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었던 서울투자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수도권아파트 차곡차곡4모을조 사라다]

 

이번 한달, 제게 서투기 조모임을 정말 ‘생명의 밧줄’ 그 자체였습니다.

 

3월 상반기 투자 물건 날아갔다는 부사님의 말씀을 듣고 

거의 실낱같은 희망이 끊어졌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 다음 투자 후보지에 연결해서 

협상을 해보려 했지만 

 

부사님 “매도자 급한 게 없대.”

 

번번히 실패, 또 실패.  또 실패. 

좌절이 절로 들었던 3월 상반기였습니다. 

 

‘내가 과연 이걸 버텨낼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이 들던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이번 조모임을 통해서 

위기를 기회로 극복했고요,

 결국 지난 주 투자를 하게 됐어요. 

 

한 달 동안의 조모임 후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조모임

 

OT 시간에 

이번에는 임장 팀장을 한 번 해볼까?

싶었는데 조장님이 더 큰 자리,

부조장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게도

부조장을 통해 배우는 부분들이

컸어요. 

 

첫 분임 때 조장님이 임장팀장 자리까지 

내어주셨어요.  처음에는 그 부담에

제 어깨에 짐이 좀 생겼으나 

하고 나니 그 역할만큼 배우는 건 

또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서로 배려해주시며 

따뜻한 격려해 주시는 조원분들이 

계셔서 너무나도 즐겁게 다녀왔고 

갔다 온 후기를 듣는 데 재미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의견이 갈렸던 건 

바로 ‘갈매 생활권’! 

 

갈매 외곽을 돌면서 시골길을 걷는 것

같다고 말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네요. 

 

두번째 조모임 

 

바로 이때였죠. 단지 임장을 가기 전 주,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단지 협상을 

놓치고 무기력한 마음이 들 찰나였어요. 

 

 

그래도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지!

 

하는 마음에 왠지 흔전만전 조장님이라면

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서 SOS를 했고 

 

역시나 ㅠㅠ 그 늪을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단지 임장 때도 다시 한 번 물어주시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저는 무엇보다 이번 단지 임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스스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단지 하나하나 모두 들어가서 확인하고

기록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심플하게 판단하고 

가장 중요한 가격과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어요. 이 또한 경력 많으신 

조장님 덕분! 

 

또 적극적으로 생각을 나눠주신 

조원분들이 계셔서 신나게 제 의견들도 

말할 수 있었어요. 

 

 

가격과 가치를 신나게 비교하고 나니

두 번째 조모임 때 훨씬 더 풍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어요. 

 

순간 저는 투자 후보지 한 건 놓친 결과만 보고선

 

‘내가 그동안 한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이런 회의감이 들었는데, 

 

제가 이제는 조원분들께 들었던 

튜터님들의 말씀과 경험들을 

나눌 수 있는 기버의 역할을 해내는 스스로를 보며

 

'아, 내가 1년 동안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쌓아왔구나. 이게 어디 가지 않았구나.

나 그동안 계속 성장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조급함이 사라졌어요. 

 

저희들은 교문동과 인창동의 생활권 

사이에서 갈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세번째 조모임

다시 힘을 얻는 저는 이제 다시 

투자 물건을 찾으러 매일 매물을 

털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매물을 보면서 틈틈이 조원분들과

나눌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면서

앞마당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어요.

 

열심히 해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저도 힘을 내서 매임에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조모임에서는 조원분들과 매임했던 

결과 함께 공유하고 이제는 

생활권 VS 생활권에서 나아가

단지 VS 단지로 

더 좁혀서 의견을 나눴어요.

 

대표적인 단지로는 

 

덕현 VS 인창 6단지, 

한일 VS 금호베스트빌1단지 

등등. 

 

다들 매임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얘기할 거리도 풍성했답니다. 

 

네번째 마지막 조모임

드디어 저는 투자 1호기를 하고 

조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다들 정말 축하해 주셨고 

궁금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셨어요.

 

다행히 이번 1호기 중에 

협상했던 내용들이 

주우이님의 강의와 연결되어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더불어 투자에 있어서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 

 

초보에게는 투자코칭과 매물코칭임을

말씀 드렸어요. 

 

별거 아닐 수 있는 초보 투자자의 

후기임에도 집중 있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렸고, 

 

무엇보다 매수 과정에서 

진짜 큰 도움을 주셨던 

흔전만전 조장님도 

격려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한 달, 

더 나아가선 25년 동안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갈지

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답을 제시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지적할 수(?ㅋㅋ) 있는 

위치임에도 조원분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낼 수 있게

오히려 침묵하실 때도 많으셨던 

(그게 더 어려우셨을텐데,,) 

동시에 방향성을 정확히

짚어주시며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주셨던 

이번 매수에 큰 도움을 주셨던

흔전만전 조장님, 

 

 

우리 조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조모임에 참여하셔서 

부담으로 느끼셨던 매임의 벽을

와장창 깨부수고 또 다른 

성장의 벽을 깨부술 각오로 

묵묵히 

하고 계시는 놀토님,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마음으로 얼어있는 

조원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며 

또 남다른 안목으로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 주신 

제이나 샤인님, 

 

 

분임, 매임 때에 옆에서 

질문 폭격기처럼 질문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 차근 

생각을 말씀 해주시며 

상권의 중요성을 일러주시고 

또 사소한 것에도 감사를 표현해 주시고 

어린 친구들을 기특하게 

여겨주신 정 많은 

M2N님, 

 

 

육아와 직장 병행으로도 

쉽지 않은데 따님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해 주기 위해서 

정말 정말 금쪽같이 소중한 시간 

쪼개고 쪼개어 임장에 

참여하시고 진지하게 투자 공부 임하셨던

유강크로스님, 

 

 

똑부러지는 생각과 

차분히 생각을 펼쳐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또 주변 사람들을 

격려해 주시며 나눌 것들을

적극적으로 나눠주시는

함께의 힘을 알고 실천하는 기버

우지85님, 

 

 

조 안에서 축하할 일과 

격려할 일에 엄청난 이모티콘과

리액션으로 주변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또 배려심 넘치게 

주변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뿌링치즈볼님, 

 

 

이번 한 달 여러 일들이 

많이 닥쳤음에도 끝까지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고 또 늘 배울 것이

무엇인지 찾고 집요하게 

적용해 내는 

나스럽게님

 

까지 

 

이번 3달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뿌링치즈볼user-level-chip
25. 03. 31. 23:14

사라다님과 함께 한 이번 한 달 정말 행복했습니다.💗 완벽 그 잡채 사라다님!!!👍 사라다님께 아주 많이 배웠어요!! 🎉🏡 1호기도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축하드리구,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블로그도 꼭 시작해주세요 >.

놀토user-level-chip
25. 03. 31. 23:21

조모임에서 얘기하시기 전까지 그런 힘드신 상황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ㅜㅜ 그래도 다시 힘내서 1호기까지 하신 사라다님 정말 대단하세요!! 같이한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준비하고 계신것도 무탈하게 잘 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유강크로스user-level-chip
25. 04. 01. 07:33

흔전만전 조장님 못지않게 실력자 사라다님 덕분에 한달동안 절약습관, 임장, 임보, 실행력등등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1호기 너무 축하드리구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