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나의 정체성으로 만들 너나위님의 [월부학교 6강]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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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투자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회사에서 아쉽게 했던 부분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이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월부학교를 하며 '즐겁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저 상황에 대응해가며 한 학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4월은 다시 한번 '즐거움'을 찾기 위해,

한번 혼자 힘으로 보내보아야겠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이런 와중에 반드시, 계속 새기고 가야 하는 것들을

모두 퍼서 담아주신 너나위님의 강의였습니다.

 

제가 단지를 평가할 때 어떤 부분이 거만했는지 낱낱히 알 수 있었고,

혼자 하면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당연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완전히 깰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이렇게까지 하는 why는

우리의 성공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남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하니

그것이 나 자신에게 더 크게 돌아오더라라고 하신 말씀,

월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분들께

좋은 영향력으로 꼭 나눠달라고 하신 말씀 덕분에

올해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알더라도 마음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로 부자가 되는 것은

서서히 되는 게 아니라 어느 한 순간 팁핑포인트처럼 온다고

그래서 길게 해야 하고

길게 하려면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번 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저에게

인생철학처럼 자리 잡을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딱 이번 한 달만 재정비 기간을 가지고

꼭 다시 이번에 배운 것들을 즐겁게 나누는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규강의를 듣게 되면서

'즐겁지 않다'라는 기분이 든다면,

더 나누며 아웃풋을 내겠습니다.

상황이 힘들어지면 다시 재정비 하면서

멈추지 않아야 성장할 수 있는데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진리는 이것입니다.

정말로 3번째 학교에야 제가 힘들 때 한 발자국 더 갈 수 있었는데

이 순간은 다 지나간다는 것을 깜박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진짜로, 다 지나가는구나!를 몸소 배웠으니

이제는 이 말을 육성으로 내뱉으면서라도

힘든 것에 더 부딫히겠습니다.

"나중에는 기억도 안난다. 등기만 남는다."

 


 

앞으로 적용할 점:

 

1. 수도권 전수조사하며 너나위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제대로 비교평가 하고 단지 특성 파악하기

 

2. 월부학교는 물건 찾아서 씨앗을 심는 곳이다

그것을 원씽으로 기억해야 한다

 

3. 임보 첫 장에 내 힘으로 가격 / 수급 / 금리 / 분위기 / 정책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4. 앞으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가르칠 기회를 찾고

월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려고 한다

 

5. 뭔가 헷갈리면 근본적이고 원론적인 정의들을

떠올려본다.

 

6. 상황에 쫓겨서 의사결정 하지 말아라.

투자의 기본적인 원칙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 말아라,

이 원칙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해라.

투자금이 모자르면 다른 방법으로든.

 

7. 정답은 계속 독강임투를 하면서

시간을 지내오는 것이다.

 

8. 이제는 내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줘야 한다.

이것은 내가 받은 만큼,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이제 의무이다.

 

7.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사람들 투자를 도우면서 사람들과 계속 어울린 것.

 

8. 목적과 아웃풋 체계가 없는 자실은 피해야 한다.

쉬는 것도 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생활은 피해야 한다.

 

9. 즐겁게. 오래 해야 한다.

'그냥 즐겁게 하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라는 날이 올 때까지

 

10. 서울은 이전 매매가보다 내려왔을 대 사면

후회하지 않는다

 

11. 공급 물량 등 때문에 두려울 때

전세가가 계속 올라가는지를 본다.

아니라면 더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기준.

 

12. 판례를 모아둔다

내용증명에 중요한 것은 액션+기간+판례이다

 

13. 자신의 문제점을 직면하며 수용성을 높이고,

객관적으로 나의 행동을 돌아봐야 한다

 

14. [겸손함과 꾸준한 인풋 + 꾸준한 아웃풋]x타인 돕기

부자들은 인풋 지옥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며 본인을 성장시키는

아웃풋을 반드시 낸다는 것

 

15. 나의 WHY를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16. 그동안의 경험을 녹여서 (좋은 경험이든 아니든) 다음 행동의 명확성을 갖는 것이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는 증거이다

이번에 내가 배운 것들을 반드시 행동으로 반영하고

이를 관철해나가야 한다

 

17. 투자는 오래 해야 한다

3년 하고 힘들어요 이런 사람이 되지 말자

 

18. 내가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19. 투자를 안할 때는 없다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곳을 해나가야 한다

투자는 공부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20. 항상 안 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해야 한다

더 벌려고 하지 말고. 이게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리스크를 먼저 보라


 

세상은 아무도 내가 나자빠질 때 관심이 없다.

"솔직히 3년도 몰입의 시간을 갖지 못하면 희소한 능력을 얻을 수 없어요."

대단한 일이니까 힘든 것입니다.

뒤로 갈 궁리 하기 전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다 내려 놓을 생각하지 마세요. 왔다갔다 하는 걸 생각하시라고요.

 

사람은 누구나 당장 이득이 되지 않고 당장 내가 힘들고 돌아오는 게 없다고 생각하면 안 한다.

그런데 가치 있냐 없냐, 희소하지 않냐 희소하냐는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에 사람의 수가 많냐 적냐 라는 것인데,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가치 있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잘 된 거예요.

출처 입력

어렵고 힘든데도 빡세고 당장 이득이 되지 않는데도

계속 해야 하니까 why가 필요한 겁니다.

너나위님의 이유는 튜터들 성공시키고 싶다 였고,

그 이유는 그들이 고생하니까, 그리고 튜터들이 우리를 가르치니까.

그리고 우리가 다른 분들에게 나눌 수 있으니까.

"제가 바라보는 대상이 여러분이예요."

"내가 월부에서 너나위님한테 많은 걸 배웠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걸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마음이 가지게 한다면 하나도 후회가 안 남을 것 같아요."

 

다른 이들의 성공을 보는 것 자체가 기쁘고 행복하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더 큰 성공이란 결과가 따라왔다.

 

선택이라는 건 어떤 후회를 할지 선택하는 것이다.

후회를 선택하는거구나.

"투자로 돈 버는 건 꾸준히 되는 게 아니고요 어느 날 되는 거예요.

어느 날 팁핑이 되는 거예요. 열심히 그물을 펴놔요. 운

좋은 사람들은 그물 펴자마자 오르는 것이고 운이 안 좋은 사람은 6-7년씩 기다리는 것이고, 누구나 다 가는 것이예요."

이제는 응원하면서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할 수 있는 걸 해나갑시다.

‘잘 기다리자.’ ‘내 선택을 믿고 잘 응원하면서 잘 기다리자.’

단, 명백히 뼈 아프게 후회할 짓은 하지 말자.

투자하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상처가 안 생기게 틈틈히 챙겨야 한다.

 

 

투자 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생각할 때.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다 망할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그걸 안하면 되잖아요.

원씽이란 가장 중요한 하나를 위해서 다른 게 망가져도 용인하는 게 아니라

망가질 때까지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크게 망가진 것,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을 바로 세우세요.

본인의 마음이 정리되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는거예요.

못할 게 없는거예요. 계속 이대로 가면 어떠겠어요?

이러다가 투자가 망할 것 같으면 다시 돌아오면 되잖아요.

저도 다 해 봤거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투자의 기준이란, 이상한 것들까지 뎁스 없게 고민하는 것 = 뇌피셜이다

돈을 벌 수 있을지

여기서 내가 살 수 있는 최선일지

이걸 고민해야 한다.

돈을 버는 건 어디서 벌었다고 나중에 써있지 않다.

기회라는 것을 내가 생각하는 아주 좁은 것만

기회로 보는지를 계속 점검해야 한다.

 

내가 산 집이 떨어져도 다른 투자를 해야 한다

아는 대로 해야 한다

 

훌륭한 투자와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흘륭한 투자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그물 (자산)중에 더 담을 수 있는 걸 찾아 쌓아나가기.

상승장 잘 기다리기. 상승장에 광분하지 않기.

훌륭한 투자자는 훌륭한 투자를 하는 동시에 오늘부터 행복해질 줄 아는 사람이예요.

여기까지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하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공부하러 온 게 아니다. 투자하러 왔다.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금 + 1억에서 깎을 때가 있고,

배운 걸 활용해서 결과를 내는 게 중요할 때가 있다

10년을 두고 보면, 지금 같은 시기는 재느라고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배운 걸 활용해서 더 중요한 것입니다.

1등 뽑기 하면서 물건을 놓치면 안된다

아닌 것 / 밀리는 것 / 개중에 괜찮은 것들로 나누고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에 투자하는 게 맞다

 

가치 평가를 할 때 호재를 평가할거면, 찐으로 해라

여러분들 전재산을 거는 건데 얼마나 집요하게 해야 하는데.

주식 투자자들도 실패하지 않는 사람들은

파고파고 들어가서 인과관계까지 보는거거든요.

정말 집요하게 해야 합니다.

 

싱글 투자자로 과연 내가 큰 돈이 드는

서울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건 사실 의미가 없다

돈이 많으면 좋은 곳을 사는 게 좋겠지만,

그리고 돈이 없으면 핸드캡이 많다는 것도 맞지만,

아파트 몇 개만 찍어봐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너무 좌절하지 말자.

그 때 기회를 주는 물건에 투자 하면 됩니다.

우리가 사는 물건에는

'어디서 돈 번 것'이라고 그 아파트 이름이 써있지 않습니다.

 

투자란 무엇인가?

투자는 뭐냐면 그물을 치는 거예요.

사업 = 잠자리채 잡고 그걸 쫓아다니는 거예요 돈을 잡겠다고.

그리고 사업은 다른 사람하고 같이 쫓아다니는 거예요.

투자는 그물을 치는 거예요. 여기저기다가.

그리고 어떻게 하는거예요?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이 개념을 먼저 알아야되요. 근본적이고 원론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이것입니다.

세상에 풀려서 떠다니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담을 수 있는 그물을 계속 늘려가면서

그 돈이 홍수가 되면서 내 그물 속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이 모든 걸 다 잘해야 되요. 그물을 이상한 걸 핀다거나,

그물을 폈다 접었다 폈다 접었다 한다거나,

못 기다린다거나 —이 세 개 중에 하나라도 못하면 투자로서 성공할 수 없어요.

이 개념을 알아야되요 여러분.

이 개념을 알아야 이상한 짓을 안해요.

투기를 안 한다고요.

내가 산 것을 너무 평가 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걸로 바꾸는 건 언제나 옳다. 더 좋은 그물로 바꿔 놓는 건 언제나 옳아요,

하지만 착각하면 안되는 것은

좋은 그물이라고 해서 먼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거라는 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모르기 때문에 그냥 가치 있는 걸 사 모아간다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나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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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관련

매도 한다고 해도 묶인 돈 자체가 크지 않아서 기회비용이 크기 않는데, 

특히 투자 초보 때 했던 섣부른 매도는 손절 습관이 되게 해요.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손절 쳐. 부동산은 주식이 아니예요. 

대신 매도가 정도는 정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갈아타기 관련:

최악은 내가 싸게 팔았는데 그것보다 더 비싸게 판 물건을 보는 게 아니라

5년, 10년 뒤에도 뻔히 별로인 게 보이는 물건을 계속 들어가는 것이다

싸게 팔고 적당한 가격의 좋은 것으로 갈아타는 게 당연한 것이다.

왜? 5-10년 지나면 뭐만 남는거예요? 좋은 자산 (그물)만 남는 거예요

지금 당장 손해라는 느낌이 들어도 길게 봤을 때 옳은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면

매도 할 때 뒷북치면서 '못팔겠다 안팔린다'라고 하며 못 넘어가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전세 빼기

내가 한번 전세를 빼느라 애를 먹었다면

그 다음 상황에서는 그 반대의 상황의 주인공이 내가 될 확률이 높아져요.

다 평균에 수렴한다.

잔금과 상관 없이 빠르게 빼야 한다.

입주일 풀어두기 꿀팁!

현장 방문 = 메타인지.

너나위님도 처음 투자할 때 전세를 못 맞춘 경우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격만 무리하지 않으면 아파트는 공실이 없다,

 절대 잊지 마세요.

이 분은 불운이 먼저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실전 투자자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 번에는 아마 질문 주신 분의 전세가 최고가로 1등에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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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 때는 투자의 정의를 떠올린다.

훌륭한 투자는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그물을 펼쳐놓는가가 투자자의 실력이예요

그리고 마음 조급하지 않게 기다리는 것.

물고기 잡히기 시작하면 흥분해서 그물을 다 찢어 먹지 않는 것

 

서울 아파트는 당연히 전국 아파트 중 최상위이다.

순자산 10억인 사람들의 자산 비중 90%가 부동산이다

이 사람들은 10년 전에 산 주택으로 서울로 이제 들어온 것이다

그정도로 서울 자산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전국 10%급.

내가 모은 돈으로 30대에 5-10년 사이에

서울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걸 해내는 것이다.

내가 힘든 걸 감수하고서라도 정말 대단한 것이다.

우리는 진짜 대단하다.

잘 될 수 밖에 없다.

 

3년 안에 나도 반드시 서울 투자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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