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이 제철! 팔딱팔딱 다랭어🐟 뿌라운] 목실감시금부 0325-26

🎁 35년 뿌라운이 25년 뿌라운에게

3개월 동안 잘 한 것보다 잘 못한 것이 더 많이 눈에 들어왔을 거야.

근데 튜터님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잘 한 걸 먼저 봐야 되.

그리고 그 다음에 더 나아지면 된다.

대신 그렇게 꾸준하게 해나가자.

그리고

나중에는 이불킥일 정도로 이번에 따끔하게 한소리 들었지만

그게 진짜 오늘에 뿌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었던 것 같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박혀잇던 가시가 빠진 느낌이었고

그 앓던 이를 빼고 났으니까

정해진 방향대로 그냥 해나가자.

조급하지 않게, 하지만 기민하게

계획된대로 해나가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