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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 테이크
p21
기버와 테이커는 행동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인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책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p135
대본에 너무 많은 이름이 적혀 있으면 권위가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가 밥그릇 하나에 달려들어 나눠 먹으려 한다고 느끼는 거죠.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크레디트 타이틀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모두가 올라가도 충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남들이 빛난다면 당신도 빛나는 겁니다.
시간이 흐르자 메이어가 옳았음이 밝혀졌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희생했지만 결국 마땅한 인정을 받았다.
p191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p260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p268
일의 동기유형을 고려하면 기버가 테이커를 앞질러야 한다. 문제는 기버에게 가장 힘을 주는 '보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었다.
테이커는 그 일이 학교 업무 중에서 보수가 갖아 높다는 사실에 동기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기버는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보상을 얻지 못했다. 테이커는 직장에서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점을 다지는 성향이 있는 바면, 기버는 자기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 얼마나 이로운가에 깊은 관심을 둔다. 그들이 받아낸 기부금은 대부분 학생 장학금으로 쓰였지만 그들은 누가 그 돈을 받는지, 장학금 수혜자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학생의 편지를 일ㄷ은 다음 기버가 테이커의 실적을 따라잡는 데는 단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자신으 ㅣ영향력을 전보다 더 굳게 믿는 기버는 일주일에 전화를 걸고 기부를 받아내는 양이 세 배 가까이 들었다.
275p
자신이 하는일 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413p
나는 당신이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의 호혜 성향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언젠가 수많은 기버다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대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발견하게 괴리라고 믿는다.
아무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끊임없이 남을 돕는 사람들 중 다수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의 몇가지 특징만 조정해주면 그들도 누구나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로 오를 수 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재독하는 책인데 후기를 쓰려고 책을 다시 들여다보면 그 때마다 나의 고민과 내가 숨기고 싶어하는 부분들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이 책만큼 후기 쓰는게 부끄러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기버가 성공하고 선순환이 되는게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기버인가?를 생각했을 때 기버라면 아마도 성공하지 못하는 기버에 가깝고, 사실은 매쳐 테이커에 가까운 모습일 때도 있다. 완전히 어느쪽에 치우쳐져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기버의 성향을 늘려나가는 내가 되고싶다. 이책은 어려운데 또 내 행동을 돌아보게되고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보게 해주는 것 같다.
댓글
멋진 기버이십니다
솔님 기버 맞지맞지 그녀의 손길 잊을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