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을 가진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정리왕 입니다.
첫 실전반에서,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그렇게도 어려웠던,
1호기 투자를 할 수 있었던 방법을
모두 공개 합니다.
목표를 가진 삶의 즐거움
2023년 9월 열반기초 66기
조모임이 없는 열기를 들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목표가 없던 저의 삶에 목표가 생겼습니다.
강의가 끝날 무렵,
내가 잘하고 있는 것과,
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목표달성을위해 필요한 것 5가지
1.책
2.강의
3.실전투자
4. 멘토
5.러닝메이트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1. 책/2.강의/3.실전투자
내가 할 수 없는 것
4.멘토/5.러닝메이트
저는 불특정 다수를 만나서,
나의 시간을 소모하는 활동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조모임에 굉장히 큰 벽이 있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이랑 가족들과 보내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목표를 향하는 길에 지금 내가 할 수 없는 2가지
벽을 깨야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려면,
조모임에 참석해야만 했습니다.
다음 강의가 실전준비반이라는데,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들어봐야겠다.
변화가 없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나름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꼈기 때문에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실전 준비 반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조장님을 만나
분임>단임>전임>매임을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실준에서 매물 16개정도를 봤던 것 같네요.
(저의 영원한 조장님 쭈니유리님 감사합니다)
월부에는 정말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조모임 한번의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고,
이 행동을 반복하기만 해도,
좋은 동료들이 내 곁에 있겠다고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동료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그럼 멘토님 가까이에는 어떻게
내가 갈 수 있을까?
나눔을 해보려는 마음을 갖고,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조장의 역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열중에서 만난 하리라조장님의 응원덕에,
(하리라조장님 감사해요)
조장을 해봐야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중에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서 만난,
첫 선배님 갱지지선배님(지금은 튜터님이시죠^^)을 뵙고
3년차 투자자가 갖는 인사이트를 보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 더 가까이
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4년12월 서투기에서,
조장의 공석을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조장에 지원 할 수 있었고,
그 환경안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더 열심히 하게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장후기] 월부 4개월 차 초보인 제가 조장을 해냈습니다. (feat, 우리 반장님들 조장님들의 어깨에 기대었다)
그 후,
1년 4개월동안,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면서,
환경안에서 조금씩 성장 해 나갔습니다.
2023년 9월 열반기초 66기
2023년 10월 실준 46기 : 수지구 앞마당
2023년 11월 열중 33기 : 성동구 앞마당
2023년 12월 서투기 7기 : 송파구 앞마당 [조장]
2024년 12월12일 마스터 멘토님 투자코칭
2024년 1월 마스터멘토님 특강 : 강동구 앞마당
2024년 2월 지기 17기 : 천안 서북구 앞마당
2024년 3월 서투기 11기 : 성북구 앞마당
2024년 4월 자실, 첫 돈독모 : 동대문구 앞마당
2024년 5월 내마중 7기 : 마포구 앞마당 [조장]
2024년 6월 열반기초 77기 : 동작구 앞마당 [조장]
2024년 7월 신도시기초반 1기 : 안양동안구 앞마당 [조장]
2024년 8월 양파링멘토님 동작구 특강 : 종로 중구 앞마당
2024년 9월 서투기17기 : 영등포구 앞마당 [조장]
2024년 10월 실준61기 : 서대문구 앞마당 [조장]
2024년 11월 1호기 매물 털기
2024년 12월 실전반 : OOO구 앞마당 [조장]
기초반 6번의 조장, 그리고 실전반 1번의 조장
이 경험들을 통해서,
튜터님과 멘토님과 조금 더 가깝게
닿을 수 있었고,
한발 한발 내딛는 시간 안에서
스스로를 성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내마중 7기 (w. 부아제 튜터님) :
[내마중 7기 조장 OT 정리왕] 할까 말까 할때는 해라!
열기 77기 (w. 부아제 튜터님)
[열반 스쿨 기초반 77기 조장 OT_정리왕] 열기 N번째 조장은 어떻게 성장 할 수 있을까?
신투기 1기(w. 젊은우리 튜터님 / 라스베리튜터)
신도시투자기초반1기_1반 조장 OT 라고 쓰고, 조장 튜터링이라고 읽는다_정리왕
서투기 17기 (w게리롱 튜터님)
서울투자기초반 17기 조장 OT(Feat,용기를 가지고, 용기를 주는 사람들) _ 정리왕
[9월 1씽은 영등포구 앞마당 만들조_정리왕] 조장튜터링 후기 w 게리롱 튜터님
실준61기(w잔자니튜터님)
N 번째 조장으로서 경계해야 할 것과 반드시 해야 할 것 [쟌쟈니 튜터님 조장튜터링_정리왕]
실전 29기 (w 보통아 튜터님, 한가해 보이 멘토님)
[실전29기 8llow 보통아!!_정리왕] 실전반 첫 조장이 두려우신가요? (feat, 팔통이들과의 한달)
5가지의 조건들을 1년동안 차곡차곡 쌓았고
반복 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1.책
2.강의
3.실전투자
4. 멘토
5.러닝메이트
그 시간들 안에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얻는 시간을 보냈고,
실전 투자를 해야했습니다.
3번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것들이 날아가는 시장을 보면서
힘든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했고,
9월 신투기에서 MVP를 받게 되어
12월 실전반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12월 튜터님이 있는 환경 안에서,
투자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저의 첫 실전반 원씽은 1호기 투자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확신을 얻는 과정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앞마당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투자 해야 할 단지를 추려서,
매물털기라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하기전에, 매물 털기라는 것을 하던데,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서
제주바다 멘토님께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멘토님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투기1기 강사와의 만남
(w. 한가해 보이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신도시투자 기초반 1기_정리왕] 강사님과의 만남 후기
앞마당 전수조사 방법
> 저평가 물건 확인(-15%)
> 절대가 범위에 들어오는 물건들 선정
(이 부분은 자신의 투자금에 맞는 가격대를 알아야 함)
> +투자금으로 한번 더 확인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게 없는지 확인)
>비교평가를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찾아서, 매물을 턴다.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서,
매물 털기의 방법을 알게 되었고,
11월에는 100개의 매물을 보는 것을 목표로
투자금 범위에 맞는,
매물을 보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자.
많이 깍기지는 않는 시장이었지만,
기존 앞마당 사장님들께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손님이 없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건을 보면 볼 수록,
이정도면,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들이 올라왔고,
원칙보다는, 물건에 매몰되는
상황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혼란의 그 시간들 속에서
감사하게도, 튜터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좋은것은 비싸지 않은 가격이면 사도 된다는
답변을 듣기 위한
여러 질문들을 작성해 갔습니다.
실준61기 강사와의 임장
(w. 권유디 튜터님)
[실전준비반 61기_정리왕] 강사와의 임장 후기 (w. 유디튜터님)
아너스와의 만남 후기
(w. 프메퍼 튜터님)
돈독모39조
(w. 저스틴이버 튜터님)
[돈독모_38조_정리왕] 투자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한가지(w. 저스틴이버 튜터님)
제가 생각했던 답변들은,
나의 욕심이 담긴 꼬리 질문임을 인지하고
더이상 관련 질문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환경안에서 나보다 앞선 선배들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들에서,
투자의 원칙을 지키면서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나의 투자에 확신을 갖기위해서
현장에 나가는 노력을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씽을 통해서 목표를 이루는 시간
12월 감사하게도 실전반의 환경에서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들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
원씽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 보통아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실전반에서의 개인의 원씽을 잘 설정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주셨습니다.
저는 1호기를 실전반 안에서 해내는게 원씽 이었고,
그 원씽을 이루기 위한 2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매물임장 60번
2.전화임장 100번
명확하게 원씽을 세우고,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려는 노력을 했고,
앞마당 안에서는 투자할 물건이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 후,
기존에 있던 앞마당의 물건들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진행했던 전수조사에서, 날아갔다고 생각했던 단지 A에서
좋은 물건이 있었고, 그 물건을 바로 보러갔습니다.
탑층에 저층보다 저렴한 격(급매)
급매가 맞았지만, 수리가 전혀되어 있지않았고,
충분히 싼 가격이었지만,
원칙에 맞지 않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물건은 기존 급매 가격보다 1500만원이 더 네고 (-22%수준)된 상태로
하루만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아쉽진 않았고, 오히려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A 단지에서, 중층으로 수리 잘된 물건을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사는 전략을 해야겠다.
생각했고,(-20%가격)
물건을 본 것을 기준으로,
단지에 있는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 저 OO 물건봤는데요.
그것보다 수리 잘된 중층물건 좋은 물건 있으실까요?
주변 부동산에 모두 전화를 걸었고,
사장님들이 브리핑 되는 물건이 한정적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적극적인 사장님과
단지에 나와 있는 모든 매물을 보려는 노력을 했고,
한 단지에 있는 같은평형대 17개의 물건을 보고
물건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한가지!
대안을 갖는 것,
A 단지보단 급지는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게 내려와 있는
선호도 높은 구축 단지 B 도 동시에 매물을 보기 시작했고,
물건 하나를 기준으로 전수 전임 그리고
다양한 부동산에 매물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A와 B를 놓고 고민하는 시간들에서
매물코칭 광클에 계속 실패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칭이 되지 않더라도,
나의 노력을 통해서 확신을 갖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매물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회사 짜투리 시간 전임을 하던 시간,
12월23일 전수전임을 다시 돌렸고,
B단지에서 사장님만
가지고 있는 숨겨진 매물을 찾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본 상태에서, 사장님들과의 대화가 훨씬 쉬웠습니다.
살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부사님들이 더 적극적이셨다)
단지에 있는 매물을 많이 봤기때문에
가격이 좋고 뷰가 좋은 단지라는 것을 알았고
12월24일 집보기 가능 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했던 확언 중에 12월24일 1호기 한다는
확언이 있었기도 해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도착해서,
지하철이 얼마나 걸리는 지도 체크해 보고
단지 마트도 얼마나 걸리는지
주민들의 지름길을 어디일지도 해당 동을 두고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수리가 잘 되어 있다면,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요.
이브날이기도 했고,
손님도 없어 여유있게 사장님과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단정한 분위기의 집주인분
집주인 수리가 매우 잘된 물건이었고,
정말 깔끔하고, 뷰까지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아! 이거다.
내가 확언하니까 이런 물건이 이브날 나오는 구나,
속으로 탄성을 지르면서
부동산에서 등본을 떼서 물건 상태를인 했습니다.
근저당이 잡혀있었지만, 큰 금액은 아니었고,
이미 싼 가격으로 내놓은 물건이었기때문에,
그 부분을 협상 포인트로 2천만원을 네고 했습니다.
충분히 물건을 봤기때문에,
싸다고 판단하고 매수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부동산에서 계약하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앉아 있었고,
제 눈앞에서 협상을 하는 부동산 사장님,
남편과 상의 해 보시겠다고 말씀을 주시고,
바로 남편 분이 전화를 주셨고,
물건을 팔지 않겠다는 이야기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셨고, 그 내용들을 저도 들었기에)
아쉽지만, 매수 할 수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물건을 찾았다는 기쁨이
허탈함으로 변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투자 정말 쉽지 않구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다시 내가 놓친 물건이 없는지 네이버 부동산을 켜고
물건을 확인했고,
그 사이 가격이 떨어진 물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화를 드렸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고,
A단지에 들러 다시 한번 매물을 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물건이 안나오는 상황,
그 상황에서 조금 지쳐 있는 상황이었고,
저는 실전반의 환경에서
튜터님 그리고 저의 팔통이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
그 이후,
물건을 날리고, 가격이 내려왔지만 통화가 안되었던
B 단지 사장님과 통화가 되었고,
저는 그 물건을 보러 다시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한발 더 내딛는 시간들을 보상 듯
제가 이브날 계약하고 싶었던 물건보다
수리 상태가 더 좋고, 조건이 좋은 물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제가 처음 본 사람이었습니다.
사장님 이물건 가격 얼마나깍겨요?
-정리왕-
집주인 수리되어 잇는 물건이고, 주인이 급하진 않아서
한 1-2천깍일거야
-부사님-
마음에는 들었지만,
물건을 들여놨던 경험이 있는 단지였기에
협상에 자신이 없었고,
우선은,
투자 우선순위는 A 단지라고 생각했고,
다시 마음을 잡고 좀 더 못 본 물건을
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매물코칭을 광클해 보는 오전10시!
당연히 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고
또 열심히 했던 저,
매물코칭에 결제 완료!
어????
내가 성공했구나! 대박사건!
했지만, 매물코칭 신청 방식이 변경되었던 것이고
어찌 되었던 제가 생각했던
A 단지1등 물건과 B 단지 1등 물건을 멘토님께 확인 받을 수는
정말 감사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매물코칭 후기
(w. 제주바다 멘토님)
[정리왕] 내 1호기를 가장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매물코칭 후기 w. 제주바다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과 코칭을 하면서,
A단지와 B 단지 모두 투자해도 좋다고
OK 받았고,
제가 생각 했던 것처럼 멘토님께서도 A단지를 우선순위로
그리고 더 큰 평수까지 봐도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만약 가격이 깍기지 않는다면,
매달리지말고 다음 물건으로 넘어가라는 말씀도 같이 해주셨습니다
다시 평형을 넓혀서 물건을 찾기 시작했고,
조건이 좋은 물건을 찾았지만, 가격협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 저 OO 가격이면 살께요 가격 만들어주세요.
20평대와 30평대 모두 코칭때 받은 금액대로
가격을 던졌습니다.
A 단지는 거래가 꾸준히 되고 있었고,
급한 물건이 없었습니다.
2일마다 주시는 A 사장님의 피드백은
그냥 갭을 맞춰서 사세요.
그사이에, B단지 사장님은 저에게 하루걸러
전화가 오셨고,
제가 B 단지는 우선순위가 아니고,
A 단지 협상중이니
이 단지가 마무리 되면 제가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지만,
지속해서 하루 걸러 하루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내가 이 물건은 나만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 안보여줄테니 꼭 연락줘요.
(그리고 혹시, 1월에 잔금 해줄 수 있어요?)
-부사님-
처음에는 급하지 않다던 물건
중간중간 연락을 통해서,
이 집주인이 1월까지 잔금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전이 마무리되는 주말 1월4일 토요일,
A단지 사장님께 오는 피드백은 추격 매수 가격이었고,
분명 급한 물건임에도 가격이 네고 되지 않았습니다
(세금 문제로, 10일안에 잔금해야하는 물건)
1개의 단지에 매달리기 보다,
2순위로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물건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평가된 단지를 사는게 중요하다는 교훈이 있었고,
한 단지에 매달리지 않고,
투자 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용기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이 가격이 아니면,
다시 한번 더 시간을 두고 깍으려는 노력을 하려는 마음을
갖고 했기때문에, 원하는 가격대로 과감하게
협상을넣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저 이가격에서 4000만원 깍아주시면
바로 계약 할께요.
매도자분 1월 잔금은 제가 맞출 수 있어요.
-정리왕-
사장님은 놀라셨지만, 해보시겠다고 했고
5분도 안걸려 전화가 왔습니다.
집주인분이 하시겠다는데 천만원만 올려주시면,,
-부사님-
저는 금액을 정하고 네고 했기때문에
받아 주지 않고, 제가 원하는 가격대로 다시 말씀 드렷습니다.
사장님께 사장님 저 이 가격이면, 다른데로 할 것 같아요.
-정리왕-
제가 다른 단지에 공을 들인 걸 아셨던 사장님,
집주인이 알겠대요.
근데 계약도 빨리 하고 싶다네요
-부사님-
네, 날짜는 맞춰 드릴께요!
-정리왕-
아, 4천만원을 깍는게, 이게돼는 구나,
그래서 항상 말씀 하신 것
한단지에 매몰되지 말고,
조건이 좋은 깍기는 물건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구나.
실제로 그 물건을 운이 좋게 만났고,
원하는 가격대를 만들어서
계약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의 환경에서 확신을 갖는 노력을 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좋은 물건으로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2순위 단지를 매수 하면서,
안정적으로 전세금을 올려받으면서
(지금 전세가 현재 거래대비 1억은 싼 물건이면서,
곧 투자금 5%를 회수 할수 있는 물건)
두번째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메리트였습니다.
1호기 투자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많이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잘한점
매물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
100개정도의 물건을 보고 투자를 했던 것
위의 노력들을 통해서
나의 투자에 확신을 갖을 수 있었던 것
환경안에서 저환수원리를 지키면 투자한 것
개선해야할 점
실제로 특약사항을 제대로 정리 해 두지 않았던 점
저평가 단지가 아닌 단지를 투자 우선순위로 올렸던 점
투자후보 단지에서 한 부동산에서만 매물을 봤던 점
4000만원을 깍는데 가장 유용했던 Tip
- 물건지 사장님을 찾아서, 매물을 봤던 것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 하려는 노력을 했던 것
-후보지 물건을 가지고 있던 것
-포기하지 않고 한발 더 내딛는 것
-단지의 매물을 가능한 많이 보고,
물건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판단해 본 것
결국, 한개의 물건을 찾기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배운대로 하는 것!
그렇게 한발씩 나아 가는 노력들이
결과를 만들어 준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3번! 실전 투자를
첫 실전반에서 하게 되었고,
5가지 모두를 이제는 반복하는 시간들로
채우려고 합니다.
1.책
2.강의
3.실전투자
4. 멘토
5.러닝메이트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월부안에서 함께 했던 많은 저의 동료들
그리고 특히 12월에 저에게 많은 용기를 준
실전 팔통이 동료들!
그리고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월부 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만나뵙고, 도움주신
마스터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한가해보이멘토님, 제주바다멘토님,권유디튜터님
보통아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투자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많은 것들을 도맏아 준 남편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과 여유 있는
삶의 시간들을 보내고 싶어
투자자로 살기로 결심 했습니다.
이제 씨앗을 잘 심었으니,
이 씨앗이 잘 자라 열매를 맺을 나무가 될 때까지,
잘 가꾸며, 투자해 나가겠습니다.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와 정리왕조장님... 복기글도 너무 멋지십니다!!!! 씨앗 심으신거 넘넘 축하드리고! 알찬 열매가 열릴겁니다!!!!
와....저 이거 다 읽고 소름이...와....... 제가 부족한 점, 배울점, 너무 너무 많은 복기글입니다. 저 역시 매물털기를 시작한 시점에 정말 정말 희망같은 빛처럼 정리왕 조장님의 글이 뙇! 뭐죠? 이게 우연일까요? ㅎㅎ 감사해요. 덕분에 좀 더 마음을 다 잡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일 부동산 계약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 밑으로 안되었다는 글에 저역시 아...탄성이 나오는 매직 많이 배우고 많이 자극받고 갑니다!!!! 부러우면서도 멋지고 대단하고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1년 3개월동안 쌓은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 군요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ㅎㅎ 우연히 본 글에서 너무 많은 걸 얻어가네요! 본문에 링크된 글들도 하나씩 다 봐야할 것 같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