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월급쟁이로 힘들지만 어떻게든 해내고 꾸준히 해나갈수 있었던 것은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과 멱살잡고 이끌어주시는 강사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놀이터에서 응원주시는 매니저님들 덕분이라 생각해요^^그안에서 저도 도움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서로 성장해 나가면서 함께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동료로 꾸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항상 도움주시는 분들께 여기에서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누나 아직 젊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화이팅!
민민이님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 또한 부동산의 부 자도 몰랐던 사람으로서 월부에 들어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을 돕고, 옆에서 응원해드리다보니 나의 인생도 함께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수강생 여러분들 덕분에 참 귀한 경험과 시간들을 함께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민민이님 후기도 오늘 이 밤에, 볼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