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월급을 벗삼아 투자를 13조 정투리]열반스쿨 실전반 4강 후기-갈아타기와 임장보고서 업그레이드의 모든 것

1부<자주가족님>

갈아타기 프로세스 완벽 정리!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너무나 중요했던 강의. 

계획이 있으면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 공감됨. 지난번 내마중 때 너나위님이 땅이 아닌 별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다시 생각났음.

매도를 하는 이유가 정확해야 실행할 수 있다. 처음 투자코칭을 받았을 때 이론적으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지만 진정 이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는 힘들었음. 월부디너에 참석하고 실전반을 하면서 이론으로 아는 것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알기만 하면 안 됨! 행동으로 하자! 자주가족님의 강의를 통해서 어떤 것들을 적용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았다.

-이성과 원칙 기준대로 해야 함!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하면 안 됨!! 말은 쉬운데 막상 그 상황에 들어가면 어렵다. 임장 보고서를 쓰고 임장가는 것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임!!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절제하는 것!! 매물을 보고 흥분했다가도 매물코칭 질문지를 작성해보면 흥분이 가라앉는다는 자주가족님. 1호기 할 때 시트를 작성해보았는데 질문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생각 정리에 엄청 도움이 됨. 매물코칭 광클이 요새 장난 아닌데 되든 안 되든 시트는 꼭 작성해봐야겠다!

-데드라인과 매도가 정하기!

실거주 갈아타기야말로 촉박할 것이 없어서 루즈해지기 십상임. 데드라인을 정하기! 나는 코칭 이후 형식적으로나마 6월이라고 적어놓았는데 데드라인이 다가오니 현실감이 든다.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별거 아니다. 확언하기가 중요! 그 확언에 따라서 내 행동이 바뀔 수 있다!

-매도든 매수든 전수조사!

매도가 안 되는 상황에서 팔지 말고 전세로 돌리고 싶은 마음...너무 공감된다!! 왜냐면 내가 지금 그러함!! 그럴 때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자주가족님. 월부환경이 복이다 진짜. 스스로 내 물건의 적정 가격을 판단하기 힘들 때는 제 3자의 눈이 정확하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찾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야 함!

-결국 부동산은 ‘사람’

가격을 깎는 것, 매수할 물건을 찾는 것 등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태도! 자주가족님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정말 예의바르고 겸손한 태도로 시장에 참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늘 겸손한 태도로 예의바르게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부동산 사장님이든 매도자에게든 세입자에게든 공손하게 행동하고 사려깊게 생각하기! 부메랑 효과를 생각하자!

2부<김인턴님>

앞마당이 쌓이면서 고민되었던 부분들을 싹~해결해준 유용한 강의!! 자주가족님의 강의가 현재 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면 김인턴님 강의는 임보 고민에 적용할 수 있었음. 

-늘어나는 앞마당 관리는 촘촘한 계획으로 해결!

옷이 많아도 정리하지 않으면 입을 옷이 없다는 비유 완전 찰떡. 앞마당이 많다고 투자를 잘하지 않는다. 전수조사는커녕 시세트래킹도 빠뜨리는 달이 있던 차라 강의를 통해 현재 내 한달 루틴의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음.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앞마당 중에서 반드시 있다!!

-시세트래킹의 의미와 기회 잡기

시세트래킹 리스트에 별 생각 없이 단지를 리스트업 했는데 김인턴님의 체계적인 설명을 통해 어떤 단지를 왜 넣어야 하는지 드디어 이해할 수 있었다. 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됨. 결국 시세트래킹하는 단지 또한 임장보고서를 쓰고 이 지역에 대한 것들이 다 정리되어야 할 수 있는 것. 모든 흐름은 연결된다!! 또한 시세트래킹에서 전수조사로 넘어가는 기준을 세워주어 앞으로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지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내가 행동하기 나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은 이런 귀찮은 일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거머쥘 수 있는 보상이다.

-시세트래킹 이후 행동으로!!

전화임장...아직도 낯선데요.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생긴 궁금증과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위. 김인턴님이 또 다 떠먹여주는 프로세스를 알려주셔서 전화임장이 두려운 나조차도 바로 실행해보고 싶은 유혹이 생김!! 결론짓는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임하자! 맨날 사전임보에서 멈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투자 리스트를 만들자!

-아리송했던 매임 고민 해결!

큰 틀에서는 매임할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어렵다. 레파토리도 너무 뻔한 것 같고. 그런데 김인턴님 강의를 통해서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질문 리스트를 볼 수 있어서 진짜진짜 유용했음. 모레 매임할 때 꼭 적용해봐야지. 김인턴님이 이런 질문 리스트를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제로 수많은 경험을 했던 덕분이다. 이런 귀중한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 정말로 감사하다.

사실 선배와의 만남을 매수를 잘한 경험을 말하고 끝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냥 너무나 훌륭한 2개의 강의여서 너무나 감동 받아버림. 역시 월부는 내 수강료를 허투루 쓰지 않는구나. 특히나 딱 요새 내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강의로 담아주셔서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를 알 수 있었다. 이제 이론을 배웠으니 행동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