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3강 후기

서울과 경기 비교 평가

서울 신축과 구축, 경기 신축과 구축을 각각 다르게 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됨.

아파트의 가치는 결국 선호도로 귀결됨.

그리고 부동산은 연식보다는 땅의 가치를 우선 검토해야 함.

서울은 ‘강남 기준 1시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한강이 가까운 곳’이 추가됨.

내가 고민하고 있던 지역 간 비교가 나와 반가웠다. 신축 입주로 인한 환경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의 위상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한 점이 인상깊다. 입주 물량이 시작되는 시점~끝나는 시점까지 시세를 트래킹하며 보다가 입주 2년차쯤 기회를 봐야겠다.

B지역의 입지 및 가격

나는 월부에 들어오고 B지역을 임장한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시점에서 임장을 했던 거라 반마당으로만 두고 있는데,

이 지역의 입지와 가격, 생활권 별 우선순위를 정리해주시니 훨씬 더 정리가 잘 되고

내가 아는 지역 간의 비교평가가 가능해졌다.

결국은 현재 시장에 투자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만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투자의 기회는 길지 않다는 점, 어디를 투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투자 자체를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