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조모임 후기 남깁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뭘 많이 얻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첫 조모임에서 찢었던 쪽지가 떠올랐습니다.
지방만 오래 다니다 겨우 1호기를 마친 저에게
서울 투자란 사실 너무 먼 얘기였거든요.
그래서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크게 내키지 않는
그런 쓴약같은 존재로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조는 총 9명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올해 안에 투자를 마무리하겠다!!
포부를 가지고 모이신 분들이었어요.
비교할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도 있고
정말 잘 털어서 투자만 하면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래서 조모임이나 임장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단순히 강의 내용의 복기가 아니라
정말 투자를 해도 되는지, 아닌지
좀 더 현실적이고 피부로 와닿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저희 조가 이번에 다녀온 성북구는
생활권도 많고 단지도 많은데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단지들이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혼자 갔으면 헤맸을지도 모를 그 많은 단지들
심지어 매물임장도 못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단지들을
조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투자금 별로 끊어서 살펴본 덕분에
생각하지 못한 단지들의 장단점을 생생한 후기와 함께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얘기 나누면서 이 투자금이면 A보다 B가 낫지 않냐
아니다, 차라리 다른 구를 가겠다ㅎㅎ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투자에 열심인 사람들을 보면서
아 나는 이 정도로 열심히 하지 못했는데, 분발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하면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을 모두 마친 한 달,
서울 투자 할 수 있을까? 에서
나도 서울 투자 가능할 것 같아..!로
희망과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한 달 동안 함께해준 저희 77조 조원 여러분!
1번의 분임, 3번의 단임동안
모진 언덕 함께해준 여러분 ㅎㅎ
감사합니다!! :)
댓글
다다 조장님, 모진 언덕을 함께 넘을 수 있어서 정말 든든했어요ㅎㅎ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번 서투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성투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