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2제부터 나에게 몽부내 향7ㅣ가 몽몽몽 여유둥] 4강 선배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삶의 모든 면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은 여유둥입니다.

실전반 개강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4강. 다음주면 마지막 5강이 올라오네요.

이번 실전반부터 

선배 투자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Only 월부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선배 강의!

제가 학교 들을 때 강의하셨던 세 분 중에 두 분이

현재 정식 튜터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그만큼 월부에서 투자 경험도 많고

강의력까지 갖춘 선배님들만 하는 강의라는 것!

이번 실전에서 

첫 선배 강의의 문을 연 선배님은

바로 자주가족님과 김인턴님이었습니다. 

자주가족님은 

작년 12월 돈독모에서 독서 멘토로 만나뵈었는데요.

당시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진행이 인상적이었고,

최근에 서울 투자를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 때 말씀하신

서울 투자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주가족님의 진심이 담긴 투자 경험담을 들으면서

이 것이야말로 투자자로서 자산으로 불려나가는

정석적인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청약으로 신도시 분양을 받고,

그 안에서 더 나은 단지로 갈아타기를 하고,

갈아타기한 단지와 지방 투자 단지를 매도하여

뭉친 돈으로 더 가치가 좋은

서울 아파트로 갈아 끼우는 것.

매수보다 어렵다는 매도를 위해

사전에 꼼꼼한 계획부터 

동료/사장님과의 전임, 현장 방문까지.

특히 매도 가격의 마지노선을 알고

사람이 붙었을 때 과감하게 매도가를 던져 계약을

진행하는 부분은 나중에 매도할 때 

그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내 투자금을 명확하게 알기 위해 세금 계산을 미리 해두자.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 왕복 10시간 운전.

현장에 최대한 나가고,

안되면 전임이라도,

매일 투자 후보 단지에 대한 생각 업데이트까지.

목표한 서울 투자를 해내기 위해

비효율의 구간을 효율로 만든

자주가족님의 투자에 대한 집념이 돋보이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투자를 안 한지...

아니 못한지... ㅜㅜ꽤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러다보니 선배들의 투자 경험담을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강의에서 들은 것처럼

제가 가진 물건을 매도해서,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꿔 끼우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두 번째 선배 강의는

김인턴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많은 수강생들이 궁금하는

앞마당 관리부터

매임, 협상까지 모든 것을 다뤄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현재 하고 있는 부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내가 어떤 부분을 더 채워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들으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정말 그동안의 경험을 탈탈 털어 다 넣어주신 느낌!

먼저 앞마당 관리 부분에 있어서

BM. 억대별 트래킹/비교평가과 전임을 비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인사이트가 다른 데서 나오는게 아니라 이런 과정에서 나오는 거예요.’

이번 강의에서

트래킹을 할 때 단순히 가격만 보고 끝내는게 아니라 전화 임장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몽부내 튜터님이 강조하신 그래프의 점에서는 보이지 않는.

그 시장 현장을 보는 투자자들만 알 수 있는 무언가. 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전임 대화에서 어떤 질문을 하는지

‘찐투자자의 한끗차이’를 

예시로 보여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래킹도 가격대별 비교까지 해서 마무리짓는 습관 들이겠습니다. 

매물 임장은

예약부터 정리까지 

튜터님이 하는 방식을 모두 공개해주셨는데요.

카톡에 초성 정리라든지,

혼자 매임할 때 문자 미리 넣기라든지,

공부하러 왔니?에 대한 찐 투자자의 대답과 같이 

소소하지만 엄청난 꿀팁을 다 방출해주셔서

내일 매임에 바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맨날 하던데로 매임했었는데,

한 끗차이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작년에 3년차로 접어들면서

‘왜 아무것도 바뀌는 것 같지 않지?

언제 결과가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요.

튜터님도 역시 그 같은 과정을 겪으셨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주저 앉지 않고,

내게 의미있고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꾸준한 투자 생활의 이유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나만의 명확한 WHY를 찾는 것이 투자자로서 오래 살아남는 

비결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좋아하고 행복한 것을 찾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배운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 성장하는!!

시간을 흘러보내지 않고

진짜 필요한 시간을 쌓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시간 멋진 강의 해주신

두 선배님,

자주가족님과 김인턴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