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은 투자와는 달라요.

하긴 몇 만원 짜리 물건 하나 하고도

누가 그거보다 더 싸게 샀다는 말을 들으면 흔들리는 게 사람인데

당연한 일이지.

 

 

아파트를 산다. 보유한다. 라는 큰 흐름에서는 같지만

열기, 실준, 열중, 서기를 하고 내마기로 넘어오고 나니

두 모듈에서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인지 알겠다.

 

자모님도 투자와는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젠 그 말이 이해된다.

 

신기하다.

계단을 오르듯 어느 순간이면 이해하는 말들이 있다.

 

왕초보라 좁았던 내 실눈 같은 시야는 얼마나 똥그랗게 크게 떠질 수 있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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