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6천만원 투자해서 8억 벌조 끈기아빠]4주차 강의 후기

주우이님의 서투기 4주차 강의는 역시나 좋은 강의 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남겨둘 키워드는 비교평가 / 투자 입니다.

지역 분석 내용에 대해 요약하면 

어릴 때 많이 가보고 싶었던 A 지역은 직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엄청난 선호가 있었는데 A지역 내 이 생활권은 직장, 환경(백화점), 시장의 기대감(재건축) 이 집약된 곳으로 선호가 극강인 곳이였습니다. 

B 지역은 마트가 없다는 것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마트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마트가 없다는 것에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지 불편하겠다” 라고 생각을 처음에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교통이 좋고 주변 인접 지역의 환경이 좋기 때문에 인접 지역으로 가서 쇼핑을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보지 말고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즉 이 지역에 모여 사는 사람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고 어디에서 소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뉴타운을 통해 그 지역의 환경이 어떻게 변할 지 상상하면서 임장을 다니면 좋다는 말씀을 듣고 예전 경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고향인 여수에 웅천이란 지역이 제가 어릴때는 어업이 중심이였던 시골마을이였는데 이곳이 재개발 되면서 지금은 여수에서 가장 선호가 높은 곳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가지는 힘이 실현되면 정말 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 프로세스

1. 생활권 우선순위를 파악
2. 단지의 선호도 파악하여 상호 비교
3. 마지막으로 내 앞마당에서 더 좋은 단지가 있는지 찾아보기 

아직 앞마당에서 더 좋은 단지를 찾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리고 전수 조사가 엄두가 안 나는 등 여러 핑계로 3번은 부담이 되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프로세스 이기 때문에 회사 업무하듯 당연히, 무조건, 필수적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 매물 임장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주셨는데 매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매임을 해야 할 단지 리스트는 가장 먼저 저평가(가치 대비 싸다) 된 단지 중에서 내 투자금 범위에 들거나, 전세가율이 높아서 내 투자금 범위에 추후에 들어 올 수 있는 단지, 그리고 언젠가 투자할 수 있는 저평가 단지, 그 지역의 천장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들 이렇게만 오마도 정말 매일할 곳 많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저평가 되고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
2. 저평가 되고 전세가율 높은 단지
3. 저평가 된 단지
4. 랜드마크 아파트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하는 것은 몇번 부동산 다녀보니 많은 부담은 없지만..아직은 아저씨 사장님이 좀 무섭습니다. 아저씨 사장님이 무섭게 한 적이 없는데 왠지 모를 부담이.. 부동산 털기도 참 좋은 건지 알겠지만 부담이…

해 보지 않은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첫 시작을 주저하고 있기에 여러 생각하지 않고 일단 부딪쳐보자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부사님/매도자와의 관계에서 기억할 사항은 

1. 상처 받지 않기
2. Win-win 할 수 있는 방향 잡기
3. 가격 협상은 안되는 것이 디폴트  

이번 서투기에서 가장 강조된 키워드는 투자 입니다.

임장가고 임보쓰고 전임, 매임하는 것이 모두 내가 투자하기 위한 여정임을 생각하고

 25년 7월 내로 수도권에 1호기 투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