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담 글 필사
윤이나 님 글 25.02.28
제목
집 살때 신축 대단지? 더 중요한게 있어요
링크
https://cafe.naver.com/wecando7/11440062
안녕하세요 윤이나 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얼죽신!
신축만이 답인것 처럼 매수 바람이 불었었느데요
신축 열풍에 이어
대단지! 여야 하는것은 아닐까
생각도 많이 들었더 랬죠
이런 기사 한줄에 가슴 떨리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좋은것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가치 대비 싼 것’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송파구의 핵심지 잠실 내에서 가격을 리딩하는 단지 입니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주춤주춤 서로 망설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선호도 높은 단지들은 여전히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같은 구 내
다소 규모도 작고 (500세대 미만) 연식도 좀 된(20년 이상) 단지는 투자하기 좀….
어렵다고 생각히진 않으셨나요???
단지 A, B 에 투자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단지 A 를 저평가시기에 투자했다면
투자금 1.7억 으로
4년동안 5.7억 을 벌어다 줬구요
단지 B를 저평가시기에 투자 했다면
투자금 1.9억 으로
4년동안 6.7억을 벌어다 줬어요.
각각 과거 300% 이상의 수익률
1년에 약 1.5억 씩 저와 함께 맞벌이 했던 셈이네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지가 아니더라도
가치대비 싼 단지를 고르면 충분히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오를 때는 대장단지만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좋은 입지라면
연식이 조금 오래되더라도 세대수 적은 단지라고 하더라도
단지A 단지 B 처럼 굉장히 적은 투자금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투자금으로 같은 매매가 중에서 현재 생각해둔 단지가 최선이라면
투자원칙에 적합하다면
저평가 여부 / 환금성 / 수익률 / 원금보존 / 리스크관리 측면
내 가정의 투자방향과 맞는 단지 라면
꼭 모두가 좋아하는 그 단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 드리면서 긴 글 마칩니다.
기억해야할 내용
같은 투자금으로 같은 매매가 중에서 현재 생각해둔 단지가 최선이라면
투자원칙에 적합하다면(저환수원리)
내 가정의 투자방향과 맞는 단지 라면
꼭 모두가 좋아하는 그 단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투자가 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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