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켜켜이 내집도 켜켜이 쌓고싶은 켜켜이 입니다. :)
월부 첫 강의로 지난 2월 내마중을 들었어요.
살아온 인생이 있는데 중급반 쯤이야.. 하고 신청했다가 정말 충격적인 한달을 보냈어요.ㅎㅎ
사실 그동안 부동산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요.
서울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
대출은 망하는 지름길이라던데..
지금도 월급으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데 뭐..
하면서 부동산이나 노후준비를 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내마중과 열기반 수업을 들으며,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부딪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시기에 서울 내집마련도 물론이구요! 힘들었는데 해볼만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월부 강의의 포인트는 <좋은 집을 싸게> 인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집이라고 해도 내가 굳~~이 꼭지를 잡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많이 해야하고, 가격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아파트를 많이 아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지금이 기회예요. 지금이 무릎이라고 생각해야해요.
지금 좋은 집을 알아보고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을 반복해서 지금 빨리 뭐라도 사야할까라는 조금한 마음이드는 건 저도 마찬가지 인데요.
가치가 없는 집을 조급함 때문에 살 필요는 없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매도자가 급한 물건을 찾아서 깎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취미처럼 수업을 듣고 조금 성장하는 느낌에 만족하지 말고 꼭 행동으로 옮겨야 겠습니다.
내마기를 들으며 2025년 6월 안에는 꼬옥 9호선, 5호선 라인쪽에 내집마련을 하고싶어요.
댓글
역시 글을 너무 잘쓰시는 켜켜이님❤️ 이번에 내마기도 들으시는군요!!! 언제나 켜켜이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