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나입니다 ❤️
이제 독서모임 TF도
1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는데요🥺
새로운 TF리더분들과
어색어색했던 처음을 지나
어느새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되었고
3개월간의 돈독모 리딩으로
무려 25명의 새로운 참가자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3개월간의 여정을 다시한번 돌이켜보며,
더 나은 2분기가 될 수 있도록
복기 해보려 합니다. ❤️
첫 순서로
조별로 자신의 1분기를 복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희조는 빈쓰튜터님과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강렬했던
몇 가지 말씀을 정리해보면,
"
어느 순간이 지나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한다는 것.
어떤 모임 내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좋은 제안들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최악의 상황에서도 잘하는 게
'프로'라는 것.
- 빈쓰튜터님 말씀 중에서.
"
더불어 저의 복기에서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어요.
사실 그동안의 투자에서
너무 고생하며 매수해와서인지...
(매물코칭 N회, 그 외에도 수없이 날린 친구들이여..)
기존에 뽑아왔던 TOP3에서 뽑아
투자해도 되지않을까?
부끄러운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요.
이런 저의 복기에 튜터님은,
라는 질문을
역으로 던져주셨어요.
한 학기
집요하게 매물을 찾아다녀보니..
날카롭게 시세를 보고
투자를 바라본 순간들이
지방시장에 대한 눈을
업그레이드 시켜줬고요.
무엇보다도
처음 생각과 전혀 다른 훨씬 좋은 투자,
스스로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할 수 있었거든요.
투자자로 단단해지다보니
독서모임 리딩할 때에도
휘청이지 않는 스스로를 발견했어요.
튜터님이 질문해주신 부분을 통해
스스로 더 나은 투자,
그리고 확신을 가지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 이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두번째 순서로는,
감동적인 영상 만들어주신
우리 담다보니님 덕분에
그동안의 우리가 해온 흔적들을
다시 복기해볼 수 있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
1분기 시상식에서
감사하게도
개근상과 독서후기 최우수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진, 소감 발표시간.
저에게 독서TF란 그런 곳 같아요.
독서모임이라는 채널을 통해
새로운 참가자분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투자생활을 하다 마음 한켠이 울적할 때
우리 조원분들과 튜터님을 먼저 찾게되며,
친정같고, 가족같고
보금자리같은 그런 곳이요.
나에게 독서TF란
'첫사랑' 이라고 말했던
동료분처럼,
저에게도 첫 TF이기에
잊을 수 없는 한페이지가
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다랭튜터님, 빈쓰튜터님,
그리고 용맘튜터님, 쟈니튜터님, 러미튜터님, 유디튜터님
담반장님, 적투조장님, 부쟈조장님
그리고
모든 독티식구분들이
매순간
노력과 정성으로 쌓아올린
3개월이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했고,
행복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댓글
튜터님 독서TF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와~~ 개근상+최우수상이라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욕심쟁이 튜터님 개근상에 최우수상까지! 축하드립니다! 이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쓰실까 궁금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튜터님~무엇을 하시든 최대치를 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그 그룹에서도 개근상과 최우수상을 타시려면 얼마나 치열하게 하셨을까 생각하니 존경스럽습니다. 축하드려요 튜터님~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