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1기 13조 벚꽃임장하고 1등뽑아 3월엔 투자하조 해내는자] 4주차 조모임을 마치며

 

“지난달 보다 120% 열심히 했니? ”

라고 물었을 때, 자신있게 ‘네’라고 말할 수 있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아직도 시간내에 제대로된 임장보고서라고 할 만한 과제물을 내지는 못했지만, 

생각이 많이 선명해지고,어떤 과정을 줄여야할지, 어떤 이유로 그 단지가 나은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주말이 기다려지고, 매주 대구에서 첫차를 타고, 어느날은 늦잠으로 차를 놓쳐 다음 기차를 타더라도, 어느 주말엔 뜬금없이 눈보라를 맞이하더라도  그래도 가고, 그래도 즐거웠고, 다 못했지만 꼭 마무리 지을거라는 마음을 당당히 나눌 수 있었던 것도   함께해준 좋은 이들 덕분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함께 가겠습니다. 계속 가겠습니다. 꼭 마무리 짓고, 올해 안에 꼭 서울에 등기치기!! 

꼭 . 약속 지켜나가겠습니다.  함께 해준 한 달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해내는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