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프린세스 메이ㅍ-1 v8👸💎 스리링] 4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스리링입니다 :)

이번 4강은 월학에서나 들을 수 있다는, 정

말 소중한 선배님들의 강의로 꾸려졌습니다.

자주가족 선배님은 ‘서울에서 갈아타기’를, 

김인턴 선배님은 ‘앞마당 관리법’에 대해 강의해 주셨어요.

두 분 모두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려는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가 느낀 점과
BM할 포인트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도 그 시장에 있었다

지금까지 멘토님과 튜터님의 강의를 들을 때는
“이런 일도 있었구나. 전세가가 이렇게 붙는 경우도 있네.”
하는 식으로, 조금은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자주가족님의 강의는 달랐어요.
2024년 봄과 여름, 저도 그 시장에 있었습니다.

엑셀 시트에 -30% 단지들이 수두룩해서

어떤 걸 골라 담을지 굉장히 행복해 젖었던 그 때였습니다.

4급지 매임을 하러 가서도

물건을 보자마자 계약하는 아주머니를 바로 옆에서 보고서도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갈 거라는 점을 캐치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강의가 더 생생하게 와닿았고,
제 투자 여정에 꼭 필요한 통찰이 되었습니다.

토허제로 현재 상급지에서 상승추세가 꺾인 만큼

투자자에게 다시 기회가 온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께서 알려주신 저평가와 수익률 측면에서 투자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을

 다음 임장지에 적용시켜 보려고 합니다 :)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저는 그동안 0호기도 없었고, 1호기 하나가 전부였기에
‘매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수보다 매도가 더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저 동료분들께 듣는 매도 경험담으로 간접 경험한 게 다였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매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전세 만기 몇 달 전부터 계획을 해서 

언제까지를 골든타임으로 설정해야 하는지,

매도를 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옆그레이드가 아닌 완벽한 업그레이드는 어떤 건지,

정말 A부터 Z까지 갈아타기의 전 과정을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취득세, 양도세 등 세금 계산 방법까지 다뤄주셔서
제가 주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자산이 점차 늘어나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해야 할 시점이 오면
꼭 자주가족 선배님의 교안을 다시 펼쳐볼 것 같아요!

효과적인 앞마당 관리

김인턴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이 점차 많아지면 전수조사가 쉽지 않겠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선배님의 앞마당이 무려 90개라고 하셨을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트래킹하던 단지를 하나씩 정리해야 할 때 느껴지는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 그 부분은 정말 깊이 공감됐어요.

저 역시 아직은 10개 내외의 앞마당만 관리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때로는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 틀을 조금씩 바꿔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테나 단지를 선정하는 방법, 

생홀권 내 선호도에 따라 단지를 선별하는 법을 듣고 와- 감탄했습니다.

비슷한 흐름의 지역, 단지를 하나로 묶어 트래킹하는 방식도 너무 실용적이었고요.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귀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또한 ‘원페이지 작성법’도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유용한 틀이었였어요.

말씀해주신 대로 20분 만에 써보는 연습을 해 보려고요! ✍️

무엇보다 강의 말미에 전해주신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씩 걸어가세요”라는 말씀은, 

마음 한 켠을 깊이 울리는 진심 어린 조언이었어요. 

때때로 조급해지고 흔들리는 순간들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며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인턴 선배님의 강의는 그야말로 ‘투자의 바이블’이었습니다. 

진짜 투자자가 실제로 고민하고 마주하게 되는 모든 과정을 집약한 교안이었고, 

그 안에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정말 요아정!!!!

소중한 경험과 통찰을 나눠주신
자주가족 선배님, 김인턴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진심 어린 강의를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선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