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5기 81조 백개의씨앗] 4강 후기(내가 얻은 보물 4가지) + 보너스 강의 후기(행복하게 오래 투자하는 방법)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 보고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행하기 위해: 오프닝 강의를 듣고 열기반 강의 수강의 목표를 ‘실행’, ‘내 것으로 만들기(투자 습관 익히기)’로 정했었습니다. 4주 동안 이 목표를 향해 잘 달려 왔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봅니다. 오래동안 지속할 수 있는 월급쟁이 투자자로서의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배운대로 실행하고 있는 것과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점검해봅니다. 주우이님 말씀처럼 ‘과정에 집중’하면서 내가 지금 해야 하는 (불편한) 것에 집중하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 1주차(너바나님). “본질에 집중하자”: 해야 하는 이유(WHY)→ 선택과 집중(WHAT) → 실질적인 행동(HOW TO)

                             ★ 내가 얻은 보물1 : 비전보드 [메타인지(* 지행평복용)와 레벨업 전략(* connect the dot)]

   

• 2주차(너바나님). “직장인 부자 마인드”: 가치투자 = 잃지 않는 투자,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의미 이해

                             ★ 내가 얻은 보물2 : 저환수원리 [너바나 투자 레시피(투자 원칙 & 전략)]   

   

• 3주차(주우이님). “투자 경험 레버리지”: 월급쟁이 투자자가 해야 하는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 이해

                             ★ 내가 얻은 보물3 : 수익률 보고서 [가치와 가격 판단 기준]   

   

• 4주차(자음과모음님). “문제를 돌파하는 과정, 투자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시간”

                               ★ 내가 얻은 보물4 : 부동산 사이클 [좋은 타이밍 판단, 거시적 관점] 

  1. 끝이 아닌 시작:  4주차에 접어드니 첫 주의 열정만큼 몰입이 잘 되지 않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지금 이렇게 고생스러운 일을 하고 있는지 잊고 있었습니다. ‘열기반은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자모님께서 강의 시작할 때 말씀해주지 않았다면 또 배움에서 끝날 뻔 했습니다. 

  ‘문제는 항상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문제에 매몰되면 목표를 바라볼 수 없다.’ 

  재테기와 열기반 강의를 따라오면서 일상에 불편함이 생기고 생각지 못한 문제에 직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쉬고 싶고 멈추고 싶었던 이유가 문제만 보고 있었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목표를 보겠습니다. 그리고 역방향 사고를 통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에 집중하겠습니다.

  2. 스스로 의사결정 할 수 있는 기준: 열기반 강의를 복기하면서 정답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서처럼 자세하게 전부 알려주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배움을 토대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임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을 늘려서 비교평가(가치,가격)를 하고 투자 타이밍을 판단하는 실력을 쌓겠습니다.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행하겠습니다. 현장 경험을 늘리겠습니다.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겠습니다. 

  3. 질문이 아니라 확신의 언어로: 자모님 말씀을 들으며 내가 느끼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고난의 과정을 선배들도 겪었음을 알았습니다. 누군가는 멈추고(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만만 가득한 지금의 나), 누군가는 나아간다(변화를 선택하고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사는 앞으로의 나)는 말씀에 가슴에 불이 붙습니다. 재테기를 통해 월부로 돌아오면서 심장에 새긴다는 마음으로 썼던 글을 꺼내봅니다. 

  ‘나는 지금 아무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우리 가족의 노후를 준비한다. 

  회사는 나의 안녕과 노후를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해야만 한다. 지금 해야만 한다.’ 

  자모님 말씀대로 질문이 아니라 확신의 말만 쓰겠습니다. ‘할 수 있을까. 어떻하지?(걱정, 근심, 두려움 →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기 바라는 마음)’가 아니라 ‘해낼 수 있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용기,방법,행동 → 내가 돌파한다는 마음)’로 바꾸겠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보너스강의(너바나님). “행복하게 투자하는 법(상위 1%의 부자마인드를 갖는 법)”

  누군가 너바나님께 제 답답한 마음을 전한 걸까요. 멘탈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 지치는 순간에 사막 한 가운데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보너스 강의를 준비해주신 너바나님과 월부 운영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시간관리’의 중요성: ‘성과 = 실력 x 열정’, ‘실력 = 재능 x 누적시간’ 시간가계부를 써야하는 이유를 다시 되새깁니다. 연 1,000시간(52주 x 20시간)의 인풋(몰입)을 위해 제 일상을 재정비하겠습니다.  

  2.  행복에 대한 재정의: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씀에 저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보다 원하는 것만 생각했음을 깨닫습니다. 너바나님 말씀대로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겠습니다. 행복은 돈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님을 배웁니다. 지금 즉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감사일기와 목표/실적 기록을 통해 제 삶에 감사와 의미가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행복의 정의를 넓히겠습니다. 매 순간이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가족·직장과 투자의 공존: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나의 욕심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목에 걸립니다. 가족 때문에 내가 이런 고생을 한다는 식의 남탓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함께하는 시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가족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현하겠습니다. 일요일 만큼은 유리공을 소중히 하겠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즐거웠던 일상이 지옥이 된 이유를 너바나님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단점만 보면 그 곳은 지옥이 된다’  어느샌가 퇴근하고 나면 아내에게 회사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털어 놓았습니다. 제 스스로를 지옥으로 밀어넣고 있었던 겁니다. 정말 단순하지만 장점을 생각하니 마음의 불안이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천천히 바꾸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역할을 공격수(적극, 주도, 창조)에서 수비수(지원, 협조, 응원)로 천천히 바꾸겠습니다.

  4. 꺾이지 않는 마음: 너바나님 말씀을 통해 안전과 자유는 공존할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다 누리고 싶은 마음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자유를 위한 대가를 지불하겠습니다. 더 이상 꼼수 부리지 않고 공짜를 바라지 않겠습니다. 목표(비적보드)를 보면서 방법(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을 찾겠습니다. 무엇보다 꺾이지 않겠습니다. 월부 환경 안에서 가난의 터널 밖으로 계속 달리겠습니다. 

   

* 추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 삶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 90일 습관 완성 + 월부 커리큘럼(기초/중급 과정) 이수 + 앞마당 3개 => 1호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