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몇조조? 갸] 투자는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안녕하세요! 갸 입니다.

실강을 앞두고, 이전 강의를 정리해보면서

내마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설레는 마음 가라앉히면서 차분히 정리해봅니다.

궁금한 것 정말 콕콕 짚어 알려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지역별 30평형의 의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넓은 집을 선호한다,

수도권에서 20평대가 집중되는 이유는 

단순한 선호가 아닌 ‘가격 부담’ 때문이라는 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예산에 쫓겨 

서울 아파트를 바라보다 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신도시에서 더 넓고 좋은 구조의 집을
선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의 수요라 이해했어요.

 

그렇기에 지방에서의 30평형은 더 의미가 있다는 게

이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본능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형이며, 

구매력 있는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

온전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A지역 신축 84㎡과 B지역 방 2개 복도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예시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입지가 낮은 지역의 20평대는 신중해야 하며,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10평대 & 주상복합 투자 전략

 

10평대는 싱글, 신혼부부 정도만 실거주 가능하기에
4인 가족이 살기에는 어려움을 확실히 알고 가야한다.

접근을 하더라도 수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방향과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함을 배웠어요. 

특히 위의 케이스는 분명 약점이 존재하기에

상급지 위주로 반드시 싸게 매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는데요.

 

싼데는 이유가 있고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기회가 남아 있는 것!

그렇기에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걸 알고나니,

단순히 투자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늘 헷갈리는 주상복합의 아파트 대비 선호도.

막연히 낮다는 사실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가 뭔지 잘 몰랐었는데요.
아파트에 비해 왜 수요가 떨어지는지,

여러가지를 설명해주셔서 명확히 알 수 있게 됐어요.

 

a단지(주상복합)는 입지가 우수하고 대단지지만

비슷한 b단지로 비교했을 때 

거래량이 매우 적더라구요.

환금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투자 시 염두에 두고,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는 해도 되지만 같은 값이라면 후순위가 되겠죠!

 


구축 아파트, 어떤 걸 선택할까?

 

신축 선호도가 높지만 모두가 신축에 살 수는 없고,

접근할 수 있는 수도권 단지는 늘 구축이다보니

매번 걱정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구축이 괜찮은가?’가 아니라 

‘어떤 구축을 선택할 것인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구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리모델링!!

저는 리모델링 얘기가 나오는 단지는 

분담금 걱정에 무조건 피하고만 봤었어요.

실현 가능성도 낮다고 생각해서요.

 

리모델링은 새로운 아파트로 변모할 

가능성(기대)가 붙어 분명 호재는 맞다. 

분담금의 경우, 시점을 고려해 접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무조건 피하는게 아니라 대응책을 갖고 접근..

너나위님도 자모님도 이런 태도가 기본이시더라고요.

 

두 지역 두 단지 비교로 예를 들어 분석해주셔서

수도권도 저가치 구축은 피해야 하지만 

입지 좋은 구축은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또 한번 머릿 속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외곽, 내 집 마련?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내 집마련은 자산 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단, 외곽에 집을 살 경우에는
‘다음 스텝’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셨어요.

 

신도시가 낡아질 경우, 

서울의 입지 좋은 구축들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하고

이에 대해서 또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셨는데요.

늘 예시로 단지를 비교해주시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A지역·B지역은 8호선 연장으로 

C지역 접근성이 개선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 대비
입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호재에 눈이 멀어 가끔 본질을 잊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예시였어요.

 

경기도 외곽, 충분히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입지의 가치가 낮아지므로

더 좋은 입지로 갈아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겠습니다.

 


  • 핵심요약

✅ 사람들이 원하는 집을 사라
→ 30평형, 입지 좋은 구축, 선호 지역 우선 고려

✅ 매수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 10평대·주상복합·외곽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접근

✅ 신고가에 휩쓸리지 말자
→ 전고점 미회복 단지를 급매로 공략해보기

✅ 장기적 플랜을 세우자
→ 외곽 신도시는 연식 지나기 전에 갈아타기 고려

🎯 조급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말자
시장 분석과 입지 검토를 바탕으로 매수 결정 필수!!!

 

돌이켜보면 저는 집을 사고 투자하는 게 목표였어요.

일단 어느 집이든 ‘좋은 곳’에 

얼른 자산을 셋팅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집을 사는게 ‘시작’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장기로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매수한 매물의 특징과 시장 상황에 따라서

올바르게 대응하고 때에 따라서는 

매도할 수 있는 용기, 갈아탈 준비도 필요하겠다는 생각.

결국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말씀들이 말로 끝나지 않도록,

알려주신 내용 투자 시에 꼭 활용하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을 정말 많이 알려주셔서

참 뜻깊고 감사한 강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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