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한달이 훌쩍 가버렸네요. 2월 28일에 이 집에 이사를 오고, 정확히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살았어요.
진짜, 모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 칭찬해 :)
이삿날 달려와서 옆에 있어주 친구들, 청소 도와주고, 짐 옮겨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아요. 제가 이렇게나 인복이 있습니다. 하하.
어제 저녁에도 집근처를 지나간다고 같이 밥먹자고 불러준 친구 덕분에
평소 같으면 전철이나 버스를 탔을 길을 걸어 갔습니다.
덕분에 분임도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 전만 해도 분임이라는 단어조차 몰랐던 제가
하루하루 공부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달 전만 해도 앞날이 막막하고, 이사 후에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꾸려가나,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하고 좌절했었는데,
이제는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면 될 것 같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 이번 강의 (아직 듣고 있지만) 열기반 넘나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를 마저 들으러 가겠습니다.
댓글
ㅎㅎㅎ 임장의 생활화. 좋아요! ㅎㅎㅎ
좌절 금지!!! 목표만 생각하고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