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5기 집4고 1취월장 할 조_정리왕] 기초반 조장을 하는 것에 대한 마음이 힘든 분들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을 가진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정리왕 입니다.

 

 

 

 

어느덧 4주차,

동료들과의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한달을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조장을 하면서 마음이 힘들 때 내가 해야 할 단 한 가지!

 

 

 

 

열반스쿨 기초반 조장을 신청했을 때

저의 목표는 한 가지 였습니다.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동료가 되는 것"

 

 

 

저를 제외한 나머지 조원분들은

월부가 처음이시거나,

1개의 강의만 들어보신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서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고,

이 강의를 통해서 저처럼 직장인 투자자로서 성장해 나갈 동료들에게

조금 이나마 더 도움이 되는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다 나눠드리고 싶다.

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나눠드리면 좋을까?

 

 

 [pinterest]

 

 

저희는 첫 조모임을 오프로 진행 했고,

감사하게도 저희 41조 동료분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 해 주셨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조모임을 마치고, 월부생활이나 강의에서 궁금한 점들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혹시,

강의를 들으면서,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것들을

언제든지 연락 주시라고 말씀 드렸고,

첫 날에도 궁금했던 부분들을

설명 드리면서 조원분들에게 질문하시기를 요청 드렸습니다.

 

 

 

활성화되는 조톡방이면 참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톡방이 조용하고, 반응이 없는 초반의 시간들에서는

조금은 스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마음은 앞섰지만,

동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 건 맞는지

스스로 물음표를 던져보고,

스스로 답을 내려고도 해봤습니다.

 

 

 

저의 마음과는 달리, 

스스로 즐겁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는 중

선배와의 만남 전

집심마니 선배님과 사전 연락을 주고 받던 상황에서,

선배님께서는 먼저, 

현재 고민이 있는지를 여쭤봐 주셨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지금 심정과 상황을 질문드렸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함께 앞마당 만들어 나가고,

같이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데요.

열반스쿨기초반 동료들과는 어떻게 즐겁게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의 목표는 동료들과 즐겁게 한달을 보내는 것인데요.

내맘 같지 않는 동료들과 즐겁게 한달을 보낸다는 것이

참 쉽지가 않고, 마음이 너무 어려워요 선배님"

-정리왕-

 

 

 

"조장님, 그 즐거움이 상대로 부터 시작되면 안돼요.

조장님이 즐거우셔야 합니다.

즐겁게 한달을 보내는 것이,

동료들로 부터 시작되는 것보다는

조장님 스스로 왜 여기에 와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즐거움을 갖고 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집심마니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내가 스스로의 목표를 내적동기가 아닌,

타인으로 부터의 반응으로 정의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의 해결책을 마주 하고 나서는,

정말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스스로 즐겁게 하는 것!

 

 

 

제가 조장으로서 그리고 동료로서 잘했던 것들을 떠올려봤고,

그리고 작년에 만났던 조카인 선배님의 조언의 한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

퍼스트 펭귄이 되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것!

 

그리고 조장으로서 내가 가져가야 할 문장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하나의 우주  아는 것과 같다.

그들의 고귀한 삶의 곁을 

내어주는 동료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

 

 

 

이 두가지의 마음을 갖고,

동료들을 믿고, 

끝까지 완주 하는 동료로,

퍼스트 펭귄으로서의 역활을 충실 히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달리 생각하니,

그 문제가 동료가 아닌 

나의 문제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동료들과 마주하며 지내다보니,

 

 

 

저의 41조 동료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진심이셨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동료들이었습니다.

 

 

가장 힘든 3주차 구간에서

더 열심히 하려는 동료들의 모습에서

그리고 4주차 마지막 조모임에서,

많은 질문들을 해주시고,

스스로를 세우고 

그 노력들을 행동을 만들어 나가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좐스노우님

목표팀장으로서 항상 아침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좐스노우님 응원에 많은 힘 받았어요 ^^

 

@사랑스러운 정원님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해 보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분명 잘 해내실 겁니다!

 

@다타타운님

근무가 유동적이라서 쉽지 않으셨을텐데,

역활도 꾸준히 해주시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한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다타님 ! 오래오래 뵈요^^

 

@우유케이크님

똑부러지게 정리하고, 할건 다 해내는 우유케이크님!

스스로 복기 하고, 또 나아가려는 모습들

너무 멋졌습니다. 

부동산 공부 끝까지 해봐요 ^^

 

@행복한 구름님

부조장님,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를 도와주시려는 마음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그리고, 마음속에 품은 물음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들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힘들지만, 묵묵히 해낼 구름님 응원해요 ^^

 

@복실망고맘님

마지막 조모임에서 얼굴 못뵈서 너무 아쉬웠어요.

아이들케어에 쉽지 않은 스케줄이셨을텐데,

그럼에도 해내려는 모습들,

너무 멋있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망고맘님 응원해요!

 

@임젼님

열심히 하는 동료! 질문도 많이 해 주시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임젼님 ^^ 오래오래 하실꺼죠?

힘든 일 있음 언제든 연락 주세요 ^^

 

@손묘님

자신이 속도대로, 꾸준히 묵묵히 진심을 다해서

하려는 노력들이 보였어요.

손묘님, 잘하실꺼에요.

남편과 부동산이야기 더더 많이 하시고,

이제 곧 손묘님이 알려줄 그날이 올겁니다 ^^

꾸준히 해보세요~잘하실꺼에요!

 

 

 

단 한 분도 포기 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고, 또 한발 내 딛은 저의 동료들입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실전 준비반을 가신다고 하셔서,

너무 기쁨니다.

쉽진 않겠지만,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실꺼에요.

 

 

 

 

제가 더더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인생의 곁을 저에게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날의 행복을 꼭꼭 찾으시면서,

오래도록 뵈면 좋겠습니다.

85기 41조 화이팅 ^^

(feat, 5개월안에 조장도 꼭 꼭 지원하세요 ^^)

 

 

[pinterest]

 

 

 


댓글


선택과집중0user-level-chip
25. 03. 31. 21:54

크 조장님 이번에도 퍼스트펭귄이 되셨군요!!!! 복받은 41조네요! 한달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한구름1user-level-chip
25. 03. 31. 21:57

월부를 시작하며 정리왕님을 조장으로 뵐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있어 조장님은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 그 이상으로 벤치마킹 할 점이 많은 분이셨어요. 이번 조는 여기서 끝이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으니으닝user-level-chip
25. 03. 31. 22:03

역시 달라달라~~ ㅎㅎ 울 정리왕 조장님은 역시 멋져요~!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지투도 화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